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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현대차, 제네바서 공개되는 ‘i30 왜건’ 티저 공개 다음 달 3월 개막하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신형 ‘i30 왜건’을 최초로 공개한다. 올-뉴 i30 패밀리의 새로운 멤버인 ‘왜건’은 5도어 해치백 모델의 정교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그대로 간직한 채로 더욱 뛰어난 실용성을 갖는다. 17일 공개된 티저에 담긴 ‘i30 왜건’의 옆모습을 보면, A필러에서 솟구쳐올라 C필러를 향해서 천천히 곡선을 그리며 하강하는 윈도우 라인과 크롬 처리로 우아함과 세련미가 특히나 강조되었다. 으레 왜건들은 B필러 뒤로 넘어가면 스타일이 진부하고 따분해진다. 선대 i30 왜건 역시 그랬지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신형은 기존의 그 틀을 깨고 나온 것 같다. 올-뉴 ‘i30 왜건’은 선대보다 세련된 외관을 가질 뿐 아니라 한층 더 넓은 수하물 공간을 가질 것으.. 더보기
새 플랫폼, 넓어진 실내, 새 디자인 - the new Opel Insignia Sports Tourer 오펠 인시그니아 왜건이 새롭게 거듭났다. 컨셉트 카에 영향을 받아 외관 디자인은 보다 유려해졌고, 무게는 가벼워지고 실내 공간은 한층 더 넓어졌다.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초연되는 신형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Insignia Sports Tourer)’는 길이 4,986mm의 준대형급 왜건이다. 이전보다 73mm 차체 길이가 길어지면서 축간거리도 2,829mm로 92mm 연장됐다. 그것은 실내 공간 확대로도 이어져, 이제 2미터가 조금 넘는 짐을 실을 수도 있다. 신형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의 최대 적재량은 1,640리터. 선대보다 100리터 이상 크다. 그와 함께 머리공간은 31mm, 어깨공간은 25mm가 넓어졌다. 차체 크기는 커졌을지 모르지만 무게는 최대 200kg 가벼워졌.. 더보기
SUV의 실용성을 지닌 슈퍼카 - 2017 Mercedes-AMG E 63 4MATIC+ Estate 메르세데스-벤츠가 슈퍼카의 성능을 지닌 최대 612마력의 고성능 왜건 ‘E 63 에스테이트’와 ‘E 63 S 에스테이트’를 공개했다. ‘E 63 에스테이트’와 ‘E 63 S 에스테이트’는 서로 같은 3,982cc 배기량의 V8 직분 트윈터보 엔진을 쓴다. 하지만 엔진의 최고출력은 ‘E 63 에스테이트’가 571마력(ps), ‘E 63 S 에스테이트’가 612마력(ps)으로 차이를 보이며, 각각 토크로는 76.5kg-m(750Nm/2,250~ 5,000rpm)와 86.7kg-m(850Nm/2,500– 4,500rpm)를 발휘한다. 굳이 ‘S’가 달리지 않아도 다 쓰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E 63 에스테이트’는 0-100km/h 제로백을 불과 3.6초에 끊는다. ‘S’ 모델의 제로백은 3.5초다.. 더보기
왜건으로 변형되어 더 길고 넓어졌다. - The new 2017 BMW 5 Series Touring 현지시간으로 1일, BMW가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을 공개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7세대 신형 ‘5시리즈’의 세단 모델이 정식으로 월드 프리미어된데 이어, 이번에 왜건 모델이 전격 베일을 벗었다. 세단과 함께 풀 체인지된 ‘5시리즈 투어링’은 차체 전장이 36mm 길어지고, 폭과 높이는 각각 8mm, 10mm 커졌다. 축간거리는 7mm가 연장됐다. (전장 4,943mm, 전폭 1,868mm, 전고 1,498mm, 축간거리 2,975mm) 이 결과 실내 머리공간, 어깨공간, 다리공간이 모두 늘어났고, 짐칸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기존 560~ 1,670리터에서 570~ 1,700리터로 넓어졌다. (참고로 7세대 세단의 트렁크 룸은 530리터다.) 뒷좌석 시트는 40대.. 더보기
벤츠 E-클래스의 새로운 변신 - 2017 Mercedes-Benz E-Class All-Terrain 아우디 A6 올로드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비포장 도로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E-클래스 올-터레인’의 독일 내 판매를 시작했다. 독일에서 발표된 ‘E-클래스 올-터레인’의 가격은 5만 8,101.75유로(약 7,300만원)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왜건 모델인 ‘220d 4매틱 에스테이트’보다 4,700유로(약 600만원) 비싼 가격이다. ‘E-클래스 올-터레인’에는 최고출력 194ps(192hp)의 신개발 2.0 4기통 디젤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된다. 현시점에서 ‘올-터레인’에는 이 디젤 엔진이 전부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40.8kg-m(400Nm)다. ‘E-클래스 올-터레인’은 기본적으로 왜건 모델 ‘에스테이트’의 차체를 이용해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최저.. 더보기
현대 i30 고성능 ‘N’ 모델은 올해, ‘패스트백’ 모델은 내년에 나온다. 사진/Autoevolution 현재 5도어 해치백 뿐인 3세대 ‘i30’ 라인업에 왜건 모델이 우선적으로 추가된다. 그 왜건 모델은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왜건 모델이 추가된 이후에는 차례로 고성능 N 모델과 패스트백 모델이 추가 투입되어 ‘i30’ 라인업은 지금보다 훨씬 다채로워진다. 고성능 N 모델은 올해 하반기에, 패스트백 모델은 내년 초에 각각 공개된다. 유럽에서 이미 명성이 자자한 “핫해치” 모델들과 경쟁하게 되는 고성능 N 모델은 일반 ‘i30’ 모델보다 파워풀한 엔진과 섀시를 가지며, 엔진 출력은 기본적으로 250마력을 넘긴다. 패스트백 모델은 3도어가 아닌 5도어 바디에 쿠페 못지 않게 날렵한 뒤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에서 거의 사라진 3도어 모델 수요도 일부.. 더보기
[Spyshot] 2017 Hyundai i30 wagon 사진/Motor1 파리 모터쇼를 통해 올-뉴 ‘i30’를 세계 무대에 소개했던 현대차가 지금은 독일의 한 공항 부지에서 신형 i30의 왜건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대차의 여느 프로토타입 차량들처럼 이 ‘i30 왜건’도 꼼꼼하게 복면을 쓰고 있어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통상의 사례로 비춰볼 때, 해치백 모델과 완전히 다른 왜건만의 독자적인 얼굴을 갖는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해서 볼 필요는 없다. 그보다 눈길을 끄는 쪽은 B필러 뒤다. 1세대와 2세대 i30 왜건보다도 둥글고 우아하게 아치를 그리는 루프라인, i40 왜건처럼 스포티하게 누운 C필러 각도가 특히 인상적이다. 지붕이 소폭 높아지고 뒤가 길어진 탓에 유독 낮은 3세대 i30의 이목구비가 더욱 도드라져, 각도에 따라.. 더보기
아주 강력하고 아주 빠르며 흔하지 않은, 그런 특별한 왜건 - [ABT] RS6 “1 of 12” 사진/ABT 아우디 전문 튜너 ABT 스포츠라인이 리미티드 에디션 튜닝 패키지를 적용 받아 더욱 특별해진 하이-퍼포먼스 왜건 ‘ABT RS6 “1 of 12“’를 선보였다. ‘ABT RS6 “1 of 12“’는 세상에 오직 12대만 존재한다. 그리고 그 12대의 특별한 ‘RS6’는 아우디 매장에서 구입 가능한 팩토리 카보다 130ps 강력하며 22.4kg-m 강력한 최고출력 735ps(725hp), 최대토크 93.8kg-m(920Nm)라는 방대한 힘으로 생각없이 가속페달을 밟는 이들의 넋을 빼놓는다. ‘RS6’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매끈하게 빠진 바디라인에서 느껴지는 유니크한 매력을 ABT는 대부분 살려뒀다. 그리고 그들은 거기에 자신들이 디자인한 새로운 에어로 바디 킷을 이용해 슈퍼카의 강렬함을 더함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