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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페이스리프트로 CLA 라인업 업데이트됐다. - 2016 Mercedes-Benz CLA 메르세데스-벤츠가 ‘CLA’와 ‘CLA 슈팅브레이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016 뉴욕 오토쇼 출품에 앞서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CLA’는 좀 더 당찬 외모를 가졌다. 실버나 블랙, 크롬 트림 스트립이 장식되는 새 프론트 범퍼와, 이제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블랙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로 얼굴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범퍼에 통합된 테일파이프 사이에는 크롬이나 블랙 트림이 장식된다. 실내에서는 8인치 프리-스탠딩 디스플레이가 더욱 슬림해졌으며, 그 아래 센터페시아에서 일부 버튼과 마감이 재정비됐다. 계기판에는 붉은 바늘을 사용해 판독성을 개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로 커넥티비티 기능도 강화했다. 이밖에도 ‘Sahara’ 베이지/블랙 가죽과 같은 내장재 옵션이 새로 생겼고, 핸.. 더보기
[2016 Geneva] 2017 Kia Optima Sportswagon 올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왜건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유럽 전략 모델이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D세그먼트(중형차급) 왜건 모델인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기존 K5 모델의 뛰어난 외관 및 완성도 높은 실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스포츠 스페이스 컨셉트카 특유의 과감한 디자인을 더해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신형 ‘K5 스포츠왜건’은 전장 4,855mm, 전폭 1,860mm로 세단 모델과 동일하며, 전고는 왜건의 특성을 감안해 세단 대비 5mm가 높은 1,470mm이다. 후석시트를 4:2:4 비율로 분할해 접을 수 있어 스키, 스노우보드 등의 야외 활동 시 물품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 더보기
슬릭 바디, 볼보 프리미엄 왜건의 새로운 주연 - 2016 Volvo V90 볼보의 중대형 프리미엄 세단 S90의 왜건 버전인 ‘V90’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V90’은 다섯 가지 모델로 분류된다. T5, T6 AWD, T8 트윈 엔진 AWD, D4, 그리고 D5 AWD까지. 모두 2리터 배기량의 엔진을 사용한다. ‘T8 트윈 엔진 AWD’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은 터보와 슈퍼차저가 부착된 2.0 가솔린 엔진. 거기에 또, 전기모터도 달려있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최대 45km 거리를 전기 에너지만으로 운행할 수 있는 순수 전기주행 모드를 제공하면서, 최고출력으로 407ps(402hp), 토크로 왜건치고 꽤나 강력한 65.3kg-m(640Nm)를 발휘한다. ‘V90’ 또한 S90, 그리고 XC90처럼 볼보의 최신 모듈러 플랫폼 “Scalable Product Ar.. 더보기
두 개의 얼굴? 이건 두 번째 바디 - 2017 Kia Optima Sportswagon K5 왜건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8일, 기아차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옵티마(K5 수출명) 스포츠왜건’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1년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컨셉트 카 ‘스포트스페이스’에서 파생된 ‘옵티마 스포츠왜건’은 앞은 세단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뒤는 나름 2015년 컨셉트 카를 닮은 모습이다. 원체 얄팍했던 컨셉트 카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차체가 다소 비대하다. ‘옵티마 스포츠왜건’의 차체 길이는 4,855mm. 폭은 1,860mm, 높이는 1,470mm로 이루어져있다. 축간 거리는 2,805mm인데, 기아차에 따르면 왜건이 세단보다 키가 5mm 크다. 뒤로 확장된 공간에, 성인 5명이 탑승한 상태에서도 553리터의 짐칸이 확보된다. 세단보다 48리터가 넓다. .. 더보기
계절을 가리지 않는 다이내믹 - 2017 Ferrari GTC4Lusso 페라리 F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현지시간으로 8일 공개됐다. 왜건을 연상시키는 길쭉한 롱-바디를 가진, 2+2인승의 그랜드 투어러라는 생소한 개념으로 2011년 큰 화제 속에 ‘페라리 FF’가 세상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로 쭉 ‘FF’는 디자인에 관해 많은 논쟁을 몰고 다녔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GTC4루쏘(GTC4Lusso)’로 바뀐 이름 만큼이나 디자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거쳤다. F430 이후로 ‘GTC4루쏘’에 처음으로 듀얼 서큘러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전체적으로 면처리가 한결 깔끔해진 느낌. 그에 반해 리어 디퓨저는 더욱 격정적이 됐다. ‘GTC4루쏘’의 외관 디자인은 ‘F12 tdf’와도 얼핏 분위기가 닮았다. 실내도 크게 변했다. 페라리가 “듀얼 콕핏(Dual Cockpi.. 더보기
[Spyshot] Porsche Panamera Shooting Brake 어쩌면 포르쉐 파나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식구가 생길지 모르겠다. 이번 주 스파이 포토그래퍼의 카메라에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파나메라가 잡혔다. 포르쉐는 2012년 열린 파리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를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컨셉트 카처럼 이 차는 꽤 오랫동안 루프 라인을 평평하게 유지하다, 뒤늦게 아래로 떨어뜨린다. 이 점을 이용해 기존 파나메라보다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여전히 논쟁적인 리어-엔드 스타일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로썬 자칫 ‘마칸’과 고객이 겹칠 수도 있는 ‘슈팅 브레이크’ 모델을 어떤 목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건지, 포르쉐의 속내를 알 수가 없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한불모터스, 올-로드 그랜드 투어러 ‘New 푸조 508 RXH’ 출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월 21일 목요일, 올-로드 그랜드 투어러 ‘508 RXH’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라는 이름답게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여기에 푸조 에스테이트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푸조 508만의 기품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더해 품격을 한층 높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에스테이트 명가 푸조의 명성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508 RXH’는 푸조 508에서 이어 받은 세련된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실용성에 오프로드의 역동성.. 더보기
더욱 커지고, 강력해졌다. ‘뉴 MINI 클럽맨’ 국내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더욱 커지고 강력한 성능으로 재탄생한 ‘뉴 MINI 클럽맨’을 20일 국내 출시했다. 지난 2007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약 205,000대가 판매된 ‘클럽맨’은 MINI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 혁신 기술, 안락함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되어 2세대 뉴 MINI 클럽맨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MINI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거듭난 ‘뉴 MINI 클럽맨’은 소형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뉴 MINI 5도어보다도 크다.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용도 트렁크는 ‘클럽맨’의 장점이다. 전장은 MINI 5도어 대비 271mm 더 긴 4,253mm, 전폭은 73mm 증가된 1,800mm이다. 트렁크는 360ℓ이며 60:40 비율의 분리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