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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또 하나의 뉴 제너레이션 미니 - The new 2016 MINI Clubman ‘미니 클럽맨’이 실용성에서 쿠퍼 해치백 모델과 더욱 뚜렷하게 선을 그었다. 이제 네 개의 풀 사이즈 도어를 가졌고, 실내는 더욱 넓어졌다. 미니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올-뉴 신형 ‘클럽맨’을 공개했다. 긴 허리와 좌우로 열리는 뒷문은 여전하다. 하지만 비판을 많이 들었던 만큼 많은 부분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조수석측에만 뒷좌석 공간으로 연결된 작은 옆문을 달았던 기존 방식을 버리고 풀 사이즈 도어를 왼쪽과 오른쪽에 모두 달았다. 차체도 커졌다. 신형 ‘클럽맨’의 전장은 293mm 길어진 4,253mm, 전폭과 전고는 각각 115mm, 16mm 늘어난 1.8미터와 1,441mm로 이루어져있다. 진일보한 다재다능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되었지만, 외모는 기본적으로 쿠퍼 해치.. 더보기
유럽 판매에 들어가는 새 디자인의 i40 - 2015 Hyundai i40 Kombi 올 1월 국내시장에 출시됐던 페이스리프트 ‘i40’가 유럽 판매에 들어간다. 세단과 왜건이 동시에 출시된 국내와 달리 유럽에서는 반년 가까이 시장 데뷔가 일렀던 왜건이 먼저 페이스리프트를 적용 받았다. 어댑티브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탠스 시스템이 신형 ‘i40 콤비’에 새롭게 달렸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이제 한발 더 나아가 토크 벡터링 기능도 한다. 현대차는 이것을 ATCC(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라 부른다. 그리고 이제 카메라 기반의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을 통해 속도 제한과 추월 제한 구간 정보를 차내 디스플레이로 받아본다. 차량의 뒷바퀴에는 어댑티브 쇼크업소버가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왜건 모델인 ‘i40 콤비’에만 적용되는 구성인 듯 보.. 더보기
출격 준비 완료, V60 왜건의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 2016 Volvo V60 Cross Country 1997년,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로 올-로드 주행 능력을 겸비한 왜건을 V70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제공했던 볼보가 2014 LA 오토쇼에서 ‘V60 크로스 컨트리’를 최초 공개했다. V60 왜건과 비교해 65mm 높여진 지상고, 하이-프로파일 타이어, 전후 스키드 플레이트를 갖춘 크로스 컨트리 버전의 V60은 토크 벡터링 및 코너 트랙션 컨트롤 기술로 스포티한 주행성 또한 단련하고 있다. 세단을 기반으로 한 ‘S60 크로스 컨트리’와 나란히 이번 여름 출시되는 영국에서 ‘V60 크로스 컨트리’는 3만 0,195파운드(약 5,100만 원)부터 판매된다. 동급의 150마력 D3 엔진 탑재 V60 왜건 모델은 2만 8,995파운드(약 4,9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photo. 볼보 더보기
[사진] 2015 Mercedes-Benz CLA Shooting Brake 4도어 쿠페와 동일한 전장(4,630mm), 동일한 축거(2,699mm).. 하지만 B필러 뒤로 4도어 쿠페가 아닌 스테이션 왜건의 몸통을 가진 ‘CLA 슈팅 브레이크’는 그보다 25리터 넓은 495리터의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1,354리터로 확장된다. 아치 형태의 지붕을 가진 쿠페보다 뒷좌석 머리위공간도 넓다. 2014 LA 오토쇼에서 피로된 ‘CLA 슈팅 브레이크’는 독일에서 쿠페보다 살짝 높게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기본 가격은 2만 9,809유로(약 3,700만 원)로, 쿠페보다 70만원 가량 높다. photo. 벤츠 더보기
대거 새 엔진 탑재, 페이스리프트 3er - The new 2016 BMW 3 Series BMW가 6세대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3시리즈’는 외관 디자인은 더 깔끔하고 날렵해졌으며, 동시에 기술력은 진화됐다. 신형 ‘3시리즈’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폭넓게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네 기의 가솔린과 일곱 기의 디젤 엔진이 제안되는데, 출력 범위는 116ps부터 326ps까지로 이루어져있다. 엔트리 모델은 이제 가솔린이 318i, 디젤이 316d가 된다. ‘318i’는 1.5리터 3기통 엔진에서 136hp 출력, 22.4kg-m(220Nm) 토크를 발휘하며, ‘316d’는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에서 116ps 출력, 27.5kg-m(270Nm) 토크를 발휘한다. 그 위로 올라가면 가솔린 라인업에서는 ‘320i’가 나오는데, 이 모.. 더보기
시트로엥에게 DS가 있다면 포드는 ‘비냘레’ - 2015 Ford Vignale Mondeo 지금으로부터 2년 전, 포드는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비냘레(Vignale)’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그 해 유럽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브랜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몬데오 비냘레 컨셉트’를 출품했었다. 그 컨셉트의 양산 모델이 17일 공개되었다. ‘포드 비냘레 몬데오’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D세그먼트 패밀리 세단 ‘몬데오’의 4도어 세단(해치백), 그리고 에스테이트 왜건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비냘레 몬데오’의 외관은 시트로엥의 DS 모델처럼 일반 몬데오와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전용 바디컬러 옵션, 알루미늄 서라운드와 조화된 비냘레 전용 무광 헥사고날 그릴, 하단 그릴을 포함한 여러 곳에 사용된 크롬 장식, 18인치 비냘레 전용 합금 휠이 거기에 해당.. 더보기
골프 왜건 삼인방 유럽 출시 - 2015 Golf Alltrack, R Variant, GTD Variant 폭스바겐이 세 가지 다른 버전의 골프 왜건을 유럽시장에서 일제히 출시했다. 문제의 세 가지 왜건 모델은 고성능 ‘R 바리안트’, 스포티 디젤 ‘GTD 바리안트’, 그리고 크로스오버 ‘올트랙’이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R 바리안트’는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00ps(296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하고, 이것을 가지고 제로백을 5.1초에 주파하는 시원시원한 가속력을 낳는다. 그리고 또, “Progressive(진보적인?)” 조향 시스템과 더불어 트랙에서 완전히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ESC 스포츠”, 20mm 낮은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작년 11월에 최초 공개되었던 ‘R 바리안트’는 골프 왜건 최초의 R 모델이다. 스포티 캐릭터를 가진 디젤.. 더보기
벤츠, 2015년 포뮬러 원 세이프티 카와 메디컬 카 공개 올해 F1 머신들과 함께 포뮬러 원 트랙을 달릴 새 세이프티 카 ‘AMG GT S’와 메디컬 카 ‘AMG C 63 S’가 이번 주 공개되었다. F1의 새로운 세이프티 카 ‘AMG GT S’는 걸윙 슈퍼카 SLS AMG GT의 후임자다. 비록 금방이라도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걸윙 도어가 없고 마초적 매력도 덜하지만, ‘AMG GT 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3.8초, 최고속도로 310km/h를 달리는 출중한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510ps(503hp)를 발휘한다. 이러한 제원은 로드 카와 같다. 하지만 세이프티 카에는 풍동 실험을 통해 리어 윙과 공기역학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개발된 경광등이 지붕 위에 달려있다. 그리고 베른트 메이랜더(Bern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