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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다재다능한 1,675리터 ‘XF’ - 2013 Jaguar XF Sportbrake 사진:재규어 올해 10월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재규어 XF 스포츠브레이크’가 베일을 벗었다. 기존 ‘XF’ 세단을 스타일리시한 왜건으로 빚어낸 ‘XF 스포츠브레이크’는 슬림한 윈도우 라인과 경사진 테일게이트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실용성을 보장한다고 스스로 자신한다. 실제로 뒷좌석 시트를 눕힐 경우 BMW 5시리즈 투어링이나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5리터 넓고 좁은 1,675리터의 공간을 낳는다. 이 분야 최고 실력자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는 275리터 못 미치지만.. 실용성과 편의성에 있어 많은 노력을 기한 재규어 엔지니어들은 차량에서 나와 뒷문을 열고 상체를 넣어 낑낑대지 않아도 뒷좌석 시트를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리모트-폴드 레버를 구비했으며, 낮게 굴곡을 그리던 세단의 루프라인이 상승한 것.. 더보기
[MOVIE] 새로운 룩 가진 ‘크루즈 왜건’ 프로모션 영상 시보레가 단 한 장의 사진 밖에 공개하지 않아 알 수 없었던 ‘크루즈 왜건’의 비밀스런 얼굴이 공개되었다. 지난 9일에 ‘크루즈 왜건’의 제네바 모터쇼 데뷔 사실을 알린 시보레는 당시 뒷모습 밖에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28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 감춰졌던 얼굴이 베일을 벗었다. ‘크루즈 왜건’의 프론트 엔드는 세단과 해치백으로 출시되고 있는 현행 모델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그렇지만 허니컴으로 이루어졌던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빨을 드러낸 슬레이트로 교체되었다. 범퍼 아랫부분을 따라 수평으로 바짝 누웠던 안개등 서라운드는 이제 힘차게 일어섰다. 지난 LA 오토쇼에서 발표된 2013년형 ‘스파크’처럼 한결 얼굴이 젊어진 ‘크루즈 왜건’은 올 여름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보기
150리터 늘어난 ‘i30 왜건’ - 2013 Hyundai i30 wagon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23일, 2세대 ‘i30’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왜건 모델을 공개했다. 엉덩이를 뒤로 연장시켜 185mm 길어진 ‘i30 왜건’은 총 길이 4485mm의 5도어 바디에 B필러 뒤로 해치백의 378리터에서 크게 증가한 528리터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뒷좌석 시트가 곧게 선 상태에서 측정된 용량으로, 뒷좌석 시트를 눕히면 1,642리터로 늘어난다. 해치백과 왜건의 디자인 차이는 후면부에 국한된다. 가장 크게 눈에 들어오는 건 테일라이트. 선대에서 직립했던 테일라이트가 이제는 i40에게 영향을 받은 조형을 하며 가로로 누웠고, 더불어 테일게이트 입구 아랫부분이 연장돼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i30 왜건’은 기본적으로 해치백의 파워트레인 구성을 따른다. 또한 일부 유럽시장.. 더보기
와일드 패스트 왜건 - 2013 Audi RS4 Avant 사진:아우디 ‘TT RS 플러스’가 발표된 지 얼마되지 않아, 15일 아우디가 하이-퍼포먼스 왜건 ‘RS4 아반트’를 공개했다. 신세대가 등장하기까지 그 동안 RS5 등이 새롭게 더해진 아우디 라인업의 다양화 영향으로 초대처럼 세단이 제외되고 오직 왜건으로만 준비된 3세대 ‘RS4’는 8,250rpm에서 최고출력 450ps(444hp)를 쏟아내는 고회전형 배기량 4.2리터 V8 엔진을 포함해 RS5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450ps 출력은 선대의 자연흡기 유닛보다 30ps 강력한 것으로, 변함없는 43.8kg-m(430Nm) 토크는 이제 4,000rpm부터 6,000rpm까지 유지된다. 엔진의 이러한 노력은 표준 채용되는 7단 듀얼 클러치 S트로닉 기어박스로 전달돼 토센 사륜구동 시스템이 앞뒤 차.. 더보기
쉐보레 크루즈 왜건,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 사진:시보레 - 쉐보레 글로벌 인기 모델 준중형차 크루즈와 해치백 크루즈5에 이은 기대작 - 진보적 스타일과 실용성 무기로 유럽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 - 스마트폰 연동 터치 스크린 시스템 등 ‘스마트’ 신기술 대폭 적용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쉐보레 크루즈의 새 모델, ‘크루즈 왜건(Cruze Wagon)’ 양산 모델이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리는 ‘2012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GM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소개될 크루즈 왜건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를 석권한 최고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 더보기
아우디, 영국서 바이터보 TDI 모델 출시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영국에서 새로운 바이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BiTDI 모델을 발표했다. 트윈터보를 갖는 새로운 3.0 디젤 엔진은 ‘A6 세단’, ‘A6 아반트’, ‘A7 스포츠백’에 올라가며 최소 4만 3,180파운드(약 7천 650만원)부터 가격대가 시작된다. BiTDI 모델은 기존 배기량 3.0리터 싱글터보 V6 TDI 디젤 엔진에 트윈터보를 조합한 구성으로, 3,900rpm에서 최고출력 313ps(308hp), 1,450rpm에서 최대토크 66.3kg-m(650Nm)를 발휘한다. 싱글터보 3.0 TDI의 출력은 245ps다. BiTDI 배지가 부착된 모든 차량에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적으로 결합돼 차종을 구분하지 않고 평균 44.1mpg(약 18.75km/L) 연비와 k.. 더보기
제네바 모터쇼에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데뷔한다. 사진:GM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모델이 등장한다. 이것은 GM 관계자가 직접 시인한 것으로, 안타깝게도 사진과 같이 허기를 채울만한 요깃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크루즈’ 출시 초기에는 쿠페 모델이 곧 추가될 거란 소문이 많았지만 막상 지금 GM은 스테이션 왜건에 더 간절함을 느끼는 눈치다. 그건 크루즈 뿐만 아니라 캐딜락의 신형 모델 ‘ATS’에도 적용되는 얘기다. GM 글로벌 전기차 치프 엔지니어 짐 페데리코(Jim Federico)에 의하면 2013년 출시가 기대되고 있는 크루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볼트와 다른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이것으로 크루즈는 연소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시켰던 볼트와 달리 전기모터와 연소엔진 모두에서 단독 운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더보기
트리플 터보 M 디젤 - The new BMW M550d xDrive & X5 M50d & X6 M50d 사진:BMW BMW가 M 퍼포먼스 라인업에 독보적인 트리플 터보차징 디젤 모델을 추가했다. 하나같이 사륜 구동을 이용하는 새로운 M 디젤 모델은 ‘M550d xDrive’ 세단과 투어링, 그리고 ‘X5 M50d’와 ‘X6 M50d’ 총 4종류다. 이들 4차종은 트리플 터보차저가 장착된 배기량 3.0리터 6기통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지금으로부터 두 달 후에 개막하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뒤 올해에 모두 시장출시된다. 물론 유럽에서. 트리플 터보차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3개의 터보차저 중 2개는 소형이면서 고압이며 나머지 1개는 보다 대형이면서 저압이다. 2개의 소형 터보차저 중 하나가 아이들 상태에서 워밍업을 하다 1,500rpm에 도달하면 대형 터보차저가 지원사격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