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왜건

세계 최초 디젤 PHV 얼마? - 2013 Volvo V60 Plug-in Hybrid 사진:볼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2012년에 4만 7,000 파운드(약 8천 400만원)을 내걸고 시장에 출격한다. 상대적으로 연비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왜건 바디의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15ps(212hp) 배기량 2.4리터 터보 디젤 엔진으로 전륜을 구동시키고 전기모터로 후륜을 구동시킨다. 후륜에 전달되는 출력은 70ps다.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이 차는 부트 플로어 아래에 감춘 11.2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젤 엔진을 발전기로 사용하거나 제동 에너지 재생 기구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km 당 49g에 불과한 CO2 배출량과 약 52.6km/L에 이르는 높은 연비를 달성한 ‘V60 플러그-.. 더보기
[2011 Tokyo] 2011 Subaru Advanced Tourer concept 당차고 시원시원한 외관으로 발길을 멈춰 세우는 ‘스바루 어드밴스드 투어러 컨셉트’는 터보차저가 조합된 배기량 1.6리터 다운사이즈 수평대향 엔진에 싱글 전기모터를 엮어, 저회전 영역에서 모터에게 지원받고 고회전 영역에서 터보차저에게 지원을 받아 배기량 2.0~ 2.5리터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무려 50%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노린다. 독자적인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차 양산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어드밴스드 투어러 컨셉트’는 전장 4,580mm, 전폭 1,840mm로 임프레자와 같은 C세그먼트 크기를 갖고 있다. 더보기
[Spyshot] 2013 Jaguar XF Sportbrake 오랜 루머였던 ‘재규어 XF’의 왜건 모델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포토그래퍼의 출현을 기다린 듯 자신의 트위터 주소 ‘@Sportbrake’를 커다랗게 써놓기까지한 이 프로토타입 왜건은 슈팅 브레이크 성향을 접목해 4개 도어 뒤로 얇고 경사지게 테일을 빼는 최신 왜건 트랜드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세단과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을 가지는 ‘Sportbrake’의 데뷔 무대는 2012년 3월 제네바 모터쇼로 추측된다. 더보기
오프로드 파사트 - 2012 Volkswagen Passat Alltrack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파사트 올트랙’을 통해 SUV와 승용차 사이에 놓인 경계를 허물었다. 파사트 왜건과 컴팩트 SUV 티구안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파사트 올트랙’은 SUV 성향의 전용 범퍼 디자인을 적용받고 지상고가 135mm에서 165mm로 상승해 SUV에 버금가는 뛰어난 진입각과 이탈각, 램프각으로 비포장도로를 주파하는 자세를 갖췄다. 기존 파사트와 달리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감싸는 휠 아치를 따라 보호 트림을 둘러 패널을 보호한 ‘올트랙’은 160ps(158hp)와 210ps(208hp) 두 가지 직분 가솔린 터보 TSI 엔진, 140ps(138hp)와 170ps(168hp) 두 가지 터보디젤 TDI 엔진을 탑재한다. 디젤 역시 직접분사 유닛이다. 가장 강력한 210ps 가솔린 모델과 17.. 더보기
[MOVIE] 제레미 클락슨이 꼽은 2011년 최고의 차는? 제레미 클락슨이 최근 출시한 DVD에서 ‘BMW 535d M 스포츠’를 2011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했다. 핸섬한 외모, 강력한 파워, 뛰어난 연비와 핸들링, 안락함을 모두 알차게 겸비한데다 가격도 적당하단다. 하지만 제레미가 개인적으로 매료된 차는 따로 있었다. BMW M 디비전의 막내 ‘BMW 1M’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더보기
페이스리프트 아벤시스, 생산 돌입 - 2012 Toyota Avensis 사진:도요타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초연된 2012년형 ‘도요타 아벤시스’가 영국 버나스톤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갔다. 프론트 엔드를 중점으로 디자인이 전면 수정된 2012년형 ‘아벤시스’는 날렵해진 그릴 면적이 확대되고 안개등을 포함한 프론트 범퍼와 헤드라이트가 대폭 수정돼 차분했던 첫인상이 훨씬 공격적이 되었다. 휠도 이전까지 느낄 수 없었던 세련됨을 품고 있다. 실내에는 메탈릭 트림과 소재를 추가, 터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비했다. 배기량 2.0리터 D-4D 터보디젤 엔진의 CO2 배출량을 km 당 20g 감소시켜 이제 119g/km을 기록하는 2012년형 ‘아벤시스’는 6단 수동변속기 장착 1.8 밸브매틱 T2 세단 기준 1만 8,450파운드(약 3천 300만원).. 더보기
코리안 라이프 스타일 왜건 - 2012 Hyundai i40 사진:현대차 가족 단위의 유럽 소비자들을 강하게 어필하지 못한 아메리칸 지향 세단 ‘NF쏘나타’보다, 그리고 아예 출시조차 되지 않은 ‘YF쏘나타’보다 확실한 카드가 필요했던 현대차가 유럽 D세그먼트 시장에 더욱 확실한 카드를 내놓았다. 2008년에 출시된 도요타 아벤시스보다 세련되고 우아한 감각에 의심이 없는 ‘i40’의 4.77미터 버라이어티한 차체는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가 물결치는 매의 눈을 닮은 헤드램프, 매의 날개를 닮은 LED 리어 램프와 같은 포인트를 통해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우아함이 깃든 자신감을 분출한다. 크롬 몰딩이 이루어진 윈도우 프레임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 또한 플루이딕 스컬프처 논리로 도요타 아벤시스와 동일한 공기저항계수 0.29를 기록, 개울물이 조약돌을 타고 넘듯 유연.. 더보기
베스트셀러의 페이스리프트 - 2013 Audi A4 사진: 아우디가 더 매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최신 ‘A4’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론트 범퍼와 그릴, 헤드램프가 신식으로 교체되고 실내에 있어 내장재, 트림, 장비가 개선된 신형 ‘A4’는 보다 다양해진 디자인의 휠을 도로에서 뽐낸다. 캐빈에서는 크롬과 고광택 장식이 추가된 새 스티어링 휠을 운전자에게 뽐낸다. MMI 네비게이션 플러스 시스템 버튼은 8개에서 4개로 단순화되었으며 스티어링 칼럼도 개선되었다. 유럽에서 신형 ‘A4’에 탑재되는 엔진은 디젤 6기와 가솔린 4기. 여기에 아이들 스톱/스타트 기구가 표준 장비되어 평균 11%의 연비가 개선되었고 일부 엔진은 퍼포먼스 강화도 이뤘다. 136ps(134hp)에서 평균 약 23.8km/L 연비를 보장하는 2.0 TDI 디젤 엔진은 이 밖에도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