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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실용성에 퍼포먼스를 더하다 - 2013 Mercedes-Benz CLS 63 AMG Shooting Brake 사진:벤츠 ‘CLS 슈팅 브레이크’가 이번에는 고성능 AMG 슈트를 입었다. ‘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 슈팅 브레이크’의 파워소스는 5.5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다. 최대 1,550리터의 수하물 공간을 품고도 어지간한 스포츠 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주행성을 보장하는 ‘CLS 63 AMG 슈팅 브레이크’는 4도어 쿠페와 같은 엔진에서 같은 출력과 토크 525ps(518hp), 그리고 71.4kg-m(700Nm)를 발휘한다. 스페셜 시리즈 ‘Edition 1’에서는 557ps(550hp), 81.6kg-m(800Nm)를 발휘해 포르쉐 911 카레라 S를 능가하는 0-100km/h 제로백 4.3초를 주파한다. 스페셜 시리즈가 아닐 때에는 4.4초로,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물론 ‘.. 더보기
BMW코리아, 부산 모터쇼 통해 선보인 신차 본격 출시 사진:BMW BMW코리아는 BMW 6시리즈 그란쿠페와 BMW 525d 투어링, BMW M5와 X6M 등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력, 고성능으로 무장한 신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차들은 지난 5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기존 라인업의 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세그먼트의 모델들로 부산 모터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의 추가 관세 인하분이 차량 가격에 적용되어 출시됐다.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의 결합, BMW 6시리즈 그란쿠페 BMW 최초 4도어 쿠페인 BMW 6시리즈 그란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과 더불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BMW 6시리즈 그란 쿠페의 외관은 기존 동급 세그먼트에서 볼 수 없었던.. 더보기
롱-루프 5도어 쿠페? - 2013 Mercedes-Benz CLS Shooting Brake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타일리시 왜건 ‘CLS 슈팅 브레이크’를 29일 공개했다. 2004년에 출시된 1세대에서는 오직 4도어 세단으로 밖에 출시되지 않았던 ‘CLS’에 왜건이 설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슈팅 브레이크’는 쿠페의 스타일리시함과 왜건의 실용성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모델로써 보편적인 왜건들과는 차별된 품격을 추구한다. ‘슈팅 브레이크’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프론트 엔드에서부터 B필러까지 세단과 동일하다. 테일라이트 디자인 역시 세단과 차이가 없지만 루프라인이 리어 휠 아치 너머까지 길게 연장되며 그와 함께 윈도우도 연장되었다. 또한 ‘슈팅 브레이크’의 차체는 세단과 비교해 전장이 16mm 길고 전고는 3mm 낮아 웅장함이 극대화되고 있다.(전x폭x고 4,956x1,881x1.. 더보기
600마력 스테이션 왜건 - [Edo] Mercedes C63 AMG Estate 사진:edo-competition 아이들을 통학시키는데 반드시 600마력이 전부 필요한 건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가진 한 가정의 부모로써 왜건을 구입한 것이 아닌 나에겐 600마력이 전부 필요하다. 600마력 괴력이 스포츠 쿠페가 아닌 스테이션 왜건의 심장에 스며들었다. 튜너 에도 컴페티션의 ‘C63 AMG 에스테이트’는 6.2L V8 자연흡기 엔진을 중심으로 스포츠 에어필터, 고성능 배기장치와 촉매, 그리고 새로운 ECU를 장착해 457ps를 찍던 팩토리 출력을 600ps로 높이고 61.2kg-m 토크를 69.3kg-m로 키웠다. 모든 전자속도제한이 제거돼, 어지간한 슈퍼스포츠 카마저 능가하는 최고속도 340km/h를 기록한다. 이 시대는 단순히 빠르기만한 자동차는 원하지 않는다. 19인치 멀티-피스.. 더보기
새로운 공간, 새로운 리어엔드 - 2013 BMW 3 Series Touring 사진:BMW ‘BMW 3시리즈’ 6세대 모델에 왜건이 추가되었다. 13일 공개된 신형 3시리즈 왜건의 이름은 ‘3시리즈 투어링’이다. 미국에서는 ‘스포츠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신형 ‘3시리즈 투어링’은 더욱 길어진 휠베이스와 동시에 확대된 실내공간을 지녔다. 이번 새로운 세대의 핵심 변화는 넓어진 실내공간. A필러와 테일게이트에 마련된 버튼을 누르면 표준 장비되는 파워테일게이트가 작동하며 현행 3시리즈 투어링보다 35리터 넓은 495리터의 짐칸이 등장한다. 4:2:4로 분할된 뒷좌석 시트를 눕히면 짐칸은 1,500리터로 넓어진다. 97mm 늘어난 전장은 이제 4,624mm를 가리킨다. 휠베이스가 50mm 늘어나면서 뒷좌석 공간도 함께 늘어났다. 무릎공간은 17mm, 머리위 공간은 9mm 추가되었.. 더보기
[2012 Geneva] 한 가지 선택이 더 - 2013 Chevrolet Cruze Station Wagon 사진:시보레/AM 노치백으로 등장해 새로운 바디타입으로 해치백을 추가했던 ‘시보레 크루즈’에 이번에는 왜건이 세 번째 바디타입으로 추가되었다. 전형적인 노선에서 살짝 벗어나 왜건보다 해치백을 먼저 출시했던 ‘크루즈’는 섭섭함을 느꼈을 왜건에게 해치백의 4.51미터보다 긴 4.68미터 차체에 프론트 범퍼가 가장 뚜렷하게 수정된 2013년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500리터까지 확보 가능한 널따란 트렁크 용량을 동반했다. 아울러 아이들 스톱/스타트 기구를 조합해 CO2 배출량 119g/km를 만족시키는 130hp 1.7 VCDi 디젤 엔진도 왜건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 더보기
[2012 Geneva] DCT 채용 2세대 - 2013 Kia Ceed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대표 유럽전략차종 ‘씨드’ 2세대 모델이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해치백과 ‘SW’ 왜건으로 데뷔했다. 2012년 연중에 해치백과 왜건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씨드’는 소폭 확대된 차체에 해치백에서 380리터의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왜건에서 이것은 528리터로 확대되며, 뒷좌석 시트를 눕힐 경우 ‘i30 왜건’과 동일한 1,642리터를 확보할 수 있다. 3도어 모델 ‘프로 씨드’가 추가되는 2013년에는 ‘현대 벨로스터 터보’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 탑재될 예정이다. 더보기
[2012 Geneva] 관대해진 포용력 - 2013 Jaguar XF Sportbrake 사진:재규어/AM 재규어 XF의 스타일리시 왜건 버전 ‘스포츠브레이크’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스포츠브레이크’는 멋부리기에만 치중한 듯 보이는 외관에도 불구하고 아우디 A6 아반트, BMW 5시리즈 투어링과 동등한 최대 1,675리터의 용량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세단의 슬릭 루프라인이 소폭 상승하면서 뒷좌석 머리위공간이 48mm 늘어난 것도 주목된다. 디젤 유닛으로만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작년에 XF 라인업에 추가된 2.2리터 4기통 디젤을 비롯해 3.0 V6 디젤 엔진도 탑재된다. 유럽에서 ‘스포츠브레이크’는 세단보다 300만원가량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 영국에서 XF 세단의 판매가격은 2만 9,950파운드(약 5천 200만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