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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Monte Carlo 토요일 - 사진 1월 19일~ 22일 일정으로 2017 WRC 시즌 개막전 경기 랠리 몬테카를로가 열렸다. 총 4일 일정 가운데 첫 이틀을 선도했던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21일 발생한 충돌 사고 뒤 15위로 순위를 대폭 떨어뜨려, 4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 포드)가 이 고명한 랠리 이벤트에서의 다섯 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사진=각팀, 레드불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8 - 스테이지8 - 롭이 선두를 탈환, 하지만 피터한셀과 기록차는 1분 30초 남짓 사진/다카르, 미쉐린, 각팀 2017 다카르 랠리의 8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또 다시 종합 선두가 교체됐다. WRC의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이번에 세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거둠과 동시에 다시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푸조 팀 동료이면서 최대 경쟁자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 뒤에서 출발한 유리한 출발 순서를 잘 살려 세바스찬 롭(No.309 푸조)은 올해 처음으로 세 차례 이상 스테이지 우승을 거둔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 다시 아르헨티나로 입성한 이번 스테이지에서의 우승으로 42세 프랑스인은 종합 선두도 함께 탈환했는데, 스테이지2와 스테이지3 때도 종합 선두였던 롭은 현재 푸조 팀 동료 피터한셀에 1분 38초를 아슬아슬하게 앞서 있다. 시릴 데프레(No.307 푸조)..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7 - 12회 다카르 챔피언 vs 9회 WRC 챔피언 사진/각팀, 미쉐린, 다카르 스테이지6가 현지 날씨 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 연 이틀을 쉬고 이번 주 다시 재개된 2017 다카르 랠리에서 12회 다카르 챔피언에 빛나는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이 스테이지 우승을 하나 더 추가했다. 이것은 올해 그에게 있어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일 뿐이지만, 현재 그는 다름아닌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피터한셀처럼 지금까지 두 차례 스테이지 우승을 하고 현재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WRC의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No.309 푸조)이 이번 스테이지를 두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통과했다. 현지 날씨로 인해 예정보다 절반 가까이 단축된 161km 길이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참가자들은 기록 경쟁을 펼쳤다. 여기서 두 프랑스인 푸조 드라이버는..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5 - 롭 스테이지 우승, 종합 선두는 이제 피터한셀 사진/다카르, 레드불, 각팀, 미쉐린 푸조 드라이버 세바스찬 롭이 2017 다카르 랠리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올렸다. 전날 내비게이션의 어려움과 엔진 트러블을 겪으면서 종합 선두 자리에서 물러나야했던 프랑스인 9회 WRC 챔피언(No.309 푸조)은 올해 나세르 알-아티야처럼 팀을 옮겨 미니 SUV에서 도요타 픽업으로 차를 바꿔 대회에 출전한 나니 로마(No.305 도요타)의 막판 추격을 44초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이번에 종합 선두는 시릴 데프레(No.307 푸조)에서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로 교체됐다. 악천후로 인해 447km에서 219km로 단축된 데이5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롭이 출발 순서에 이득을 봤다면 시릴 데프레는 그 반대였다. 미코 히르보넨(N..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4 - 푸조가 계속해서 리드, 하지만 이제는 데프레의 손에 사진/다카르, 레드불, 각팀, 미쉐린 “죽음의 랠리”라는 별명을 가진 다카르 랠리에서는 눈 깜짝 할 새에 상황이 크게 급변한다. 이날이 바로 그랬다. 또 한 명의 유력한 우승 후보자가 리타이어 위기에 내몰리는 큰 사고를 당하고, 종합 선두도 교체됐다. 볼리비아(Bolivia)를 향해 사구를 통과하고 고산병을 이겨내면서 질주한 416km 길이의 2017 다카르 랠리 네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푸조가 다시 한 번 스테이지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스테이지 우승자는 시릴 데프레(No.307 푸조)다. 첫 네 스테이지에서 나온 새로운 세 번째 스테이지 우승자인 시릴 데프레를 제외한 나머지 푸조 드라이버들은 이날 크게 고전했다. 종합 선두에서 출발해 초반에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던 세바스찬 롭(No.309 푸..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3 - 9회 WRC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선두, 알-아티야는 사실상 OUT! 사진/레드불, 미쉐린, 다카르, 각팀 2017 다카르 랠리 3일째, 이날은 남미에서 열리는 역대 가장 혹독한 챌린지를 예고하는 올해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결점 없는 내비게이션 판독력을 요하는 스테이지였다. 아르헨티나 투쿠만(Tucuman)을 출발해 후후이(Jujuy)에 도착하는 이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 놀랍게도 팀 푸조 토탈 머신 세 대가 나란히 1-2-3를 차지했다. 디펜딩 12회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이 364km 길이의 스페셜 스테이지(경쟁 구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며 올해 첫 스테이지 우승을 신고했다. 카를로스 사인스(No.304 푸조)와 세바스찬 롭(No.309 푸조)이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셋째 날을 마쳤다. 종합 기록에서는 바로 전날..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1 - 도요타로 차 바꾼 알-아티야가 우승 사진/각팀, 다카르, 미쉐린 매년 모터스포츠 월드는 다카르 랠리로 새해맞이를 한다. 1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Asuncion)에서 화려한 세레모니 스타트를 가진 2017 다카르 랠리가 앞으로 2주에 걸쳐 달리게 될 8,800km에 가까운 대장정의 첫 번째 도전을 마쳤다. 파라과이 시외곽을 질주하는 짧은 39km 길이의 첫 스테이지에서 카타르인 랠리 드라이버 나세르 알-아티야(No.301 도요타)가 디펜딩 12회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에 1분 이상 앞서는 우수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뒤에도 그들의 드라마는 계속됐다. 올해 미니 컨트리맨에서 도요타 하이럭스 픽업으로 차량을 교체하고 팀도 옮긴 2회 다카르 챔피언 알-아티야의 차량에서 누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더보기
[MOVIE] 저가형과 고급형 겨울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6LDkEH7tao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사계절 타이어가 보편화되어있다. 그리고 대개 운전자들은 겨울이 되어 눈이 내리면 체인을 찾을 뿐, 타이어를 겨울 전용 제품으로 갈아끼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여기, 저가형과 고급형 겨울 타이어를 테스트하는 영상이다. 비록 사계절 타이어와 겨울 타이어의 성능을 비교 테스트하는 영상은 아니지만, 블랙 아이스에 대한 공포가 커진 요즘 저가형과 고급형 겨울 타이어의 성능 차이만도 이토록 두드러진다는 것을 깨닫는 건 무척 의미가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