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프로드

X-레이드 & 미니, 2018 다카르 군단 공개··· RWD 버기로 푸조와 정면대결 폭스바겐의 철수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휩쓴 X-레이드와 미니가 2018년 이벤트에는 새롭게 개발한 후륜 구동 버기를 포함해 총 7대의 머신을 투입한다.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죽음의 레이스 2018 다카르 랠리에 X-레이드와 미니는 처음으로 기동성이 뛰어난 후륜 구동 버기를 투입한다. 2016년 처음 도전한 다카르 랠리에서 종합 순위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전 WRC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Mikko Hirvonen)이 그중 한 대의 버기를 몬다. 그리고 나머지 두 대는 미국인 오프-로드 드라이버 브라이스 멘지스(Bryce Menzies)와 사우디 아라비아인 랠리 드라이버 야지드 알- 라즈히(Yazeed Al-Rajhi)가 몬다. 다.. 더보기
[MOVIE] 고성능 픽업이 노는 방법 ‘VelociRaptor 600’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X74zZDHCvQ ‘벨로시랩터 600’이 헤네시 퍼포먼스의 앞마당을 뛰논다. 포드의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 F-150 랩터를 미국 텍사스의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벨로시랩터 600’으로 만들었다. 포드 퍼포먼스가 개발한 F-150 랩터는 원래부터 폭스 레이싱의 서스펜션 킷과 올-터레인 35인치 토요 타이어를 장착하고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50hp, 최대토크로 510lb-ft(70.5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픽업이었다. 하지만 헤네시 퍼포먼스를 만나고 나서 그보다 더 익스트림해졌다. 0->97km/h 가속을 4.2초에 해치우고, V6 트윈터보.. 더보기
[2017 WRC] 11차전 랠리 카탈루냐 Catalunya – 사진 시트로엥과 크리스 미케가 시즌 두 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단 두 차례 밖에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등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트로엥은 WRC 2017 시즌 11차전 경기 랠리 카탈루냐에서 크리스 미케와 함께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우승을 달성했다. 더보기... 사진=각팀, 미쉐린, WRC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FCA코리아, 지프 한정판 ‘랭글러 JK 에디션’ 출시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된 존재감을 더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을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출시했다.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인 랭글러 JK 에디션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도시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선사한다. 커맨드-트랙(Command-Trac)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도심에서는 안정된 주행성능을, 오프로드에서는 짜릿한 돌파력을 제공하며, 3.6ℓ 펜타스타(Pentastar) V6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치프(Chief), 리노(Rhino)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랭글러 JK 에디션은 내외부 디자인에서 지프의 헤리티지를 .. 더보기
[2017 WRC]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 내년 스폿 출전을 시사 세바스찬 롭이 어쩌면 내년 WRC 일정 가운데 “한 두 경기”에 자신이 스폿 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WRC 2017 시즌 11차전 경기 랠리 카탈루냐에 앞서서 시트로엥은 이번 주 스페인 카탈루냐에 WRC의 9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롭을 초대해 다시 자신들의 C3 월드 랠리 카에 탑승시켰다. 6주 전에 롭은 프랑스의 아스팔트 로드에서 WRC 시절 소속 팀이었던 시트로엥의 최신형 월드 랠리 카를 몰았었다. 시트로엥은 거기서 9회 챔피언에게서 얻은 피드백을 랠리 독일에 실제로 활용했고, 그곳에서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2위를 거뒀다. 프랑스 팀에 7경기 만의 포디엄 피니시였다. 지난달에 프랑스에서 시트로엥과 테스트를 가졌을 때, 이것이 2018년 WRC 복귀의 신호.. 더보기
울트라-레어 럭셔리 SUV ‘마이바흐 G 650 랜덜렛’ 경매에 출품된다. 세상에 단 99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 650 랜덜렛’ 중 한 대가 다음 달 한 경매에 등장한다. 마이바흐 G 650 랜덜렛은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울트라-레어 럭셔리 SUV다. G 500 4×4² 차량을 길게 늘이고 차체 뒤쪽 지붕을 접이식 소프트-톱 루프로 만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차다. 소프트-톱 아래에는 세 사람도 앉을 수 있었던 기존 G-클래스의 벤치형 시트 대신 2개의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가 설치되어있고, 그와 함께 2개의 터치스크린, 접이식 테이블, 그리고 리무진처럼 앞뒤 공간을 가르는 프라이버시 전동 칸막이도 설치되어있다. G 500 4×4²은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쓰지만, G 650 랜덜렛은 6.0 V12 트윈-터보 엔진을 .. 더보기
부분 변경된 도요타의 아이코닉 대형 SUV - 2017 Toyota Land Cruiser 도요타의 스테디-셀링 대형 SUV 랜드 크루저가 안팎으로 디자인이 새로워지고 편의 및 안전 장비는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도요타가 부분 변경된 신형 랜드 크루저를 공개했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가운데가 움푹 파인 새 디자인의 보닛, 새 범퍼, 굵은 크롬 장식으로 하나가 된 새 헤드라이트와 새 그릴로 도요타의 바디-온 프레임(body-on-frame) 대형 SUV는 첫인상이 확 달라졌다. 옆에서 보면, 전면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어 얼굴이 날렵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윈도우의 아래쪽 라인을 따라서 크롬 장식을 넣어 고급감을 살렸고 테일라이트는 내부 디자인이 좀 더 단정하게 변경됐다. 신형 랜드 크루저는 전면부 디자인 만큼이나 내부도 꽤 많이 바뀌었다. 새롭게 디.. 더보기
[2017 IAA] SVO의 첫 익스트림 오프로더 - 2017 Land Rover Discovery SVX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VX’가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랜드로버의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SVO가 개발한 첫 번째 익스트림 오프로더다.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고성능 온로드 카가 SVR로 불린다면, 고성능 오프로드 카는 SVX로 불린다. SVX의 그 첫 번째 모델인 디스커버리 SVX는 기존 디스커버리보다 차고가 높다. 그리고 ‘long-travel’ 댐퍼와 새 서스펜션 너클이 적용되고 815mm 직경이 큰 275/55 R20 굿이어 랭글러 올-터레인 타이어를 두른 단조 알루미늄 합금 휠이 장착되어, 기존 디스커버리보다 진입각, 이탈각, 여각이 모두 뛰어나다. H-ARC 유압식 액티브 롤 컨트롤 시스템이 거친 지형을 통과할 때는 견인력을 높여주고 고속도로를 주행할 땐 바디 롤을 경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