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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베네

[2015 F1] 라이코넨에게 숙제 내준 아리바베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모나코를 떠나며 키미 라이코넨에게 “숙제”를 내줬다.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만약 자신의 계약에 있는 2016년 옵션을 팀 보스 아리바베네가 발동하길 원한다면 착실히 개선을 나타내야한다는 점을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젊은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의 페라리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팀 동료 베텔이 또 다시 시상대에 오른 모나코에서 예선과 레이스에서 모두 6위를 한 35세 핀란드인 라이코넨은 경기 뒤 약간의 숙제를 받았다. “키미는 세바스찬 베텔과 동일한 레벨에서 드라이빙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말로 무척 우수한 레이싱 드라이버입니다.” 아리바베네는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이렇게 말했다. “문제는 예선입니다. 거기서는 레이스에서만큼 달리지 못.. 더보기
[2015 F1] 페라리 SF15-T “70퍼센트” 새로워진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전신 마취에서 깨어난 지 며칠이 되지 않아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 소식은 페라리 인사이더 레오 투리니(Leo Turrini)를 통해 전해졌다. 그는 58세 이탈리아인이 수술을 받아, 팔에 보조 의료기구를 달고 바르셀로나 패독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레인에서 그는 이미 아리바베네에게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올해 페라리 팀 대표로써 첫 해를 맞이했던 그는 그곳에서 왼쪽 손목에 테이핑을 하고 있었다. 아리바베네의 오른팔에는 선명한 문신이 있다. 하지만 비슷한 문신이 있는 키미 라이코넨은 단순히 그 이유에서 그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마우리치오는 정확하게 페라리가 필요로 하는 인물입니다.” 핀란드인 2007 월드 챔피언은 『CNN』에 이렇게 말했다... 더보기
[2015 F1] 아리바베네, 보타스 영입설 “답하기 일러” 페라리 팀 대표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2017년에 발테리 보타스를 기용할 수 있단 가능성을 내비췄다. 앞서, 현 윌리암스 소속의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올해 말 페라리로 이적하는 계약에 이미 사인한 상태라는 소문이 부상했다. 그의 측근은 이 소문을 부인했지만, 페라리와 보타스의 사전 계약이 실제로는 2017년을 향한 것이라고 의심되고 있다. 실제로, 일요일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과 인터뷰한 아리바베네는 키미 라이코넨이 내년에도 세바스찬 베텔의 옆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했다. “만약 계속 이렇게만 해주면, 우린 또 한 해 연장합니다.” “퍼포먼스는 한 가지 것에 불과합니다. 저는 그와 세브가 함께 해나가는 모습 또한 마음에 듭니다. 그들은 가끔 함께 여행을.. 더보기
[2015 F1] 해밀턴 새 계약은 3년 – 라우다 니키 라우다가 루이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에 잔류한다고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2015년 이후의 계약에 관한 대화를 오랫동안 끌어오고 있고, 보도에 따르면 최종 서명에 몇 가지 난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이번 주, 이 오랜 줄다리기가 다음 그랑프리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스페인에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내년에 메르세데스에서 달립니다. 보장할 수 있습니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로, 2013년 멕라렌에서 해밀턴을 데려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라우다는 말했다. “그리고 거기에 2년 더 달립니다.” 해밀턴은 지난 바레인 그랑프리 주말에 페라리 이적 가능성을 시도하고 있단 새로운 소문에 휘말렸다. 하지만 최근 독일 『RTL.. 더보기
[2015 F1] 페라리는 내 마지막 팀 - 베텔 세바스찬 베텔은 페라리가 포뮬러 원에서의 자신의 마지막 팀이 된다고 생각한다. 27세 독일인은 2015년에 이탈리아 팀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그들과 최소 3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페라리로 이적하기 전 레드불에서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던 그는 지금, 좀 더 오랜 시간을 이 이탈리아 팀과 함께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네. 틀림없습니다.” 페라리가 은퇴 전 마지막 팀이 될까를 묻자 베텔은 답했다. “아직 그렇게 멀리까지 내다보고 있지 않지만, 저는 1년 마다 팀을 바꾸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제 평생 그런 적 없어요.” 비록 그에게 은퇴는 무척 먼 일이지만, 종종 F1에서 은퇴한 이후의 자신의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할 때가 있다고 베텔은 인정했다. 공부를 하는 것.. 더보기
[2015 F1] 바레인서 해밀턴과 페라리 계약 소문 부상 메르세데스와의 계약 연장에 오랜 시간을 끌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붉은 오버롤을 입을 수 있단 소문이 바레인 패독에서 부상했다. “페라리에서 달리는 루이스를 보는 건 환상적일 거야.” 버니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세바스찬이 그걸 원할진 모르겠지만, 루이스가 만약 그리로 간다면 스포츠를 위해서도 좋을 걸. 100퍼센트.” 이번 주 바레인에서는, 지난해 말 2회 챔피언이 된 루이스 해밀턴이 내년에 세바스찬 베텔의 팀 동료가 되기 위해 페라리에 접촉했단 소문이 부상했다. 실제로 페라리의 2016년 시트 중 하나는 어쩌면 공석인지 모른다. 이번 주 금요일, 이탈리아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키미 라이코넨의 새로운 계약이 보장된 건 아니라고 말했다. “제가 키미에게 뭐라고 했는지 알고 싶어요?” ‘말보로 .. 더보기
[2015 F1] 아리바베네 “페라리에 더 이상 팀 오더 없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페라리가 타이틀 경쟁의 희망을 높이기 위해 ‘팀 오더’에 도움을 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 첫 세 경기를 마친 시점, 세바스찬 베텔은 챔피언쉽에서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사이를 가르고 있을 뿐 아니라,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보다 두 배 많은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베텔과 라이코넨 사이에 거리가 생기자, 만약 베텔이 상대적으로 열등한 머신으로 메르세데스를 제압하려 모든 수를 강구할 경우 페라리가 과거처럼 드라이버들을 ‘넘버1’과 ‘넘버2’로 명확히 가르는 못된 습관을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생겨났다. 하지만 현 페라리 팀 감독 아리바베네는 라이코넨은 계속해서 전적으로 평등한 대우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합니다.” 이탈리아 『.. 더보기
[2015 F1] 단 두 경기 만에 바뀐 페라리의 2015년 목표 페라리 팀 보스가 프리시즌에 농담처럼 말했던 공약을 실제로 이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올해 챔피언쉽 성적에 별 기대를 않는다며, 만약 2015년 머신이 올해 네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하게 되면 “마라넬로 언덕을 맨발로 뛰어 오를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 발언을 한 건 멜버른 개막전 경기가 열리기 전이었다. 그런데 시즌 2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에서 벌써 세바스찬 베텔이 첫 번째 레이스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팀의 새 수장이 된 “말보로 맨” 아리바베네는 이제 자신의 그 공약을 이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렇게 주장한 페라리 인사이더이자 블로거인 레오 투리니는 마라넬로(Maranello)에서 세스톨라(Sestola)로 향하는 아리바베네의 70km 조깅 코스를 공개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