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리바베네

[2015 F1] “키미는 이미 방출된 것처럼 보인다.” 키미 라이코넨을 향한 압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핀란드인 2007년 챔피언의 장래에 관한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실버스톤을 떠나며 이렇게 말했다. “제가 지금 바라는 건, 키미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수 있게 진정되는 겁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언론은 아리바베네가 오히려 키미의 부담을 늘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리바베네는 영국에서 레이스가 끝난 뒤 전략은 드라이버들에 의해 결정됐다고 명확히 짚었는데, 저는 그것을 ‘베텔은 명석하고, 라이코넨은 멍청’해서 그렇게 됐다고 말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의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또, 『스포츠 메디아셋(Sport Mediaset)』의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라이코넨의.. 더보기
[2015 F1] F1은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 아리바베네 페라리 팀 보스가 F1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프랑스 『오토 엡도(Auto Hebdo)』가 질문하자,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틀림없이 우리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가 그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모든 차원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모두가 서둘러 해결책을 찾아야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아리바베네는 수요일 런던에서 열리는 전략 그룹 미팅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페라리 회장)도 그렇습니다. 그는 모든 전략 그룹 미팅에 참여했습니다.” F1의 불공평한 이익 분배 모델에 관해 얘기가 나오자, 그는 신중해.. 더보기
[2015 F1] “보타스와 접촉 있었다.” 아리바베네 ‘그의 경기 결과에 2016년 계약이 달려있다.’ 2007년 월드 챔피언의 미래에 대한 페라리의 태도는 확고하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다잡은 듯 보였던 시상대를 스핀으로 놓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미스터리한 이유로 오프닝 랩에 큰 사고를 일으켜, 세바스찬 베텔과의 페어가 내년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사실 불안감이 꽤 크다. 이런 상황에서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지금까지 여러 드라이버들에게서 접촉이 있었으며, 라이코넨의 후임 페라리 드라이버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보타스도 그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시작된 이후로 제게 연락해온 드라이버들을 모두 나열하면..”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아리바베네는 말했다. “보타스도 그 긴 목.. 더보기
[2015 F1] 이탈리아 매체의 지지를 잃은 라이코넨 이탈리아의 영향력 있는 언론들이 키미 라이코넨에게 서서히 등을 돌리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도착하기 전,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2016년에 잔류하려면 연봉을 삭감해야한다고 보도한 것을 놓고 리포터들과 얼굴을 붉혔다. 2007년에 챔피언을 지낸 라이코넨은 몬트리올에서 스핀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레이스 첫 바퀴에 페르난도 알론소와 크게 충돌해, 내년에도 세바스찬 베텔과 나란히 붉은 싱글 시터를 몰 수 있을지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스포츠 메디아셋(Sport Mediaset)』의 기자는 오스트리아에서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라이코넨의 캐나다 사고에 대한 라이코넨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는 대답을 했다. 예선에서 잠에 취하는 건 힘들지만, 그는 그것을 해냈다. 또 페라리에서.. 더보기
[2015 F1] 마르치오네 몬자 구제를 약속/ 라이코넨에게 주어진 ‘7월 31일’ 마르치오네, 몬자 구제 지원을 맹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오랜 전통의 이탈리아 GP를 지켜내기 위해 몬자를 도울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몬자는 비록 페라리에게 홈 레이스가 열리는 중요한 장소지만, 그동안 페라리는 자신들 스스로 소유한 무겔로 서킷에 기회가 열려, 몬자가 F1 캘린더에서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신임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지난 주 캐나다에서 이렇게 밝혔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몬자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문제가 있으면, 저희가 버니와 대화합니다.” 마르치오네는 한편, 올해 홈 레이스에서 2015년 두 번째 엔진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팀이 그간 열심히 노력해 일군 결과에 무척 만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발에 속도.. 더보기
[2015 F1] 홈 레이스에 비관적인 레드불/ 베텔 팀 내 넘버 1 아니다. 레드불, 최악의 홈 레이스를 예상 레드불에겐 아직 터널 끝 빛이 보이지 않는다. 헬무트 마르코는 지금 팀의 상황을 이렇게 읊조렸다. 전 챔피언 팀은 몬트리올의 긴 직선주로에 가혹한 주말을 보냈다. 그러면서, 요즘 들어 눈에 띄게 미소가 줄어든 다니엘 리카르도는 한층 시름이 깊어졌다. “다니엘은 주말 내내 페이스를 내는데 고전했습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말했다. “그로선 드문 일입니다.” 다음 레이스는 레드불에게 캘린더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이다. 레드불 링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GP는 팀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프로모터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이미 헬무트 마르코는 비관적이다. “슈필베르크(오스트리아 GP)는 우리에게 훨씬 더 힘들 겁니다.” 『APA』 통신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서킷은 타이.. 더보기
[2015 F1] “변명은 없다.” 아리바베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캐나다 GP가 끝난 뒤 화를 억누르느라 애를 먹었다. 세바스찬 베텔이 신뢰성 문제에다 패널티까지 받아, 거의 맨 뒤에서부터 대열을 헤치고 나오느라 분투한 동안 페라리의 포디엄 챌린지는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에게 맡겨졌다. 모나코 GP 뒤 팀 보스 아리바베네에게 ‘숙제’를 받았던 라이코넨은 시상대가 보이는 위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그러나 헤어핀에서 360도 회전하는 큰 스핀을 하고 말았다. “다른 요인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아리바베네는 말했다. “그의 말로는, 작년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라이코넨은 피트스톱 후 엔진 셋팅 이슈와 연관돼 문제가 생긴 걸 수 있다고 시사했다. 하지만 단순한 드라이빙 실수는 아니었으며 “뭔가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아리바.. 더보기
[2015 F1] 팀 감독들 투표에 해밀턴이 ‘최고 드라이버’에 현재 포뮬러 원 최고의 드라이버로 팀 대표들이 루이스 해밀턴을 꼽았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모나코에서 모든 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메르세데스의 지난해 챔피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과 페르난도 알론소를 꺾고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건 제게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해밀턴은 이 투표에서 큰 차이로 1등을 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22점, 멕라렌-혼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12점을 받은 가운데, 해밀턴은 35점을 받았다. “루이스는 빠르고, 정신적으로 무척 강합니다. 또 놀랄 정도로 일관됩니다. 체력 조건도 우수합니다.” 페라리 팀 감독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30세 영국인을 이렇게 평가한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그 투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