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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Spyshot] 이제 남은 건 데뷔 뿐 - Mercedes-Benz GLE 63 AMG 내년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GLE 63 AMG 쿠페’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헐벗은 채 길거리를 활보하다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메르세데스가 ‘AMG 스포트 라인(AMG Sport line)’을 새롭게 발표하는 자리다. ‘AMG 스포트 라인’은 기존 고성능 AMG 모델보다 소비자의 합리적 접근이 가능한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제안으로, 아우디의 ‘S 라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GLE 63 AMG 쿠페’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LE’는 M-클래스의 새로운 이름. ‘GLE 쿠페’의 존재는 이미 ‘컨셉트 쿠페 SUV’를 통해 예고되었었는데, 이번에 촬영된 스파이샷에서는 크게 찢어진 입, 단호함이 느껴지는 싱글 바 그릴, 핏대 선 본네트.. 더보기
[Spyshot] 유럽서 등장한 차세대 마이티 - 2016 Hyundai Mighty 앞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밴 타입의 경상용차 ‘H350’을 IAA 하노버 모터쇼에서 초연했던 현대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포토그래퍼에게 포착된 이 트럭은 차세대 ‘마이티’로 추정된다. 1980년대 후반 미쓰비시의 ‘캔터’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시초인 ‘마이티’는 1998년에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2세대로 진화된 이후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풀모델체인지 없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 목격된 차량은 현행 ‘마이티’와 마찬가지로 앞부분이 돌출되지 않은 싱글 박스 형태로, 전장은 지금과 같은 6.2~ 6.7미터를 가진다고 추정된다. 위장막에 채 가려지지 않은 윗부분과 측면 윈도우 라인은 닛산의 캡스타와 유사하다. photo. Autoevolut.. 더보기
[Spyshot] 실내 노출한 차기 K5, All-New 2016 Kia K5 기아차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중형 패밀리 세단 ‘K5’의 차기 모델이 시장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스파이 카메라에 포착된 ‘K5’ 2016년형 올-뉴 모델은 총 두 대다. 하나는 미국에서, 다른 하나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되었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기아차는 신형 ‘K5’에 최근에 모델 체인지된 쏘나타와 같은 신규 플랫폼을 사용한다. 따라서 신형은 차체의 견고성이 크게 개선된다. 새 엔진도 탑재하는데, 미국에선 2.5리터와 2리터 터보 엔진,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예상했겠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디젤 엔진의 수요가 높은 유럽에서는 1.7리터 디젤 모델 선택도 가능하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먼저 출시된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 덕에 어느 정도 친숙함을 느낄.. 더보기
[Spyshot] 처음으로 촬영된 스파이샷 ‘458 M’ ‘페라리 458 M’의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촬영되었다. 사실 ‘458 M’에 관한 보도가 나온 건 몇 개월 전부터였다. 하지만 스파이샷이 촬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 많은 것을 보긴 힘든데, 그 이유는 현재 시판 중인 ‘458 이탈리아’의 껍데기를 고스란히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몇 가지 부분에서 의심스럽거나 다름을 발견할 수 있다. ‘458 이탈리아’는 리어 범퍼 중앙에 3개의 배기구를 내고 있지만 이 프로토타입 카는 그렇지 않다. 물론 사진 속 그것이 최종적으로 완성된 게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앞휀더 뒤로 위장막이 공간이 띄워진 채 설치된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가장 유력한 것은 리어 휀더쪽으로 새로운 흡기구가 생겼을 가능성이다. 한편, 기존 보도 내용을.. 더보기
[Spyshot] ‘링’에 나타난 NSX, 카운트 다운 시작 혼다 NSX가 다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나타났다. 이전과 같은 번복만 없다면 2015년, ‘NSX’는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데뷔한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듯 (혼다는 올해 제네바에서 NSX의 파워트레인을 공개했었다.) V6 직분 가솔린 엔진으로 뒷바퀴를 굴린다. 전기모터가 엔진의 추진력을 보조하며, 기어박스로는 신개발된 듀얼 클러치 유닛이 결합된다. 앞차축에 올라가는 또 다른 두 기의 전기모터가 독립적으로 토크를 방출해 날렵한 핸들링을 유도한다. 이번에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된 ‘NSX’는 근래에 같은 이름으로 공개되어온 컨셉트 카들의 외형을 유지하고 있는 듯 보인다. ‘V’형 얼굴에 커다란 흡기구로 채운 양 볼, 그리고 테일라이트와 그 아래 공기 배출구까지 컨셉트 카와 거의 동일하다. 아무래도 .. 더보기
[Spyshot] 뉴 페이스 현대 i30 속속 페이스리프트된 현대 i30가 유럽 각지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 사진은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한 케이스다. 어디에 탈이 났는지 i40 왜건에 견인되어가고 있다. 위장은 비교적 가벼운데, 집중적으로 위장이 몰린 전면부를 잘 살펴보면 얼핏 프론트 그릴 아래쪽에서 시작돼 안개등을 타고 헤드라이트 아래로 지나는 유선형 라인이 새롭게 생긴 것 같다. 쏘나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에어로 라인과 유사한 것이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 지르는 바(Bar)도 새로 생겼다. 전면부를 제외하고 다른 곳은 손대지 않은 모양이다. 페이스리프트된 ‘i30’는 이번 가을 파리 모터쇼나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페이스리프트된 i40도 내놓는다. .. 더보기
[Spyshot] 넥스트 제너레이션 ‘쏘렌토’ 엿보기 기아차의 대표 SUV ‘쏘렌토’가 2세대로 출시된지도 어언 5년 정도가 흘렀다. 중간에 “풀 모델 체인지”라 주장되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새롭게 풀 모델 체인지된 쏘렌토가 요구되고 있다. 올-뉴 신형 카니발이 국내에 출시된지 한 달이 안 된 지금, 트레일러를 끌고 높은 산길을 오르는 차세대 ‘쏘렌토’가 목격되었다. 위장막의 두께로 보아 올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가 예상되는데, 신형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처럼 전체적으로 박시(Boxy)해지고, 호랑이 코 그릴 위로 코끝이 더욱 우뚝 선 모습이다. 신형 ‘쏘렌토’는 신기술의 정점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Autoblog 더보기
[Spyshot] 벤틀리 SUV의 비밀스런 외출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SUV 컨셉트 카를 선보이고 2년, 디자인에 관한 신랄한 비판을 받아 프로젝트 재검토에 착수했던 벤틀리가 리디자인된 프로토타입 SUV의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NewBentley.com 스티커를 큼지막하게 써 붙인 위장막 위로 드러난 실루엣은 벤틀리의 주력 차종인 컨티넨탈에 기초하고 있다. 그에 따라 2012년 컨셉트 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둥근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가 채용되었다. 두툼하게 튀어나온 프론트 그릴도 낯익다. 유리창을 통해 디지털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으론 W12를 비롯, 환경성 요구 기준이 높은 유럽을 위한 V8 엔진, 그리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차세대 아우디 Q..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