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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Spyshot] 이제 위장막은 필요 없다. all-new Kia Sportage 9월 중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글로벌 데뷔하는 올-뉴 신형 ‘기아 스포티지’가 지난 27일 온라인 데뷔 뒤, 당당하게 위장막을 벗고 거리로 나섰다. 이번에 독일에서 포착된 신형 ‘스포티지’는 27일에 공개됐던 사진에서와는 다르게 회색깔 바디를 입고 있다. 또, “아이스 큐브” LED 주간주행등이 사라지고 더욱 보편적인 둥근 등으로 바뀌었으며, 범퍼 아래쪽에 달렸던 은색의 스키드 플레이트도 사라졌다. 휠 디자인도 다르다. 이러한 차이는 27일 온라인 공개된 신형 ‘스포티지’ 번호판에 적혀있었던 ‘GT Line’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기아차는 이미 유럽전략형 모델 ‘씨드’에 ‘GT 라인’을 운용하고 있다. 고성능 터보 모델 ‘씨드 GT’에 영향을 받아 탄생한 ‘씨드 GT 라인’은 아이스 큐브 LE.. 더보기
[Spyshot] 마이바흐 브랜드의 새로운 가족? - Mercedes-Maybach E-Class 과거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CEO 스티브 캐넌(Steve Cannon)은 마이바흐 모델이 향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이번에 그 새로운 마이바흐 모델로 추정되는 E-클래스가 유럽에서 포착됐다. 마이바흐 모델이란 증거로 제시되는 것은 기다란 축거와 더 커진 뒷문 크기다.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덩치도 살짝 커진 느낌. 하지만 아직 많은 정보가 없는 현재로썬, 단순히 중국시장 수출용으로 제작된 연장 축거 모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메르세데스가 마찬가지로 연장 축거 바디를 사용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모델 하나로 중국의 기존 E-클래스 LWB 고객과 다른 해외시장의 마이바흐 잠재 고객들을 모두 커버할 경우, 양쪽 다 정답이 될 수도 있다. photo. Autoevolut.. 더보기
[Spyshot] 핫해치 될까? 스포티 해치될까? - Hyundai i30 N prototype 현대차의 서브 브랜드 ‘N 퍼포먼스’가 드디어 기지개를 펴는 걸까? 뉘르부르크링에 마련된 현대차의 테스트 기지 근처에서 ‘i30 N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기존 i30 해치백 모델을 바탕으로, 붉은 캘리퍼와 공격적인 디자인의 림, 그리고 대단히 수상쩍은 턱을 달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월드카팬스(Worldcarfans)』에 따르면, ‘i30 N 프로토타입’에는 또한 스포츠-튠 서스펜션이 달려, 차체 중심이 낮춰지고 있다. 『월드카팬스』는 이 차에 1.6 터보 엔진 “T-GDI”가 개량돼 탑재된다고 예상하지만, 제원은 아직 불분명하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Spyshot] 뉴욕 길거리에 깜짝 등장한, 2016 Cadillac XT5 예상치 못한 시기에 캐딜락의 올-뉴 신형 SUV ‘XT5’가 베일을 벗었다. 길가에 무방비 상태로 주차되어있는 ‘XT5’를 촬영한 이 사진은 유명 자동차 정보 사이트 『잘롭닉(Jalopnik)』의 한 독자가 이번 주 목요일 뉴욕 맨하튼 거리에서 촬영한 것이다. 지금까지 캐딜락 제품군에 없었던 ‘XT5’는 실은 ‘SRX’의 후속 중형 SUV로,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함께 새로운 작명법을 적용 받아 외모와 이름 모두 크게 달라졌다.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SRX와 다른 새로운 전륜 구동 플랫폼을 기초로 3.6 V6 엔진에 GM의 최신형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사용하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XT5’를 통해 등장한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Spyshot] XE의 실내를 드러내다. - 2016 Jaguar F-Pace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재규어 크로스오버 모델 ‘F-페이스’가 은밀한 실내를 드러냈다. 2013년 컨셉트 카 ‘C-X17’로 맨 처음 우리 곁에 등장했던 이 재규어 최초의 SUV는, 컨셉트 카의 디자인에 충실한 익스테리어와 달리 인테리어의 경우 BMW 3시리즈의 라이벌 세단으로 개발된 ‘XE’와 무척 유사해진다는 걸 이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InControl”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스크린도 여기에 채용되어있다. 재규어는 ‘F-페이스’를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을 공략하는데, 포르쉐 마칸, BMW X4, 메르세데스-벤츠 GLC, 아우디 Q5가 그 경쟁자가 된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Spyshot] 홀딱 벗었다. - 2015 Lamborghini Aventador SV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벤타도르가 처음 공개된 이후, 람보르기니의 공식을 잘 알고 있는 튜닝 메이커들은 하나둘씩 ‘아벤타도르 SV’를 연상시키는 드레스 업 킷을 출시해왔다. 그럴 때마다 “실제 아벤타도르 SV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는데, 그 궁금증이 이번에 해소되었다. 아무런 위장막도 걸치지 않은 헐벗은 상태로 ‘아벤타도르 SV’가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사진 속 High Speed(Super Veloce) 버전 아벤타도르는 더욱 흡입력 좋게 공기를 빨아들이는 새 스타일의 범퍼, 움푹 들어간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커다란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로 “SV다운” 포스를 풍기며 도로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다. 『오토블로그(Autoblog)』는 아벤타도르 SV에서 파워 증가를.. 더보기
[Spyshot] 현대차 버전의 프리우스 ‘AE HEV’ 프리우스 스타일의 현대차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이다. 작년 10월에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차 같은 친환경차 개발을 강화해 미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차가 바로 거기에 속하는 한 대다. 프리우스가 얼마나 오래 전부터 세계 곳곳을 누벼왔는지를 알고 나면 현대차의 도전은 굼뜨다 못해 뒷북에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로이터(Reuters)』 보도에 따르면 포드 역시 프라우스와 경쟁하는 모델을 2018년경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번 스파이샷에서는 차체 하부 서스펜션에 ‘AE HEV’라고 적힌 스티커가 발견되었다. 여기서 ‘AE’는 이 차의 개발 코드명, 그리고 ‘HEV’는 많이들 알고 있듯 “Hybrid Electric Vehicle”를 의미.. 더보기
[Spyshot] 첫 스파이샷? - 2016 Kia Sportage 2016년경 출시가 예상되는 기아차의 차기 ‘스포티지’가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카스쿱스(Carscoops)』가 금요일 공개한 사진에는 두 대의 프로토타입 ‘스포티지’가 친절하게도 각자 서로 앞모습과 뒷모습을 카메라를 향해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현대-기아차의 독일 뤼셀스하임 기술 센터에서 촬영된 것이다. 주요 부위들을 위장막으로 가리고 있어 많은 것을 볼 순 없지만, 몇 가지 흥미로운 힌트는 얻을 수 있다. 현행 스포티지처럼 역방향으로 꺾인 C필러, 경사가 있는 리어 윈도우, 하이 포지션 헤드램프, 날렵한 A필러 각이 대표적이다. 위장막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헤드라이트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SUV 모델 KX3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KX3처럼 라디에이터 그릴이 헤드라이트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