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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기아차, 동급 최대 적재공간 더한 ‘레이 밴’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신개념 미니 CUV 레이의 ‘밴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는 경차의 기동성과 최적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레이 밴’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이 밴’은 출시 이후 판매 돌풍을 일으켰던 레이의 혁신적인 내·외관을 그대로 계승하고 2열에 시트대신 적재공간을 마련, 박스카의 장점인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여 최대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전장 1,158mm, 전폭 1,322mm, 전고 1,183mm로 총 1,403리터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경쟁 모델인 타사의 승용밴 대비 높이 약 30cm, 너비 약 40cm가 확대된 수준으로 약 1.5 배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 더보기
대우버스, 신차 ‘레스타’ 2012 부산모터쇼 출품 사진:대우버스 오는 24일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대우버스는 5년간의 독자개발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소형버스 ‘레스타’를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출품되는 22개 브랜드의 175대 차량 중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신차는 단 3대뿐이며, 버스는 ‘레스타’가 유일하다. 그동안 중대형 버스를 전문으로 생산해 온 대우버스는 ‘레스타’ 소형버스 개발을 통해 버스차종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버스 종합 메이커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대우버스의 ‘레스타’는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존의 박스 이미지를 탈피하여 하이 루프 바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승용형 컨셉으로 최신 유러피언 스타일을 구현했다. ‘레스타’는 장축(7.2m), 단축(6.4m) 두 가지 .. 더보기
뉴욕의 새로운 옐로우 캡 - 2014 Nissan NV200 Taxi 사진:닛산 2013년부터 뉴욕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닛산 NV200 택시’가 2012 뉴욕 오토쇼에서 4일 공개되었다. 영화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를 통해 눈에 익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를 대체하는 새로운 뉴욕 옐로우 캡 ‘닛산 NV200 택시’는 닛산 외에도 포드와 터키의 카르산이 참여한 2년간의 입찰 경쟁 끝에 2011년 5월에 뉴욕시 택시 & 리무진 위원회(NYTLC)로부터 독점 모델로 선정, 10년간의 계약을 체결한 차량이다. 2013년 10월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닛산 NV200 택시’는 실제 택시기사와 이용 고객들이 느끼는 불만과 요구사항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트 뒤편에 휴대폰 충전기, 2개의 USB 포트를 마련했고, 주변 경관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투명 루프를 채용하고 독서를.. 더보기
다이내믹 밴 - 2012 Ford Tourneo Custom concept 사진:포드 포드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컨셉트’를 22일 공개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개발된 ‘투어네오’는 우둔하게 느껴질 수 있는 1박스 외관을 포드의 최신 승용차들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키네틱(Kinetic) 디자인 언어로 해석해 현대적인 세련됨이 배어있는 역동성을 표현, 키네틱 디자인 언어에 입각해 조각된 육각형 프론트 그릴, 근육진 휀더와 D필러까지 뻗친 캐릭터 라인으로 폭스바겐 카라벨을 위협한다.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제거 또한 가능한 유연한 시트를 3열까지 배치해 최대 8명의 승객을 수용하며, 음성인식 SYNC 시스템 채용으로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가 차내 시스템에 간편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본네트 아래에 탑재된.. 더보기
클럽맨을 VAN으로 - 2012 MINI Clubvan concept 사진:미니 크로스오버에 이어 2시터를 추가하더니 미니가 이번에는 상용밴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클럽밴’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직은 컨셉트 카다.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클럽밴 컨셉트’는 기존에 왜건 타입으로 등장한 클럽맨을 기반으로 뒷좌석 시트를 제거해 적재공간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레저나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하기에 더욱 적합한 기능성을 가졌다. 단순히 뒷좌석 시트만 제거한 것은 아니다. 바닥을 평탄화하고 사이즈가 작은 짐도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도록 6개의 고리를 추가했으며, 혹여나 급제동시 운전석을 향해 짐이 쏟아지지 않도록 스테인리스 스틸 칸막이를 쳤다. ‘클럽밴 컨셉트’의 적재공간 부피는 뒷좌석 시트를 눕혔을 경우 클럽맨에서 확보 가능한 930리터를 크게 웃돈다고만 우회적으로 언급되고 .. 더보기
2.0 TSI 탑재, 이동하는 회의실 - 2012 Volkswagen Multivan Business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 멀티밴의 최상위 모델인 ‘비즈니스’에 2.0 TSI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다. ‘골프 GTi’가 사용하는 바로 그 엔진이다. 골프 GTi가 210ps를 발휘했다면 ‘멀티밴 비즈니스’는 그보다 약한 204ps를 발휘한다. 대신에 비교의 대상이길 거부하는 월등히 뛰어난 실용성에 더해 골프 GTi의 28.6kg-m보다 강력한 35.7kg-m(350Nm) 토크를 1,500rpm에서 발휘한다. 7단 DSG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와 4모션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결합, 최대시속 197km/h로 질주하는 ‘멀티밴 비즈니스’는 전자식으로 조절가능한 풀먼 시트에 편하게 앉아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탑승자의 목소리가 차내 스피커로 확성돼 원활히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독립식 시.. 더보기
볼보 트럭의 새 플래그십 - 2012 Volvo FH16 750 사진:볼보 볼보 트럭이 750ps로 파워가 증강된 16리터 모델 ‘FH16 750’을 발표했다. 16리터 엔진 탄생 25주년이 되는 해에 맞춰 2012년부터 생산에 돌입하는 ‘FH16 750’은 750ps 출력을 발휘한다. 토크는 자그마치 362kg-m(3550Nm). 마찬가지로 16리터 엔진을 탑재한 FH16 700을 기반으로 개발된 ‘FH16 750’은 직렬 6기통 엔진 캠샤프트, 실린더 당 4개씩 설치된 밸브, 유닛 인젝터 최적화로 출력과 토크가 증진되었음에도 여전히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더불어 유로5와 유로6 중간에 해당하는 EEV(Enhanced Environmentally-friendly Vehicle)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성 개선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한편, 볼보 트럭이 16리터..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25.5톤 덤프트럭 ‘뉴 악트로스 3841K’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국내 법인인 다임러트럭코리아가 410마력 25.5톤 덤프트럭 ‘뉴 악트로스 3841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악트로스 3841K’의 출시 가격은 1억 9750만원(VAT 포함)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하는 8X4 덤프트럭 중 가장 저렴하다. 기존 국산차량을 사용했던 고객들도 첨단기술을 탑재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접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뉴 악트로스 3841K 8X4 덤프’는 메르세데스-벤츠 덤프트럭 상위모델의 첨단기능과 내·외부 사양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경제적인 가격이어서 고유가 시대에 트럭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배기량 11,946cc의 6기통 터보 인터쿨러 엔진은 410마력의 출력을 제공하며 낮은 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