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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MOVIE] BMW V8 파워 슈퍼 밴, Ford Transit ‘밴’과 ‘도넛’ 두 단어를 차례로 연상하면 보통의 경우라면 운행 중에 짬짬이 도넛을 베어 무는 배송기사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타이어에서 희뿌연 스모크를 일으키며 도로 위에 도넛을 그리는 퍼포먼스 밴을 떠올린다고 해서 그를 정신이상자라 몰아세울 수 있을까? BMW의 고성능 V8 엔진을 탑재한 폴란드의 어느 ‘포드 트랜짓’은 비록 많은 짐을 실어야한다는 선천적 임무는 상실했을지 몰라도 수 미터 떨어진 철조망 너머의 관객들이 진심으로 열광하도록 묵직한 타이어 스모크와 굉음을 내질러야한다는 후천적 임무는 충실히 수행한다.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데뷔, 다용도 EV 밴 - 2011 Renault Frendzy Concept 사진:르노 르노의 최신 컨셉트 카 ‘프렌드지(Frendzy)’가 제 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9월 15일에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르노가 초연하는 컨셉트 카 ‘프렌드지’는 길이 4,091mm, 폭 1,872mm를 가진 다용도 밴으로, 후륜구동 쿠페 컨셉트 카 ‘드지르’에서 시작된 르노의 신개념 디자인 언어를 부여받은 4번째 모델이다. ‘프렌드지’는 전석과 후석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반으로 가르는 필러를 제거하고, 보편적인 힌지 도어와 슬라이드 도어를 측면에 조합 배치해 호기심을 자아내는 스타일은 물론 패밀리밴과 상용밴으로써의 역할에 모두 대응하는 폭넓은 활동성을 양립했다. 슬라이드 도어에는 37인치 디지털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패브릭이 덮힌 루프는 적재공간보다 큰 크기의 물건을.. 더보기
유니목 60주년 기념 테크닉 레고 - LEGO® Mercedes-Benz Unimog 사진:벤츠 과연 자동차와 레고, 이 두 가지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 인터넷을 보고 있노라면 레고로 만들 수 없는 자동차가 과연 있을까 싶지만, 아쉽게도 어린 아이들에겐 플라스틱 조각들로 자동차와 비슷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능숙한 솜씨가 없다. 그래서 여기 벤츠가 왔다. 유니목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벤츠가 만든 레고 유니목에는 총 2,048개의 조각이 사용되었다. 크기는 1:12.5 스케일. 뒤꽁무니에 달린 압축공기 크레인과 집게손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독립 서스펜션과 4륜 구동을 채용하고 있다. 실차에 최대한으로 충실한 레고 유니목은 올해 8월에 실제로 판매된다. 가격은 190유로(약 30만원)다. 더보기
현대차, 중소형 트럭 ‘마이티’ 중남미 시장 본격 진출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실속 있는 중소형 트럭 ‘마이티’로 중남미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최한영 현대차 상용담당 부회장, 카를로스 안드라데(Carlos Alberto de Oliveira Andrade) 카오아(CAOA) 그룹 회장 및 브라질 기자단과 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형 중소형 트럭 ‘마이티 3.5톤(현지 모델명 HD78)’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오아 그룹: 현대차의 브라질 내 판매 및 현지 조립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 현대차 최한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이티’는 우수한 내구성과 연비를 바탕으로 고객 운영비용을 최소화한 현대차의 대표 트럭”이라며 “브라질 현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승차감과 공간.. 더보기
현대차, 신형 '유니버스' 일본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일본 포스트 신장기 배기규제를 만족시킨 신형 '유니버스(Univer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일본 대형버스 판매 확대에 나섰다. '유니버스'는 지난 2009년 일본 런칭 이후 연간 1,000대 규모의 일본의 고급 대형버스 시장에서 총 120대 이상을 판매하여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이날 선보인 신형 '유니버스'에 탑재된 파워텍 엔진은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을 신규적용해 NOx(질소산화물)와 PM(미세먼지)의 배출량을 일본 규제치 대비 각각 65%와 63% 감소시켜 일본에서 금년 9월부터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인 '포스트 신장기 배기가스 규제'를 수입버스 최초로 만족시켰다. 일본의 포스트 신장기 규제는 유럽이 향후 도입할 예정인 유로6(EURO6) 배기가스에 .. 더보기
현대차, 대폭 개선된 2011년형 '유니버스' 출시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20일, 편의성과 동력성능이 대폭 개선된 2011년형 '유니버스'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 순회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11년형 '유니버스'는 2010년 10월부터 경유차에 적용되는 배기규제인 유로5에 대응키 위해 후처리장치를 개선함과 동시에 파워텍 엔진의 내구성 향상, H 엔진의 출력증대와 연비개선 등 동력성능을 대폭 향상하였고, 고객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실내 및 외관 고급화로 국내 고급버스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강자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리터급 H 엔진은 기존 최고출력 380ps, 최대토크 160kg-m에서 420ps, 193kg-m까지 향상됨과 동시에 필드 연비 또한 2~ 3% 개선됐으며, 파워텍 엔진은 .. 더보기
마쯔다판 '레인저', 신형 픽업 'BT-50' - 2011 Mazda BT-50 사진_마쯔다 포드가 올-뉴 '레인저'를 공개한데 이어 마쯔다가 같은 날 올-뉴 'BT-50' 신형 픽업 트럭을 발표했다. 신형 '포드 레인저'와 함께 호주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BT-50'은 오각형 프론트 그릴과 잔뜩 치켜 올라간 헤드라이트, 프론트 그릴 주변을 장식하는 크롬 스트라이프, 보통의 픽업 트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테일라이트 디자인으로 마쯔다 특유의 패밀리 룩을 강조했다. SUV를 보는 듯 잘 갖춰진 인테리어에는 최적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비대칭으로 대쉬보드를 짜넣었고, 세련된 센터 콘솔과 원형 게이지를 배치해 픽업 트럭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2.2리터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신형 'BT-50'은 6단 수동 혹은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150ps 출력을 발휘한.. 더보기
신형 컴팩트 픽업 '레인저' - All-New Ford Ranger 사진_포드 클래스 리더를 자부하며 리어 뷰 카메라와 음성 제어 기능, 트레일러 흔들림 제어 장비 등의 최신 기술들을 채용한 올-뉴 '포드 레인저'가 호주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3가지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포드의 신형 컴팩트 픽업 트럭 '레인저'는 47.9kg-m(470Nm) 토크를 발휘하는 3.2리터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에 새로운 6단 트랜스미션을 결합해 200ps(197hp) 출력을 발휘한다. 새롭게 플래그쉽 모델로 자리하는 XLT 더블 캡 모델에 2.2리터 듀라토크 TDCi 150ps(148hp) 디젤 엔진을 탑재해 38.2kg-m(375Nm) 토크를 발휘하고, 2.5리터 듀라텍 가솔린 엔진 탑재 모델은 166ps(164hp) 출력을 발휘한다. 3가지 다른 스타일의 캡, 4x2와 4x4 드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