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용차

높은 유용성과 달리는 재미의 완벽한 조화 - [ABT] T6 anniversary edition 사진/ABT 지난해 65번째 생일을 맞이한 ‘폭스바겐 버스’, 또는 ‘캠퍼’가 튜너 ABT로부터 비록 늦었지만 값지고 멋진 선물을 받았다. ‘ABT T6 애니버서리 에디션(ABT T6 anniversary edition)’은 여전히 높은 유용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펀-투-드라이빙’의 묘미까지도 겸비했다.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ABT가 제작한 전후 새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쿼드 테일 파이프로, 반듯하게 각져 조금은 심심해보일 수 있었던 기존 스타일에서 한층 젊어지고 활기차졌다. 서스펜션 튜닝도 받아 자세는 보다 다이내믹해졌다. 거기에 19인치나 20인치 휠을 새 타이어와 함께 장착해, 나무랄 데 없는 핏을 완성했다. ‘애니버서리 에디션’에는 2.0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데.. 더보기
신형 ‘불리(Bulli)’를 표방한다. 6세대 T 시리즈 - 2016 Volkswagen T6 하이-테크화되고, 외관과 실내의 세련미가 격상한 신형 ‘폭스바겐 T 시리즈’가 1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월드 데뷔했다. 11살의 나이를 먹은 T5가 현역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그 시장을 이제 ‘T6’가 책임진다. 6세대 T 시리즈 ‘T6’는 비록 선대의 플랫폼을 계속 사용하지만 안팎에서 보여지는 부분만 세련미가 높아진 것이 아니라, 폭스바겐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더불어 온라인 서비스 기능 또한 갖추고,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는 등의 노력으로 평균 15% 연비 개선을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세련되어졌다. 신형 ‘T 시리즈’에는 전방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는 레이더 기반의 Front Assist, 시속 30km/h 이하 속도에서 충돌 회피를 보장하는 City.. 더보기
차기 벨로스터 시사하나? 현대차, CUV 컨셉트 카 ‘엔듀로’ 공개 현대차는 2일,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도시형 CUV 컨셉트 카 ‘엔듀로(Enduro, HN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도시형 CUV 컨셉트 카 ‘엔듀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12번째 컨셉트 카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하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긴 2도어 크로스오버 차다. 전장 4,271mm, 전폭 1,852mm, 전고 1,443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엔듀로’는 2.0 T-GDi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 미션(DCT) 적용을 통해 최고출력 260마력(ps), 최대토크 36.0kg-m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 현대자동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을 새롭게 해석해 그릴을 하단부에 위치, .. 더보기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다. - 2016 Nissan Titan XD “게임 체인저”가 될까? 닛산이 풀-사이즈 픽업 2016년형 신형 ‘타이탄’을 공개했다. 닛산은 신형 ‘타이탄’이 라이벌 light-duty 픽업들과 비교해 크고 강하며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클래스 베스트에 머물지 않고, light-duty와 heavy-duty 사이에서 light-duty의 주행성과 경제성에 더불어 heavy-duty 하울러의 능력을 제공한다. 신형 ‘타이탄’은 두 가지 프레임 사이즈를 갖는다. 휠 베이스가 긴 쪽을 ‘타이탄 XD’라 부른다.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엔진은 5.0ℓ V8 터보디젤과 개선된 V8 가솔린 두 가지. 터보디젤 엔진은 76.7kg-m(752Nm) 토크를 발휘한다. 출력은 310hp. 여기에 더해 아이신(Aisin)제 .. 더보기
시트 제거하고 경상용차 됐다. - 2015 SsangYong Rexton W CSX ‘쌍용 렉스턴’이 영국에서 승용 SUV가 아닌 LCV로 변모했다. 경상용차 LCV가 되기 위해 쌍용차가 실시한 시술은 의외로 많지 않다. 뒤쪽 윈도우를 모두 검게 가리고 뒷좌석 벤치 시트를 제거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평평한 바닥을 깔아, 그렇게 2,200리터의 용적과 1,700mm 길이의 로드 덱을 확보했다. 휠 아치 간 길이는 1,070mm. 최대 615kg의 적재하중을 견딘다. 기타 기술적인 부분은 승용 SUV 모델과 동일하다. 엔진은 2.0리터 터보 디젤 “e-XDi200”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155ps(153hp)의 출력과 최대토크 36.7kg-m(360Nm)/1,500~ 3,000rpm가 나온다. 최대 견인중량은 3톤. 풀 사이즈 캐러밴이나 작업용 트레일러, 두 마리의 말을 실은 ‘Horse.. 더보기
현대차, 주요 안전사양 추가된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2015 출시 현대차가 22일 월요일, ‘포터II’와 ‘그랜드 스타렉스’의 2015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터II 2015’,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두 모델은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와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고급 옵션을 신규 운영하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포터II 2015’는 승용형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 1톤 트럭”을 실현했다. 현대차는 ABS, 경사로밀림방지, 제동력 보조 및 분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급제동시 브레이크등을 빠르게 점멸해 뒷차와의 후방추돌을 방지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포터II에 기본 탑재하고, .. 더보기
[Spyshot] 유럽서 등장한 차세대 마이티 - 2016 Hyundai Mighty 앞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밴 타입의 경상용차 ‘H350’을 IAA 하노버 모터쇼에서 초연했던 현대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포토그래퍼에게 포착된 이 트럭은 차세대 ‘마이티’로 추정된다. 1980년대 후반 미쓰비시의 ‘캔터’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시초인 ‘마이티’는 1998년에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2세대로 진화된 이후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풀모델체인지 없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 목격된 차량은 현행 ‘마이티’와 마찬가지로 앞부분이 돌출되지 않은 싱글 박스 형태로, 전장은 지금과 같은 6.2~ 6.7미터를 가진다고 추정된다. 위장막에 채 가려지지 않은 윗부분과 측면 윈도우 라인은 닛산의 캡스타와 유사하다. photo. Autoevolut.. 더보기
무사고 운전이 가능한 시대를 꿈꾼다. - Mercedes-Benz Future Truck 2025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장거리 운송 트럭은 어떤 모습일까? IAA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우리에게 그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해답을 내놓았다. ‘Future Truck 2025’. 운송 산업의 미래 기술들이 하나의 컨셉트 트럭에 담겼다. 핸들을 놓고 페달에서 발을 떼어놓고 있어도 스스로 달리는 자동운전장치가 달린 이 컨셉트 트럭은 궁극적으로 무사고 운전이 가능한 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하는 메르세데스가 상상하는 2025년 장거리 운송 트럭의 모습이다. ‘Future Truck 2025’의 외관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트럭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르다. 미래지향적 분위기가 물씬한 외관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부드럽게 표면처리가 이루어져 마치 돌고래처럼 매끄러운 피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