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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키

[2013 F1] 3차 프리시즌 테스트 바르셀로나 데이3 - Photo 사진:각팀/GEPA 더보기
[2013 F1] 라지아 계약 파기, 비앙키가 마루시아 드라이버로 사진:Marussia(줄스 비앙키) 에이드리안 수틸과의 포스인디아 레이스 시트 쟁탈전에서 패배했던 줄스 비앙키가 극적으로 루이즈 라지아의 마루시아 레이스 시트를 손에 넣었다. 시즌 개막전까지 2주를 남겨놓고 벌어진 일이다. 라지아는 올해 첫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린 헤레스에서 기용이 정식 발표된 마루시아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그러나 헤레스에서 이틀을 주행하고나서 더 이상 그의 모습은 목격되지 않았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2차 테스트에서 4일 일정을 소화한 건 모두 마루시아의 또 다른 레이스 드라이버 맥스 칠튼이었다. 라지아가 레이스 시트를 끝까지 지켜낼 수 없었던 이유로는 루머로 제기되었던 자금 문제가 결국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줄스 비앙키가 레이스 시트에 임명된 것을 발.. 더보기
[2013 F1] 헤레스 테스트 데이4 - 로터스가 피날레를 장식 사진:로터스/Getty 헤레스 테스트 마지막 날,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이 포스인디아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 유력 후보로 지목되는 줄스 비앙키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타임시트 정상에 이름을 붙였다. 라이코넨은 오후에 소프트 타이어를 착용하고 트랙 온도가 거의 피크에 다다른 시점에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목요일에 새긴 주간 최속 랩 타임에 0.2초 정도 모자란 1분 18초 148을 마크했다. 라이코넨의 기록은 상당시간 주행을 담당한 줄스 비앙키(포스인디아)에 겨우 0.027초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헤레스에서의 마지막 날은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말썽을 일으켰다. 현지시간으로 12시 43분에 턴9 출구쪽 연석 콘크리트가 벗겨지는 바람에 돌연 적색기가 발령되었고 트랙이 닫혔다. 파손된 연석을 보수하기위해.. 더보기
[2012 F1] 헤레스 테스트 데이3 - 로스버그 톱, 비앙키 충돌 사진:벤츠/로이터 4일 간의 일정으로 헤레스에서 열린 2012 포뮬러 원 프리시즌 첫 번째 동계 테스트가 3일째에 접어들었다. 두 명의 드라이버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기위한 팀들은 헤레스 데이3에 지난 이틀 동안 출주하지 않은 드라이버들을 내보냈다. 레드불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마크 웨버에게 휠을 넘겨 받았고, 페라리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펠리페 마사에게 휠을 넘겨 받았다. 르노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이 물러나고 로만 그로장이 ‘E20’ 콕핏에 탑승했다. 이날 톱 타임을 기록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 다음으로 2위 타임 1분 18초 419를 기록한 그로장은 비록 트랙 중간에 돌연 정차하는 바람에 순탄하게 마일리지를 쌓지 못했지만, 이번 주에 기록된 2012년형 머신들 랩 타임 가운데 가장 빨랐다. 데이3 .. 더보기
[2012 F1] 포스인디아 “단차 노우즈는 시각적인 영향이 훨씬 커” 사진:포스인디아 2월 3일에 신형 머신 ‘VJM05’를 공개한 포스인디아가 실버스톤에서 쉐이크다운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탈리아에서 페라리가 폭설로 인해 쉐이크다운은 물론 신차 발표회마저 취소해버린 같은 날 포스인디아는 영국 실버스톤에서 2012년형 머신을 처음으로 트랙에서 질주시켰다.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에도 라이벌 팀들에 비해 낮은 섀시에서 해법을 찾고 있는 멕라렌의 신차와 달리 포스인디아의 신차는 케이터햄, 페라리처럼 2012년 규제를 따르면서도 최대한 노우즈를 높게 유지하려 ‘오리너구리’ 또는 ‘다리미판’ 등으로 놀림 받고 있는 꼴사나운 단차 노우즈를 채택하고 있다. “저희는 ‘해머헤드(귀상어)’라 부르고 있습니다.” 포스인디아 팀 기술최고책임자 앤드류 그린(Andrew Green). “저희는 노우.. 더보기
[2012 F1] 줄스 비앙키, 포스인디아 리저브 드라이버에 기용 사진:포스인디아 사하라 포스인디아 F1 팀이 줄스 비앙키를 2012년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했다. 22세 프랑스인 비앙키는 포뮬러 르노 2.0에서 2007년, 포뮬러3 마스터즈에서 2008년, 표뮬러3 유로시리즈에서 2009년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1년에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에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했다. 그 해 11월에는 아부다비에서 실시된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150° 이탈리아’를 몰았던 비앙키는 2012년 그랑프리 주말에 적어도 9차례 정도 금요일 프리주행에 출전해 트랙 안팎에서 일어나는 실전 경험을 익힌다. 줄스 비앙키는 다음달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VJM05’를 몬다. 더보기
[2011 F1] 영 드라이버 테스트 최종일 - 베르뉴 헤트트릭 사진:레드불/f1.com 17일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 마지막 셋째 날 레드불의 장-에릭 베르뉴가 3일 연속 데이 톱을 완성했다. 3일 내내 누구에게도 최속 드라이버의 자리를 허용하지 않은 베르뉴는 이날 유일하게 1분 40초 벽을 깬 드라이버가 되었다. 그의 기록은 1분 38초 917로, 이것을 지난 주말 아부다비 GP 예선과 비교하면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의 폴 포지션 타임과 겨우 0.346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앞 5그리드에 설 수 있는 결과다. 하지만 착용한 타이어나 파츠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이번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윌리암스에 이어 2012년형 배기구조를 투입한 메르세데스GP의 샘 버드가 자신의 오전 기록을 대폭 단.. 더보기
[2011 F1] 영 드라이버 테스트 둘째 날 - 베르뉴 톱 페이스 유지 사진:레드불 16일,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행해진 영 드라이버 테스트 둘째 날 레드불의 장-에릭 베르뉴가 또 다시 데이 최속으로 타임시트 최상단을 접수했다. 오전에 베스트 타임을 새긴 베르뉴는 오전과 오후에 센서와 KERS에서 트러블이 발생한 것으로 인해 주행에 다소 제한이 생겼고, 자신의 전날 페이스와 비교해 0.1초가 모자랐지만 이틀 연속 데이 톱을 이어가기에 충분한 1분 40초 188을 새겼다. 새로운 컴포넌트, 엔진 맵핑, 2012년형 피렐리 타이어를 시험한 페라리 영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는 겨우 0.091초차로 베르뉴를 바짝 쫓아 이틀연속 두 번째로 빠른 타임을 새겼으며, 오전에 머신이 멈춰버려 본의 아니게 적색기를 발동했던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 게리 파펫이 이후 트랙에 복귀해 보타스를 억제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