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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키

[2014 F1] “비앙키, 생과의 사투 벌이고 있다.”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일본 GP 레이스 도중 머리에 입은 “심각한” 부상으로 긴급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집중치료실에 입원에 했다. 프랑스인 마루시아 드라이버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스즈카 서킷에서 인근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어, 일요일 오후에 3시간에 걸친 긴 수술을 받았다. 그의 현재 상태에 관해서는 일부 외신 보도와 달리 외부의 도움 없이는 호흡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에 의해 확인되었다. “해당 병원으로부터 어떤 공식 입장도 받지 못했지만, 줄스가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는 전했다. “프랑스와 일부 영국 미디어에서 잘못된 오보가 .. 더보기
[2014 F1] 비앙키 상태 “심각”… 현재 수술 중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충돌 사고를 당한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레이스 42랩, 많은 비로 극히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우바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이 던롭 커브에서 미끄러져 방벽에 충돌했다. 그곳을 지나던 프랑스인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도 같은 코너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그의 사고는 단순히 빗길에 미끌어져 방벽에 충돌한 것이 아니었다. 사고 당한 수틸의 자우바 머신을 철수시키기 위해 트랙 내부에 들어와있던 트랙터에 충돌한 것이었다. 곧바로 출동한 메디컬 팀이 비앙키의 상태를 트랙에서 진찰, 그 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엠뷸런스에 실려 미에 대학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스즈카 서킷으로부터 16km가 채 떨어지지 않.. 더보기
[2014 F1] 15차전 일본 GP 결승 레이스 - 경기 단축 속 우승은 해밀턴 (Full) 201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15차전 일본 GP 결승 레이스가 루이스 해밀턴의 우승으로 종료되었다. 원래 53바퀴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점차 나빠지는 날씨와 줄스 비앙키의 사고로 레이스는 44랩에 조기 종료되었다. 레이스는 예선 1위로 맨 앞에서 출발한 니코 로스버그가 초반을 내내 선도했지만, 29랩에 DRS를 이용해 피트스트레이트를 전력질주한 루이스 해밀턴이 턴1에서 추월에 성공에 흐름을 바꿨다. 태풍 판폰의 영향으로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강하게 쏟아진 비에 한국시간으로 15시, 세이프티 카의 선도를 받으며 포메이션 랩 없이 곧바로 오프닝 랩이 시작되었다. 예선 결과에 따라,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펠리페 마사(윌리암스.. 더보기
[2014 F1] 서서히 들썩이는 드라이버 마켓 F1의 드라이버 마켓이 서서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실시된 영국 GP 포스트-레이스 테스트에서 페라리 주니어 드라이버이자 현 마루시아 소속의 레이스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부상당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이탈리아 팀의 붉은 싱글 시터에 올랐다. “물론입니다.” 페라리의 레이스 시트를 가질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프랑스인은 영국 스카이(Sky)에 이렇게 답했다. “포뮬러 원에 있으니까, 모든 것에 준비되어있다고 느낍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는 페르난도 알론소를 쫓는데 고전하고 있는 2007년 월드 챔피언 라이코넨이 또 다시 팀을 떠난다는 소문을 재차 부인했다. 하지만 라이코넨은 영국 GP 주말에 현재의 페라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면 은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보기
[2014 F1] 비앙키, 1억짜리 시계 강탈 당해 F1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파리의 유명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서 강도에게 습격 당했다. 현지 일간지 르 프라지앵(Le Parisien)에 따르면 현 마루시아 소속의 프랑스인 드라이버 비앙키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방문한 파리에서 묵던 호텔 밖에서 늦은 밤 담배를 피다 3명의 강도에게 피습됐다. 3명의 강도는 그를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한 상태에서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를 빼앗아 달아났다. 보도에 의하면 빼앗긴 시계는 고급 스위스 브랜드 리차드밀(Richard Mille)의 모델로 가격이 7만 유로, 한화로 약 1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비앙키는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photo. Marussia 더보기
[2013 F1] 알론소, 통증에도 오스틴 경기에 출전 사진_GEPA  한때 키미 라이코넨에 이어 페르난도 알론소마저 오스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의심되었지만 다행히 알론소의 결장은 없을 것 같다. 알론소는 11일 트위터에 이렇게 남겼다. “오스틴으로 향하기 위해 짐을 꾸리고 있습니다. 아직 통증이 조금 있지만,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단 열망과 자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전력투구합니다!” 알론소가 이런 트윗을 남기기 전까지 그가 오스틴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수 있단 의심이 있었다. 지난 아부다비 GP에서 고속으로 연석 위를 통과하다 강한 충격을 입어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에 시달렸기 때문. 그의 매니저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는 레이스 후 척추보호용 들것에 누워 꽁꽁 싸매진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 더보기
[2013 F1] 웨버의 화재 원인은 누유/ 수틸과 마사에 패널티 없음 사진:GEPA  한국 GP에서 발생한 마크 웨버 머신의 화재는 라디에이터 오일이 유출된데 따른 것임이 밝혀졌다. 사실 마크 웨버는 처음에 자신의 머신에서 발생한 화재의 발원지가 KERS라고 추측했었다. 하지만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이 화재가 스핀한 에이드리안 수틸의 포스인디아 머신에 충격을 받아 파손된 라디에이터에서 유출된 오일이 배기에 닿아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한국 GP 스튜어드는 웨버의 머신에 추돌한 수틸에게 패널티를 내리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레이스 중에 사고를 낸 세르지오 페레즈(멕라렌)와 펠리페 마사(페라리)에 대해서도 처벌을 내리지 않는 것을 결정했는데, 수틸의 턴3 사고와 관련해 스튜어드는 “15번 자동차를 몬 드라이버가 주변의 다른.. 더보기
[2013 F1] 비앙키에게 올해는 ‘중대한 해’ - 페라리 사진:Marussia  줄스 비앙키가 가장 유력한 2014년 펠리페 마사 후임 후보로 떠올랐다. 브라질인 페라리 드라이버 마사가 거의 두 달 전 모나코에서부터 연속해서 스핀과 충돌을 일으킨데 대해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와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마사를 두둔해왔다. 하지만 그때, 다른 한쪽에선 페라리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에 현재 소속된 프랑스인 줄스 비앙키가 마사의 시트를 물려 받아 내년에 페르난도 알론소와 나란히 그리드에 선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현재 마루시아의 싱글시터를 몰고 있는 줄스 비앙키는 페라리 공식 웹사이트에 그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렇습니다. 항상 있습니다. 그게 어떤 건진 모두가 정확히 알고 있으니, 상세하게 설명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틀리없이 비앙키는 페라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