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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노란색은 피해야하는 컬러? - [Vorsteiner] Bentley Continental GT BR-10RS 자동차를 노란색으로 도색한다는 건, 특히 우리나라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운전연습을 하냐는 둥, 유치원 통학버스 같다는 둥 놀림받기 십상이니 말이다. 튜너 뵈르슈타이너(Vorsteiner)가 재단한 슈트를 입은 벤틀리 컨티넨탈 GT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까?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튜닝 킷 ‘BR10-RS’에서 더 단단하고 어딘지 견고해진 느낌이 든다. 그래서일까? 그냥 벤틀리 쿠페보다 뵈르슈타이너 모델이 노란 컬러를 잘 받는 것 같다. ‘BR10-RS’라는 이름을 들으면 왠지 퍼포먼스도 꽤 근사할 것 같지만, 거기에 엔진 튜닝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 그런들 어떠하리. 이미 벤틀리이거늘. photo. Vorsteiner 더보기
[2015 Geneva] Bentley EXP 10 Speed 6 concept 벤틀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가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EXP 10 스피드 6’라 불리는 이 컨셉트 카는 향후 3년 내에 실제로 시판이 이루어진다. 그때가 되면, 2억 원대 가격으로 컨티넨탈 GT와 나란히 판매된다. 자세히 보기... photo. 벤틀리 더보기
기본 1,000Nm 토크, 튜너 만소리 2015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튜너 만소리(MANSORY)가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익사이팅한 다섯 가지 튜닝 모델을 선보였다. 그 첫 번째로 소개할 모델은 컨티넨탈 GT의 바디워크, 인테리어, 엔진을 대폭 개량해 탄생한 ‘만소리 GT 레이스’다. 만소리의 레시피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카본 파이버로 도어, 전후 범퍼, 미러, 휀더가 제작되었고, 이로 인해 차체 무게가 줄어 가속성능 또한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엔진 자체에도 대폭적인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고성능 배기 장치가 장착되었고, 피스톤, 커넥팅 로드, 캠샤프트, 터보차저, 인터쿨러, 그리고 엔진과 트랜스미션 매니지먼트 장치가 모두 변경되었다. 이렇게 ‘GT 레이스’는 575ps 출력이 아닌 1,001ps(987hp) 출력을 발휘, 토크로는 71.. 더보기
벤틀리 미래 디자인과 스포츠 카의 비전 - 2015 Bentley EXP 10 Speed 6 concept 벤틀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가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EXP 10 스피드 6’라 불리는 이 컨셉트 카는 향후 3년 내에 실제로 시판이 이루어진다. 그때가 되면, 2억 원대 가격으로 컨티넨탈 GT와 나란히 판매된다. ‘EXP 10 스피드 6’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이것은 벤틀리가 밝힌 사실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알려주지 않았다. 양산 모델은 현재 벤틀리가 사용 중인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개량해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려한 외관은 비행기의 공기역학적인 동체와 날개에 영향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낮은 그릴 포지션과 컨티넨탈 GT를 떠올리게 하는 우람한 리어 휀더, 그리고 긴 본네트와 그와 정반대로 현저히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스타일과 기술 모두 세련돼졌다. - 2015 Bentley Continental 벤틀리 컨티넨탈’이 3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스타일 변화도 변화지만, 실질적 변화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이루어진 온보드 기술, 실내 안락함, 그리고 파워트레인의 개선이다. ‘컨티넨탈 GT’의 트윈터보 6.0 W12 엔진은 590ps(582hp), 73.4kg-m(720Nm)라는 새로운 수치를 마크한다. 출력이 15ps, 토크가 2kg-m 늘어난 것이다. 동시에 연비도 최대 5% 개선되었고, 탄소배출량은 338g/km에서 329g/km로 감축되었다. 이것은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이 채택된 덕으로, 따라서 일찍이 이 기술을 채택 받았던 V8 모델의 엔진에는 변화가 없다. 4도어 모델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는 W12 엔진에서 이제 625ps(616hp) .. 더보기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300대 한정 ‘컨티넨탈 GT3-R’ 국내 시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벤틀리 레이싱카인 컨티넨탈 GT3에서 영감을 받아 300대 한정으로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GT3-R’ 모델의 공식 시판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6대 한정 판매될 예정인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이다. 극강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궁극의 럭셔리 쿠페를 벤틀리의 철학과 전통을 담아 재해석한 모델로, 벤틀리가 모터스포츠에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개발한 ‘벤틀리 컨티넨탈 GT3’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정판 300대 모두 벤틀리의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고도로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공으로 제작되며,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팀에서 특별히 마무리 작업을 담당해 보다 강력하게 다듬어졌다. ‘컨티넨탈 GT3-R’에는 모터 레이싱 .. 더보기
브리티쉬 럭셔리 오픈 에어링 - 2014 Bentley Grand Convertible 벤틀리가 5.6미터에 이르는 거구의 플래그쉽 모델 ‘멀산느’의 지붕을 걷어내고, 마치 호화 요트처럼 시트 뒤 리어 덱에 느긋하게 목재 베니어를 깔았다. ‘그랜드 컨버터블(Grand Convertible)’. 이것이 오픈 톱 멀산느의 이름이다. LA 오토쇼 초연에 앞서 이번에 먼저 온라인으로 공개된 ‘그랜드 컨버터블’에는 푸른 시퀸 블루(Sequin Blue)를 기본 바탕으로 본네트와 윈드스크린 프레임에 리퀴드 메탈(liquid metal)이 칠해져, 낯익은 투톤 외관의 매력을 발산한다. 수공 마감된 휠은 살짝 비틀어진 5개의 스포크 디자인이 특징. 멀산느 스피드에 장착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6.75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그랜드 컨티넨탈’은 무색무취의 공기 속을 항해한다. 이곳에서 멀산느.. 더보기
최강 한정판 퍼포먼스, ‘벤틀리 컨티넨탈 GT3-R’ 국내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벤틀리의 레이싱 카 컨티넨탈 GT3에서 영감을 받아 300대 한정으로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을 한국에 출시키로 결정하고, 계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6대 한정 판매될 예정인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이다. 극강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궁극의 럭셔리 쿠페를 벤틀리의 철학과 전통을 담아 재해석한 모델로, 벤틀리가 모터스포츠에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개발한 컨티넨탈 GT3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정판 300대 모두 벤틀리의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고도로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공으로 제작했으며,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팀에서 특별히 마무리 작업을 담당해 보다 강력하게 다듬어졌다. ‘컨티넨탈 GT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