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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SQ7’ 엔진 탑재, 최초의 디젤 벤틀리 - 2016 Bentley Bentayga Diesel 사진/벤틀리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에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100년 가까운 벤틀리의 오랜 역사에서 등장한 첫 번째 디젤 차다. ‘벤테이가 디젤’에 탑재된 4.0 V8 엔진은 아우디에서 가져왔다. ‘SQ7’에 탑재되고 있는 이 트리플-차저 엔진에서 ‘벤테이가 디젤’은 최고출력으로 435ps(429hp), 최대토크로 91.8kg-m(900Nm)를 발휘한다. 5.14미터 전장에, 무게가 2.4톤에 가까운 럭셔리 SUV ‘벤테이가’는 불과 1,000rpm에서부터 피크를 찍는 강력한 토크에 힘입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단 4.8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로는 270km/h를 찍는다. ‘아우디 SQ7’은 최고속도가 250km/h에서 제한되고 있어서, 이제 ‘벤테이가 디젤’이 ‘세상에서 가장 빠.. 더보기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올해 파리 모터쇼 참가 안한다. 사진/람보르기니 폭스바겐 그룹의 두 럭셔리 카 메이커가 올해 파리 모터쇼에 불참한다. 9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6 파리 모터쇼에 불참하는 두 럭셔리 카 메이커는 벤틀리와 람보르기니다. 이러한 결정은 ‘디젤 스캔들’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치르게 된 폭스바겐 그룹 전반에서 실시되고 있는 비용 절감 노력의 일환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이달 초, 200마일(322km/h) 배리어를 돌파한 역사상 가장 빠른 플라잉 스퍼 ‘플라잉 스퍼 W12 S’를 공개한 벤틀리는 실구매자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에 더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올해 파리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벤틀리의 시각을 공유하는 람보르기니는 끊임없이 변하는 추세에 맞춘 “전략 수정이 있다... 더보기
지금껏 가장 빠른 플라잉 스퍼 - 2016 Bentley Flying Spur W12 S 사진/벤틀리 200마일이 넘는 ‘슈퍼 패스트’ 4도어 벤틀리가 공개됐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 W12 S’다. 플라잉 스퍼 라인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쉽 모델 ‘플라잉 스퍼 W12 S’는 벤틀리에서 처음으로 최고속도가 200마일(322km)이 넘는 차다. ‘플라잉 스퍼 W12 S’의 차체 곳곳에 날렵함을 강조하는 다크 피니쉬가 적용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윈도우 서라운드, 라이트, 리어 범퍼, 도어 핸들 인서트가 그렇다. 그리고 검은 ‘벨루가(Beluga)’ 글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 디퓨저, 마찬가지로 글로스-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21인치 휠, 옵션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플라잉 스퍼 W12 S’는 강화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함이 표현된 새로운 파워풀한 외관을 가진다. 6.0 W12 트.. 더보기
“DSG 특허 로열티 지불하라” 전 벤틀리/부가티 CEO가 폭스바겐 소송 사진/Der Spiegel 폭스바겐 그룹이 DSG 변속기의 특허 문제로 소송을 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쪽은 전 벤틀리/부가티 CEO다. 볼프강 슈라이버(Wolfgang Schreiber)는 벤틀리/부가티의 전 CEO이면서,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폭스바겐 그룹에서 트랜스미션 개발 부서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독일 ‘슈피겔(Der Spiegel)’은 그 슈라이버가 독일 자이언트 자동차 그룹에 수천억원의 배상을 정식으로 요구했다고 고급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폭스바겐 대변인도 그가 정식으로 배상을 요구해온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얼마의 금액을 요구했는지 등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슈피겔’에 따르면, 7년 간 폭스바겐의 트랜스미션 개발 부서에 몸담았던 그의 이름은 그 기간 DSG.. 더보기
뮬산 삼형제, 당신은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 2016 Bentley Mulsanne 사진/벤틀리 친절하게도 벤틀리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기본 판매가가 22만 9,360파운드(약 3억 4,000만원)인 플래그쉽 세단 ‘뮬산’을 총 세 종류로 만들었다. 기본 모델인 ‘뮬산’, 그리고 고성능 모델 ‘뮬산 스피드’와 축간거리 연장 모델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뮬산’과 ‘뮬산 스피드’의 전장은 5,575mm이다. 하지만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전장이 5,825mm로, 그들보다 250mm가 더 길다. 축간거리가 3,516mm로 250mm가 길어졌기 때문. 반면 ‘뮬산’과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6.8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512ps(505hp), 최대토크 104kg-m(1,020Nm)를 발휘하며, ‘뮬산 스피드’는 같은 엔진에서 한층 더.. 더보기
포르쉐, 폭스바겐 그룹 내 모든 브랜드 위해 V8 엔진 만든다. 사진/포르쉐 독일 주펜하우젠(Zuffenhausen)의 새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되는 V8 엔진이 2세대 ‘파나메라’ 뿐 아니라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그리고 람보르기니 모델에까지 탑재된다. 폭스바겐 그룹에서 사용되는 모든 V8 엔진은 이제 비용 절감과 물류 및 생산 효율성의 이점으로 주펜하우젠의 새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된다. 향후 아우디와 벤틀리 모델에 탑재되는 V8 트윈터보 엔진 역시도 이곳에서 제조되며, 해당 엔진은 두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인 ‘A8’과 ‘뮬산’에 건네진다. 람보르기니가 현재 개발 중인 SUV 모델 ‘우루스’에도 포르쉐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다. ‘파나메라 터보’에 탑재되는 3,996cc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은 5,750~ 6,0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 더보기
[MOVIE] 벤틀리 벤테이가의 남다른 헤드라이트 워셔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에는 옵션에 따라, 차 값 만큼이나 비싼 고가의 시계가 차 내부에 장착된다. 이미 꽤 알려질대로 알려진 그것 이에, ‘벤테이가’에는 또 특별한 무엇이 있다. 헤드라이트 워셔 시스템이다. 더보기
헤리티지 입고 더 길어진 ‘뮬산’ - 2016 Bentley Mulsanne 벤틀리가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플래그쉽 하이-엔드 세단 ‘뮬산’의 축간거리 연장 모델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xtended Wheelbase)’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은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에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차내 환경을 제공한다고 벤틀리는 자평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우선, 기존 뮬산의 3,266mm 축간거리를 250mm 더 늘어뜨렸다. 이것은 오롯이 뒷좌석 공간을 넓히는데 쓰였다. 그렇게 마련된 공간에 항공기 스타일의 전동 발받침을 구비하고 있으며 살짝 기울이거나 아예 눕힐 수 있는 시트와 함께, 정교한 수작업으로 가공된 베니어, 금속, 유리, 가죽으로 마감된 다용도 센터콘솔을 좌우 시트 사이에 길게 깔았다. 여기에는 USB 포트부터 샴페인 냉장고까지 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