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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슈테판 빙켈만, 1년 만에 아우디 스포트 떠나 부가티 사장된다. 전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이 또 다시 직장을 옮긴다. 지난해 아우디 고성능 차 디비전의 신임 보스에 임명되었던 그는 앞으로는 부가티를 이끈다. 올해로 52세의 슈테판 빙켈만(Stephen Winkelmann)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이상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CEO를 맡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3월 아우디의 고성능 차 디비전 아우디 스포트(전 콰트로 GmbH) 보스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거의 1년 만에 그가 다시 아우디 스포트를 떠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에게서 부가티 사장직을 넘겨 받게 되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폭스바겐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59세의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올해 안으로 은퇴하길 원하는.. 더보기
벤틀리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정의 - 2018 Bentley Continental GT 29일, 벤틀리가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를 최초 공개했다. 신형 컨티넨탈 GT에는 친숙한 벤틀리의 6.0 트윈-터보 W12 엔진이 대폭 개량을 거쳐, 성능이 강화돼 탑재되었으며 처음으로 듀얼 클러치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다. 최고출력 635ps(626hp)와 최대토크 91.8kg.m(900Nm)의 힘으로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33km/h에 달한다. ‘Sport Launch’ 모드가 정교한 클러치 압력 감지와 및 프리-로딩을 통해 가속 성능을 극대화시켜준다. 새로운 액티브 4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토크 배분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최대 효율과 역동적인 성능을 위해 최대한 후륜 구동으로 주행하지만, 주행.. 더보기
[Spyshot] 벤틀리 전기화의 첫 시작 - 2018 Bentley Bentayga PHEV 롤스-로이스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유독 셀러브리티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벤틀리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에 높은 관심을 표명해왔다. 롤스-로이스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유독 셀러브리티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벤틀리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에 높은 관심을 표명해왔다. 실제로 벤틀리는 2015년에 ‘벤테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계획이 있다고 인정했다. 오른쪽과 왼쪽에 모두 연료 주입구 덮개가 달려있는 사진 속 차량이 바로 벤틀리가 2년 전에 우리에게 출시를 약속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벤테이가다. W12 가솔린 엔진과 V8 디젤 엔진에 이어서 벤틀리 최초의 SUV에 탑재되는 세 번째 새로운 엔진은 현재 포르쉐 카이엔에 쓰이.. 더보기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를 제안한다. - 2017 Bentley EXP 12 SPEED 6e concept 벤틀리 모터스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를 정의할 ‘EXP 12 Speed 6e’ 컨셉카를 선보였다. 럭셔리카 브랜드에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정교함, 우월한 성능을 모두 갖춘 컨셉카 ‘EXP 12 Speed 6e’는 탁월한 성능은 물론, 고속 자기유도 충전 방식과 최첨단 온보드 컨시어지 서비스 등 독보적인 신기술을 선보이며 특별한 오너십 경험을 선사한다. 벤틀리는 고속 자기유도 충전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랜드 투어링에 걸맞은 충분한 파워를 전달한다. ‘EXP 12 Speed 6e’는 단 한 번의 충전으로 런던에서 파리까지 또는 밀라노에서 모나코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 덕분에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향상된 온보드 경험을 누.. 더보기
럭셔리 SUV의 정점 - 2017 Bentley Bentayga Mulliner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가 럭셔리 SUV의 정점에 올라섰다. ‘벤테이가 뮬리너’는 벤틀리의 인-하우스 개별 맞춤 제작 부서인 뮬리너(Mulliner)가 탁월한 수공예 제작 노하우로 만든 궁극의 럭셔리 SUV다. 새로운 플래그쉽 벤테이가의 외장과 실내는 듀오 톤(Duo Tone) 도장, 특별한 22인치 휠, 새로운 타입의 베니어와 샴페인 냉장고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듀오 톤 도장 옵션은 보닛과 필러, 그리고 지붕을 차체 나머지 부위와 대비되는 색상으로 꾸밀 수 있게 해준다. 그러면 차체 하부에도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이 입혀지며, 하단 그릴은 고급스런 크롬으로 처리되고 플로팅 휠 캡이 달린 새 22인치 7스포크 디자인 휠이 장착된다. 실내에서는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에 서로 다른 색상의 가죽을 선택할.. 더보기
벤틀리의 새로운 톱 퍼포먼스 카 - 2017 Bentley Continental Supersports 사진/벤틀리 역대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벤틀리 로드카 ‘뉴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가 등장했다. 최고속도 336km/h에 0-100km/h “제로백” 3.5초라는 발군의 달리기 실력을 갖춘 ‘뉴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호화 승용차를 주장한다. 벤틀리의 폭발력 있는 W12 엔진이 오직 ‘슈퍼스포츠’만을 위한 새 고성능 터보차저와 기타 하드웨어로 개량되었고, 그렇게 이전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모델로부터 각각 80ps, 22.1kg-m(217Nm) 늘어난 최고출력 710ps(700hp)와 최대토크 103.7kg-m(1,017Nm)를 발휘한다. 1,017Nm라는 네자릿수 토크를 최대한 흘림없이 쓰기 위해 채용된 새 토크 컨버터와 10% 향상된 출력대중량비의 이점으로 0-100.. 더보기
벤틀리의 두 번째 SUV ‘베이비 벤테이가’ 2018년 이후에 볼 수 있나 사진/벤틀리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에게 새로운 동생이 생긴다. 최근 ‘벤테이가’에 디젤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벤틀리가 “베이비 벤테이가”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포르쉐에게 새로운 고객층을 열어준 베이비 카이엔 ‘마칸’처럼 “베이비 벤테이가”도 그러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벤틀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 1만 대를 간신히 넘겼던 이들은 이것을 2018년까지 1만 5,000대, 2020년까지 2만대로 늘린다는 목표여서, 현재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마칸 크기의 SUV 모델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벤테이가’가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어서 향후 1, 2년 안에 출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벤틀리의 두 번째 SUV는 차기 ‘포르쉐 마칸’과 ‘아우디 Q5’의.. 더보기
익사이팅 바디워크 받은 ‘벤테이가’ - [MANSORY] Bentley Bentayga 사진/만소리 브리티쉬 럭셔리 메이커 벤틀리의 올-터레인 카 ‘벤테이가’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이 튜너 만소리로부터 등장했다.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역시 영국 크루 공장에서 생산되는 그들의 다른 차들과 마찬가지로 서민의 기를 죽이는 기품을 자랑한다. 하지만 만소리의 인하우스 에어로 바디 킷에서 ‘벤테이가’는 그 전까지 느껴지지 않던 마초적 향을 진하게 풍긴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립과 LED 주간주행등이 달린 새로운 형태의 범퍼, “울트라-라이트” 카본 후드와 카본 파이버가 가미된 커스텀 프론트 그릴로 ‘벤테이가’는 거친 수컷의 얼굴이 되었다. 그리고 루프 뒤쪽 끝에는 보란듯이 스포일러를 달았고, 네 개의 배기구 사이로 치아를 드러낸 리어 디퓨저로 파워풀함을 외부에 과시한다. 두툼한 휠 아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