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텔

[2014 F1] 5차전 스페인 GP 금요일 - 해밀턴이 또 다시 연달아 1위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스페인 GP 금요일 실시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1위 타임을 내고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하드와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가 모두 등장한 금요일 두 번째 프랙티스에서 해밀턴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2위 타임을 내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 타임을 냈는데, 호주인의 RB10은 실버 애로우에 1초 가까이 기록차가 났다. 포근한 기온 속에 메르세데스는 초반 하드 타이어로 주행이 이루어진 오프닝 세션 FP1에 계속해 오후에도 페이스를 선도했다. 소프트 타이어로 바꾸고 해밀턴은 곧바로 1분 25초 대 중반의 랩을 찍고 팀 동료 로스버그를 포함해 라이벌들에 큼지막한 차이를 냈다. ERS 냉각 이슈로 의심되는 문제로 오전에 9바퀴 밖에 돌지 못했던 로스버그가 이번에도 또.. 더보기
[2014 F1] 베텔의 새 섀시는 “예전 것” 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이번 주말 스페인 GP에 앞서 섀시를 바꾼 건 중국에서 부진했던 성능 때문이라고 스스로 시인했다. 이번 주 레드불의 치프 디자이너 롭 마셸은 베텔의 섀시 변경은 시즌 초두부터 예정된 것이었다며, 혹여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실금”이 있을지도 몰라 섀시를 바꾼다고 말한 헬무트 마르코와 상반된 발언을 했다. 거기에 세바스찬 베텔은 이번 주 수요일, 스페인에 투입되는 섀시가 실제로는 완전히 “새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바꿔야한다면 새 것으로 바꾸는 게 맞겠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예전 섀시로 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텔은 동계 테스트 섀시로 돌린다는 결정은 자신의 최근 성적 부진이 어떤 결함으로 인한 것일지 모른다는 잠재적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그 섀시.. 더보기
[2014 F1] “베텔의 섀시 변경은 오래 전부터 예정된 것” 세바스찬 베텔은 이번 주말 스페인 GP에서 “브랜드 뉴” 섀시를 사용하지만 레드불은 거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중국에서 새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를 따라잡는데 고전하고 며칠 뒤, 헬무트 마르코는 베텔의 머신 섀시에 손상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왜 베텔의 타이어 마모가 리카르도의 것보다 심한지 모릅니다.” 마르코는 당시 이렇게 말하고 얼마 뒤, “때때로 작은 실금 조차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에서 세바스찬은 새 섀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세바스찬은 마크 웨버와 비교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후 섀시를 바꿨더니 모든 것이 훨씬 좋아졌고 그도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그는 거의 무적이 되었고 챔피언쉽에서 이겼습.. 더보기
[2014 F1] 고전 중인 베텔에게 새 ‘수지’ 준다. - 마르코 세바스찬 베텔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가 섀시 결함 때문이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레드불이 조사에 들어갔다.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앞서 4회 챔피언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RB10에서 이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발언했었다. 하지만 단순히 새 팀 동료 리카르도가 더 뛰어날 뿐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베텔이 어릴 때부터 커리어를 곁에서 지켜봐온 헬무트 마르코는 다르게 생각한다. “다운시프팅을 할 때 그의 특별한 드라이빙 스타일에 맞는 안정된 리어가 필요합니다. 시스템이 모두 새로워져 아직 그것이 안 되고 있습니다.” 마르코는 결국엔 베텔이 올바른 길로 들어선다고 믿는다. “2012년에도 그랬습니다. 머신의 리어에 만족을 느끼기 시작한 때 그에게 적수가 없었습니다.”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 더보기
[2014 F1] 베텔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 마사 ‘세바스찬 베텔은 최고가 아닌 머신을 모는 방법을 잊었다.’ 니키 라우다는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한 드라이버가 새로운 팀 동료를 따라 잡는 것마저 고전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다.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이자 F1의 3회 챔피언인 니키 라우다는 독일 텔레비전 RTL에 “그는 과거에 많은 우승을 거두었지만 그때의 퍼포먼스는 이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머신은 어떻게 모는지 잊어버렸습니다.” “(블로운) 디퓨저 머신에서 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번도 레드불 머신을 몬 적 없던 리카르도가 그렇게 드라이빙하고 있습니다.” 윌리암스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리카르도가 절호의 시기에 베텔의 팀 동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2014 F1] 리카르도 4위 베텔 탓 아냐 - 호너 세바스찬 베텔이 만약 진작 다니엘 리카르도를 보내주었더라면 중국 GP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을 거란 주장을 크리스찬 호너가 부인했다. 레이스 24랩, 더 신선한 타이어를 신고 있었고 속도도 더 빨랐던 리카르도를 먼저 보내주라고 피트월에서 지시하자 베텔은 “운이 없군(Tough luck)”이라는 짧은 대답으로 거절했다. 그러나 나중에 전략이 다르다는 얘기를 들은 뒤에는 저항 없이 리카르도에게 공간을 내주었다. 이후 리카르도는 당시 3위를 달리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나갔으나, 결국 추월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1초 차이로 알론소 다음 4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아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베텔이 곧바로 비켜줬더라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 생각..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Chinese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GP 예선 - 톱3 드라이버 코멘트 1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쉽지 않은 세션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즐겼습니다. 트랙이 무척 미끄러워 그립을 찾으며 랩을 완성시켜야했기 때문에 웨트 컨디션에서 폴을 획득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머신의 느낌이 정말 좋았고 팀도 이번 주말 판타스틱한 일을 해냈습니다. 웨트 컨디션에서 라이벌들과의 차이가 근접해보여, 드라이 레이스에서 이 포지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고전했었는데, 그 점에서 우리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남겨둔 채 레이스에 임합니다. 머신이 크게 변경되었지만 그것들을 드라이 컨디션에서 다뤄보지 못했습니다. 웨트에서는 감각이 무척 좋았으니, 폴 포지션을 내일 강력한 레이스 퍼포먼스로 전환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위. 다니엘 리카르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