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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790마력 슈퍼차저 '엘리노어' - 2011 Shelby GT500CR Venom

사진:ClassicRecreations


 미 클래식 리크리에이션(Classic Recreations)사가 복원한 ‘쉘비 GT500CR’.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이 라이센스를 얻어 복원한 ‘GT500CR’의 겉모습은 오리지널과 차이가 없다. 그러나 후드 아래에는 슈퍼차저가 최대출력을 790마력으로 끌어올린 7리터 V8 엔진이 감춰져 있다. 도어를 열면 그 속에서도 오리지널과 약간 달라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790마력을 주체하지 못할 오너를 위한 레이싱 스타일 버켓 시트가 배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200마일(약 320km/h)이 찍힌 속도계가 놓여져 있다. 또, 서스펜션에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추가된 파워를 능숙하게 받아들이는 니토(Nitto) NT555 시리즈 타이어를 장착했다.

 현대적 기술과 손길이 더해져 ‘GT500CR 베놈’이라 불리우는 790마력 울트라 머스탱은 19만 9,000달러(약 2억 1천 600만원)부터 판매되는데, 1만 2,500달러(약 1천 350만원)를 지불하면 우핸들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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