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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모스크바 모터쇼 데뷔, 3세대 ‘아텐자’ - 2013 Mazda6 사진:마쯔다 8월 말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차세대 ‘마쯔다6’가 데뷔한다. 마쯔다는 25일, 넥스트 제너레이션 ‘마쯔다6’가 8월 29일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상되었던 9월 29일 파리 모터쇼 데뷔보다 이른 것이다. 이번에 마쯔다는 정식 데뷔 일정을 공표하며 4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들에는 차세대 ‘마쯔다6’의 전면과 후면의 생김새가 명확하게 나타나, 사실상 ‘타케리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소(Smiling) 그릴” 하단을 지나 BMW 스타일의 ‘헤일로’ LED가 놓인 헤드라이트에까지 도달하는 얇고 날카로운 크롬은 CX-5로부터 데뷔한 마쯔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코도(Kodo)’의 대표적 특징.. 더보기
마쯔다. 21년만 르망 복귀 선언 사진:마쯔다 마쯔다가 2013년부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신개발 디젤 엔진을 공급한다. 로터리 엔진으로 르망에 참전해 1991년에 일본 메이커 최초로 종합우승을 했으나 1992년을 끝으로 철수했던 마쯔다의 21년만의 복귀 선언이다. 다만 마쯔다는 엔진만 공급한다. 영화배우이면서 레이서도 겸임하고 있는 패트릭 뎀시가 공동 오너로 있는 뎀시 레이싱(Dempsey Racing)이 가장 먼저 공급받게 되는 이 신개발 디젤 엔진은 올해 2월에 양산차 시장에 출시된 ‘CX-5’에 사용 중인 ‘스카이액티브-D(SKYACTIV-D)’ 유닛을 레이스 사양으로 개조한 것으로, 2.2리터 스톡 블록을 사용한다. 이미 다이노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에 트랙 테스트에 돌입한다. 르망 외에도 ALMS(American Le .. 더보기
241마력 슈퍼차저 - 2012 Mazda MX-5 Yusho concept 사진:마쯔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모터쇼에서 마쯔다가 일본어로 ‘우승’이라는 이름의 컨셉트 카 ‘유쇼(Yusho)’를 발표했다. ‘MX-5’의 모델 체인지 임박에 대한 섭섭함이 내심 묻어있는 ‘유쇼’는 트윈 배기구를 중앙에 위치시킨 새 탄소섬유 리어 디퓨저를 매력적인 매트 화이트 바디컬러와 대비시켜 스포티한 비주얼을 부각했다. 17인치 단조 휠에는 토요 타이어를 신겼고, 시판차에도 장착되는 레카로(Recaro) 시트에 가죽과 알칸타라를 사용, 스티어링 휠 그립부에는 스웨이드를 씌웠다. 본네트 아래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2.0 가솔린 엔진의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가 코스워스(Cosworth)제로 교체되었다. 연료분사장치, 촉매,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변경되었고 미국의 MX-5 전문 튜너 Fly.. 더보기
2016년형 알파로메오 스파이더, 차기 ‘미아타’ 기반에 사진:피닌파리나 마쯔다와 알파로메오 두 자동차 메이커가 차세대 후륜구동 로드스터를 공동으로 개발 및 생산한다. 알파로메오의 모회사 피아트 그룹은 23일, 마쯔다와 알파로메오간의 협약 사실을 공표했다. 피아트에 따르면 마쯔다에서 탄생하는 차세대 후륜구동 로드스터는 차기 ‘미아타(MX-5)’가 되며, 알파로메오는 이 차기 ‘미아타’의 경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로드스터를 만든다. 두 모델은 기본적으로 스타일에서 큰 차이를 나타낼 뿐 아니라 차별된 독자 엔진과 기어박스를 사용한다. 차기 ‘미아타’는 2014년부터, 알파로메오 로드스터는 2015년부터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같은 마쯔다 공장에서 제조된다. 오랜만에 알파로메오를 통해 등장하는 후륜구동 로드스터는 이탈리아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해 1966.. 더보기
[MOVIE] 수륙양용차의 재발견 ‘Sea Lion(바다사자)’ ‘Sea Lion’이 기존 수륙양용차에 대한 편견을 뒤집는다. 세상 어떤 수륙양용차보다 빠른 속도로 육지를 달리는 ‘바다사자’는 바퀴를 휀더와 함께 상승시키고 조류처럼 쭉 내민 스플리터를 위로 들어올려 미끄러지듯 수면 위를 타는 보트로 변신한다. 마쯔다의 13B 로터리 엔진이 육지에서 125마일(200km/h)의 가속력을 보장, 해상에서는 프로펠러를 돌리지 않고 제트 노즐에서 물을 뿜어 60마일(97km/h)을 지른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고스란히 드러낸 바디, 어항을 뒤집어쓴 것 같은 투명 콕핏과 헤드라이트가 과거 산업혁명 시대에 시도된 또 하나의 괴기한 상상처럼 느껴져 오히려 매력적인 ‘바다사자’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25만 9,500달러(약 3억원)에. 더보기
[MOVIE] 스바루 BRZ vs 도요타 86 vs 마쯔다 미아타 0-400미터 가속에서부터 트랙 배틀까지. 일본 베스트 모터링(Best Motoring)이 FR 경스포츠카 시장의 신주자 ‘도요타 86’와 ‘스바루 BRZ’, 그리고 ‘마쯔다 미아타’의 대결을 주선했다. 안타깝게도 도요바루와 동일한 배기량을 지니고 있지만, 파워가 부족하고 섀시 특성이 좀 더 온화한 루프레스 마쯔다의 존재감은 후반부로 갈수록 희미해진다. 더보기
봄나들이 첫 번째 준비물 - 2012 Mazda MX-5 VentureEdition 사진:마쯔다 마쯔다가 영국에서 ‘MX-5 벤처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올 봄에 구입 가능한 ‘MX-5 벤처 에디션’은 126ps 배기량 1.8리터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한 소프트 톱 모델과 160ps 배기량 2.0리터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한 메탈 루프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루프의 질감이나 파워트레인에 관계없이 두 모델에는 기본적으로 고급 사양이 적용돼, 스티어링 휠과 핸드 브레이크가 가죽으로 마감되고 박음질이 장식, 대시보드에 피아노 블랙 트림이 가미된다. 시트에는 열선을 깔고 브라운 가죽을 입혔으며, 지금까지 MX-5에서 가질 수 없었던 5.8인치 터치 스크린과 위성 네비게이션이 특별히 채용되었다.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구비되었다. 새로운 바디 컬러를 입어 특별함이 묻어.. 더보기
유럽 데뷔, 추가 사진 공개 - 2012 Mazda Takeri concept 사진:마쯔다 2012 제네바 모터쇼 출품을 준비 중인 마쯔다의 차세대 중형세단 컨셉트 카 ‘타케리’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었다. 작년 도쿄 모터쇼에서 초연돼 이제 유럽시장 데뷔를 앞두고 있는 ‘타케리’는 크로스오버 SUV ‘CX-5’를 통해 처음으로 양산되는 마쯔다의 최신 디자인 기법 ‘코도’에 의해 구현된 4도어 세단으로, 차세대 마쯔다6를 시사한다. 코도에 의해 세단 이상의 힘참이 강조된 ‘타케리’는 신개발 클린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새로운 프레임워크 기술들이 포함된 스카이액티브 친환경 기술을 적용 받았다. 또한 감속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켜 에어컨, 오디오, 조명과 같은 차내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하는 ‘i-ELOOP’ 기술을 채용해 환경성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