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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로터리 엔진과 부활한 이름 ‘RX’ - 2015 Mazda RX-VISION concept 마쯔다가 28일, 로터리 엔진이 탑재된 ‘RX-비전 스포츠 카 컨셉트’를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로터리 엔진으로 마쯔다의 "never-stop-challenging" 정신을 계승하는 이 컨셉트 카는 앞엔진에, 후륜 구동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코도(Kodo)” 언어로 외관이 디자인됐다. “언젠가 실현되길 바라는 마쯔다의 바람”이 담긴 ‘RX-비전 스포츠 카 컨셉트’는 RX-8 스포츠 카를 끝으로 마쯔다에서 사라진 로터리 엔진이 “스카이액티브-R(SKYACTIV-R)”로 명명된 차세대 유닛으로 탑재되고 있다. 2인승 쿠페로, 전장은 4,389mm, 전폭은 1,925mm로 구성되어있다. photo. 마쯔다 더보기
신형 ‘마쯔다 MX-5’, 유로NCAP서 별 4개 획득 승승장구하고 있는 마쯔다의 최신형 로드스터 ‘MX-5’가 유로NCAP이 가장 최근 실시한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5개 별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신망 받는 유로NCAP은 6일, 현대 투싼, 오펠 칼, 그리고 ‘마쯔다 MX-5’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MX-5’는 기준이 강화된 유로NCAP이 요구하는 필수 세이프티 시스템 중 하나인 ‘도심 긴급제동시스템(AEB)’이 없어, 아쉽게도 5개 별 만점에 4개 별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 밖의 항목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성적도 좋았지만, 특히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이 뛰어났다. 마쯔다의 이 인기 로드스터는 해당 항목에서 93%라는 몹시 출중한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을 나타냈다. ‘MX-5’ 차량에.. 더보기
증폭된 달리는 즐거움 - 2015 Mazda Roadster RS 일본에서 마쯔다가 스페셜 에디션 ‘MX-5’를 출시했다. 이름은 ‘로드스터 RS’. 엔진의 성능은 그대로며, 기초적인 운동성에 보강이 이뤄졌다. ‘로드스터 RS’에는 2리터 엔진 대신 1.5리터 엔진이 탑재돼있다. 엔진 출력과 토크는 각각 131ps와 15.3kg-m. 여기까지 아무런 변화도 없다. 그러나 트랙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이 차엔 빌슈타인(Bilstein) 가변 서스펜션 시스템이 달려 쿠션감이 적고, 엔진 룸에는 타워 브레이스가 설치되고 브레이크 패키지도 업그레이드돼 더욱 과감하게 코너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인덕션 시스템으로 증폭된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실내는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가 덮인 레카로(Recaro) 버킷 시트, 붉은 파이핑 장식 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일본에서 ‘로.. 더보기
틈새를 공략한다. 쿠페 라인의 스포티 SUV - 2015 Mazda Koeru concept 마쯔다는 이번 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코에루’라는 이름의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실제 양산을 염두해 개발된 디자인 컨셉트 카로, 쿠페가 가진 스포티 요소가 SUV에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코에루’는 장차 CX-3와 CX-5 사이에 들어가는 마쯔다의 새로운 SUV 가족이 된다. BMW에서 ‘X4’에 해당하는 모델이지만, 직접 경쟁한다고 볼 순 없고 프리미엄 SUV인 BMW X4의 대안으로 소비자에게 제안된다. ‘코에루’의 외모는 무척 낯이 익은데, “KODO”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마쯔다의 다른 차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점을 갖고 있다. ‘코에루’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쿠페를 따라한 뒤쪽 프로파일. 꼭 그것 때문이 아니더라도, 확실.. 더보기
2015 Goodwood Festival of Speed, Moving Motor Show - 사진 목요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무빙 모터 쇼(Moving Motor Show)로 그 막이 올랐다. 가장 먼저, 역사상 가장 성공한 2인승 오픈카 ‘마쯔다 MX-5’의 최신형 모델이 1.16마일의 힐 클라임 코스를 질주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은 마쯔다의 전설적인 로터리-엔진 레이스 카 ‘787B’와 함께 가상의 레이스 카 ‘LM55 그란 투리스모 비전 컨셉트’가 꼭대기에 설치된 높이 37미터의 건축물을 굿우드 하우스 앞에 세워두고 그들의 도전 정신을 기린다. photo. Goodwood 더보기
[사진] 올-뉴 마쯔다 MX-5, 내일부터 일본 판매 시작 마쯔다가 21일부터 자국 일본시장에서 올-뉴 ‘로드스터’ 판매를 실시한다. 차대와 파워트레인을 포함해 전반에 스카이액티브 기술을 채택하고, ‘코도’ 언어로 디자인을 한 마쯔다의 여섯 번째 뉴 제너레이션 모델인 4세대 로드스터(MX-5, 미아타)는 1.5리터 하나의 엔진만을 탑재하고, 249만 4,800엔(약 2,300만 원)~ 314만 2,800엔(약 2,850만 원)에 판매된다. 마쯔다는 매달 5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photo. 마쯔다 더보기
FCA 신형 로드스터 이름은 ‘124 스파이더’ 마쯔다 MX-5 기반의 신형 이탈리아산 오픈카가 지난 30년 간 잠들어있던 ‘124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 회장에서 FCA 임원이 시인했다. 이탈리아 자이언트 카 메이커가 마쯔다의 신형 로드스터 MX-5에서 주요 부분을 공유 받아 새로운 로드스터를 만든다는 얘긴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내용이다. 그러나 어떤 이름을 사용할지에 대해선 최근까지 확인되지 않았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는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 현장에서 ‘124 스파이더’라는 이름이 사용되느냐고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그는 살짝 당황한 듯 머뭇거렸고, 그 사이 다른 임원이 시인했다. 그리고 마르치오네는.. 더보기
신형 MX-5 악세서리 컨셉트 - 2016 Mazda MX-5 Miata Concept Design 마쯔다가 시판을 염두에 둔 MX-5 전용 악세서리를 이번 주 개막한 시카고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선보였다. 이름하야 ‘MX-5 미아타 컨셉트 디자인’에는 지금까지 MX-5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몇 가지 장신구들이 달려있다. 17x7J 사이즈의 BBS 휠, 205/45 브릿지스톤 타이어, 그리고 붉은 브렘보 4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가 거기에 들어간다. 차체 밑단을 따라 앞과 옆, 그리고 뒤에 달린 검정 에어로 킷이 인상적인데, 이것은 작년 11월 SEMA 쇼에서 초연된 ‘MX-5 글로벌 컵 카’의 것에 기초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트렁크 덮개 위에 고정시켜 여분의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탄소섬유 러기지 랙 또한 오토쇼에서 선보였다. 이 컨셉트 카에는 ‘MX-5’ 양산 모델에 사용되는 엔진 중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