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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2014 F1] 다니엘 리카르도, 로렌조 반디니 상 수상 다니엘 리카르도가 트로페오 로렌조 반디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세계 모터레이싱에서 주목할만한 인물들에 수여되는 이 상은 미하엘 슈마허, 페르난도 알론소, 키미 라이코넨, 세바스찬 베텔, 루이스 해밀턴 같은 월드 챔피언들이 받았던 영광스런 상이다. 토로 로소에서 레드불로 승격하자마자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을 궁지로 내몬 24세 호주인 리카르도는 올 8월 이탈리아 브리시그헬라에서 레이싱 카 모양의 트로피를 수여 받는다. 브리시그헬라는 1967년 모나코 GP에서 31세의 나이로 사망한 로렌조 반디니의 고향이다. 한편, 이번 연도 수상자 결정은 리카르도가 캐나다 GP에서 우승하기 전에 발표되었다. photo. speedwayaustralia 더보기
[2014 F1] 7차전 캐나다 GP 결선 레이스 - 리카르도 우승! 해밀턴 DNF 포뮬러 원 2014 시즌 7차전 경기 캐나다 GP에서 놀랍게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우승했다. 세바스찬 베텔이 3위를 해 레드불이 더블 포디엄을 장식했다. 니코 로스버그는 엔진 출력 저하 문제 속에서도 2위를 해냈지만, 과열된 팀 동료 간의 대결에 W05의 브레이크가 견디지 못해 해밀턴은 리타이어했다. 이번 캐나다 GP는 4.361km 길이의 서킷을 70바퀴 도는 구성이었다. 질 빌르너브 서킷은 사이사이 시케인을 배치시켜놓은 직선주로 중심의 서킷이라 브레이크에 많은 부담이 간다. 실제로 그것이 이번 레이스에서 증명되었다. 니코 로스버그와 치열하게 선두를 다투던 루이스 해밀턴을 한순간에 리타이어시켜버린 것이 브레이크였기 때문이다. 스타트에서 해밀턴과 로스버그는 사이드-바이-사이드 상태에서 턴1로 향했.. 더보기
[2014 F1] 7차전 캐나다 GP 금요일 - 알론소와 해밀턴이 각각 톱 시즌 7차전 캐나다 GP 주말, 두 차례의 프랙티스가 금요일 실시되었다. 여기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각각 한 차례씩 세션 톱 타임을 새겼다. 두 기록 가운데서도 가장 빨랐던 건 역시나 오후에 나온 해밀턴의 기록 1분 16초 118이었다. 같은 세션에서 이번에도 해밀턴과 그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1위와 2위를 했고, 3위를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기록했다. 해밀턴과 로스버그의 기록 차가 0.18초 정도였던데 반해 해밀턴과 베텔의 기록 차는 0.5초 가까이 났다. 오전과 오후 세션 사이에 질 빌르너브 서킷에는 비가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세션 개시 전에 하늘은 푸르러졌고 트랙 컨디션도 개선되었다. 페라리가 이번 그랑프리에 파워 유닛 부스트를 포함한 대량의 업데이트 ..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 - 로스버그 2년 연속 우승!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2년 연속 폴-투-윈을 차지했다. 레이싱 커리어 동안 한 차례만 우승해도 큰 자랑거리가 되는 모나코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로스버그는 이것으로 2위를 한 해밀턴에게서 챔피언쉽 선두를 탈환했다. 피렐리의 2014년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의 데뷔 무대이기도 한 모나코는 1년 중 평균 속도가 가장 느린 트랙이며 가장 저속인 코너도 있어, 머신은 공력에 의한 그립보다 기계적 그립에 크게 의존하며 특히 올해의 경우 터보 엔진 도입의 영향으로 토크가 상승해 지속적으로 코너 출구에서 휠스핀이 일어난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었다. 좁고 구불구불한 트랙의 특성상 출발 순서가 경기 결과에 무척 중요한 상황에서 예선에서 다소 미심쩍게 폴 포지션을 차지한 .. 더보기
[2014 F1] 모나코 Monaco GP 토요일 - Photo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 로스버그 폴 획득.. 2014 F1 시즌 6차전 모나코 GP 주말,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21시에 예선이 실시되었다. 여기서 지난 두 경기 연속 폴을 거머쥔 루이스 해밀턴을 0.059초 차이로 따돌리고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니코 로스버그가 폴을 획득했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 세바스찬 베텔이 4위를 했다. F1 캘린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랑프리로 꼽히는 모나코 GP는 59경기에서 폴 주자가 우승한 경우가 26번이나 될 정도로 예선 결과가 레이스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곳이다. 지난 10년 간 사실상 한 명의 드라이버를 제외하고 모두 예선에서 폴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우승까지 획득했는데, 문제의 한 명의 드라이버는 바로 현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루이스 해밀턴이다. 좁은데다 블라인드 코너가 많고, 트랙 길..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GP 결선 레이스 - 톱3 드라이버 코멘트 1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 “8번의 시도 만에 이곳에서 거둔 첫 우승이라 환상적입니다. 지금의 기분을 말로 형용하기 정말 힘듭니다. 제 커리어를 통틀어 지금까지 이런 머신이나 퍼포먼스 갭을 가졌던 적이 없습니다. 니코가 환상적인 레이스를 해, 뒤에 묶어두느라 고생했지만 마지막에 간신히 제지했습니다. 어제 예선에서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가 오늘 머신에 있었습니다. 오버스티어에 휩싸여 코너를 적절히 공격할 수 없었고, 거기서 니코에게 잡혔습니다. 머신을 개선시켜 기록을 더 단축해야합니다. 왜냐면 니코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작업에 여유를 부려선 안 됩니다. 그래도 챔피언쉽을 선도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2위.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 “오늘 마지막에 레이스가 무척 박빙이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