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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2014 F1] 리카르도 4위 베텔 탓 아냐 - 호너 세바스찬 베텔이 만약 진작 다니엘 리카르도를 보내주었더라면 중국 GP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을 거란 주장을 크리스찬 호너가 부인했다. 레이스 24랩, 더 신선한 타이어를 신고 있었고 속도도 더 빨랐던 리카르도를 먼저 보내주라고 피트월에서 지시하자 베텔은 “운이 없군(Tough luck)”이라는 짧은 대답으로 거절했다. 그러나 나중에 전략이 다르다는 얘기를 들은 뒤에는 저항 없이 리카르도에게 공간을 내주었다. 이후 리카르도는 당시 3위를 달리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나갔으나, 결국 추월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1초 차이로 알론소 다음 4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아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베텔이 곧바로 비켜줬더라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 생각..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Chinese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GP 예선 - 톱3 드라이버 코멘트 1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쉽지 않은 세션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즐겼습니다. 트랙이 무척 미끄러워 그립을 찾으며 랩을 완성시켜야했기 때문에 웨트 컨디션에서 폴을 획득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머신의 느낌이 정말 좋았고 팀도 이번 주말 판타스틱한 일을 해냈습니다. 웨트 컨디션에서 라이벌들과의 차이가 근접해보여, 드라이 레이스에서 이 포지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고전했었는데, 그 점에서 우리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남겨둔 채 레이스에 임합니다. 머신이 크게 변경되었지만 그것들을 드라이 컨디션에서 다뤄보지 못했습니다. 웨트에서는 감각이 무척 좋았으니, 폴 포지션을 내일 강력한 레이스 퍼포먼스로 전환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위. 다니엘 리카르도..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GP 예선 - 메르세데스 예선 4연패! 레드불이 2-3위 2014년 시즌 4차전 그랑프리 주말이 이번 주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토요일에는 결선 레이스 출발 순서를 정하는 예선이 치러졌는데, 여기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시즌 세 번째 폴을 획득하고 레드불에서 다니엘 리카르도와 세바스찬 베텔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했다. 5.451km 길이의 상하이 국제 서킷은 바레인에 비해 직선 주로가 적어 메르세데스의 맹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유력한 우승 후보가 메르세데스와 메르세데스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었다. 토요일 오전 웨트 컨디션에서 실시된 프랙티스에서 톱을 기록한 건 의외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였다. 하지만 실은 금요일 드라이 컨디션에서 각각 톱을 새긴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니코 로스버그는 노면이 미끄러.. 더보기
[2014 F1] 레드불 항소 기각 레드불이 다니엘 리카르도의 개막전 경기 결과가 박탈된데 불복해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 월요일 파리에서 진행된 심리 후 F1 통괄단체 FIA는 리카르도의 머신이 허용된 최대 연료 유량을 초과해 경기 결과를 박탈한 “결정을 유지한다.”는 국제 항소 법원의 판결을 화요일 아침 밝혔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호주에서 열린 개막전 경기에서 모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2위라고 하는 우수한 기록을 냈지만, 레이스가 종료되고 몇 시간이 지나 스튜어드로부터 올해 F1에 새롭게 도입된 연료 유량 규정을 위반해 경기 결과가 박탈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러자 레드불은 FIA의 공인 센서에 결함이 있었다며 곧바로 항소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끝내 그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사 위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레드불에 .. 더보기
[2014 F1] 3차전 바레인 Bahrai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3차전 바레인 GP 예선 - 로스버그를 필두로 메르세데스가 선단에 시즌 3차전 그랑프리 주말이 열린 바레인, 토요일 한국시간으로 00시 00분에 예선을 실시했다. 이날 예선에서는 모든 프랙티스를 지배한 메르세데스가 또 다시 1-2를 재현했다. 다만 이번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아니라 니코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개막전 호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예선 톱3에 들었다. 3차 프랙티스 후 진행된 예선은 현지시간으로 18시에 인공 조명 아래에서 실시되었다. 이 마지막 프랙티스까지 총 3차례 진행된 모든 프랙티스를 메르세데스가 지배하면서 모두가 폴의 행방을 사실상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해밀턴이냐 로스버그냐는 질문에는 여전히 답을 내릴 수 없었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 초반, 해밀턴과 로스버그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1위와 .. 더보기
[2014 F1] 레드불 센서 문제는 여전 다행히 또 다시 경기 결과를 박탈 당하는 최악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말레이시아 GP 일요일에도 레드불은 연료 센서 문제에 시달렸다. 세바스찬 베텔이 3위로 피니쉬해 시상대에 오른 가운데 그의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는 멜버른에서 실격되었을 때와 같은 이슈를 또 다시 겪었다. 일찍이 센서에 문제가 생겼지만 팀은 문제 투성이의 길(Gill) 디바이스가 없을 때 어떻게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지에 관한 FIA의 권고를 따르는 것으로 이번에는 경기 결과 박탈을 모면했다. 이와 관련해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독일 텔레비전 스카이(Sky)에 “이번엔 FIA가 우리에게 우리의 데이터와 일치하는지 점검하도록 물어왔다.”고 밝혔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왜 자신들의 팀에 유독 센서 문제가 더 많이 생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