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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7 F1] 르노 “R.S.18은 ‘완전히’ 새차다.” 르노가 2018 시즌을 준비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차”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에 F1 레이스 카에 일어나는 가장 큰 변화는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가 달리는 것이다. 그 외에는 공기역학 규정에 경미한 변화가 있을 뿐이다. 하지만 지난해 팩토리 팀을 재결성한 뒤로 착실하게 전진 중인 르노는 이번에도 공격적인 자세로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저희는 지금 다음 새 차를 개발하는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엔스톤 공장에 상당한 진척이 있습니다.” 르노 F1 팀 테크니컬 디렉터 닉 체스터는 말했다. “비록 규정에서 바뀌는 부분은 비교적 적지만, 완전히 새로운 차를 개발 중입니다.” “저희는 올해 공력 패키지와 차의 균형에 관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 차에는 반드시 강력한 진전이 있어야만 합니다.” .. 더보기
[2017 F1] 페라리 “글로벌 나스카 만들겠다면, 우린 F1 떠나겠다.” 2021년 F1의 새 엔진 계획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불과 3일 만에 페라리가 리버티 미디어를 향해 F1 철수를 경고했다. 이번 주 화요일에 FIA는 2021년 F1에서 시행될 새 엔진 계획의 청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그것은 지금보다 비용이 적게 들며 사운드가 크고, 또 평등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 엔진 도입을 바라는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의 비전으로 채워져 있었다. 그러나 F1의 현 엔진 매뉴팩처러 네 곳 중 혼다를 제외한 세 곳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는 즉각 반발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화요일에 발표된 내용대로라면 또 다시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개발해야하고, 그것은 곧 새로운 고액의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뜻이라며 질색했다. 토토 울프의 그러한 발언이 전해지고 약.. 더보기
[2017 F1] 멕라렌 “내년에 시상대로 돌아간다.” 아직 페르난도 알론소는 혼다 엔진으로 두 경기를 더 달려야하지만, 내년 초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르노 엔진이 실린 멕라렌의 새 싱글 시터를 몰 순간을 그는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 멕시코 GP에서 알론소는 F1의 새로운 4회 월드 챔피언이 된 루이스 해밀턴과 결선 레이스에서 뜨거운 휠-투-휠 배틀을 펼쳤었다. 그것은 멕라렌-르노의 첫 시즌에 대비하고 있는 알론소에게 강한 영감을 주었다. “그(해밀턴)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싸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기고 싶습니다.”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Cadena Ser)’를 통해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이렇게 말했다. “해밀턴, 베텔과 같은 4회 챔피언이 제가 될 수 있을까요? 노력해보죠. 대등한 조건에서 그들과 싸울 수 있길 바랍니다.” 멕라렌은 이번 .. 더보기
[2017 F1] 18차전 멕시코 GP 결선 레이스 - 맥스 우승! 해밀턴 4회 챔피언에 등극! 총 20경기가 펼쳐지는 포뮬러 원 2017 시즌의 18번째 경기 멕시코 GP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시즌 2승, F1 커리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포뮬러 원 2017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에 해밀턴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더라도 5위만 하면 됐다. 그러나 초반 레이스 첫 출발 직후 발생한 뜻밖의 충돌 사고로 인해, 사전에 계산된 몇 가지 공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방법으로 해밀턴은 2017 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입수했다. 토요일 예선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을 0.086초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개인 통산 50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맨 앞에.. 더보기
닛산, 포뮬러 E 참전하고 대신 르노 빠진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리프’를 만들었던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2018/19 시즌부터 포뮬러 E에 출전한다. 이번 주 수요일 도쿄 모터쇼 회장에서 닛산은 일렉트릭 싱글 시터 시리즈 참전을 선언했다. 아직 세부 계획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닛산은 현재 그곳에 출전 중인 기존 매뉴팩처러와 교대 형식으로 그리드에 오르는 것으로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그 기존 매뉴팩처러는 지금까지 포뮬러 E에서 세 시즌 모두 챔피언십을 석권한 르노로 알려졌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부에 르노의 포뮬러 E 엔트리를 닛산에게 넘기는 문제로 여러 차례 회의가 열렸고, 또 거기에 최종 승인이 떨어졌다는 보도가 최근에 있었다. 이 포스트를 업로드하기 직전, 포뮬러 원에서의 공격적인 목표 달성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 더보기
[2017 F1] 맥스 페르스타펜 포함 총 네 명 엔진 패널티 받는다. 이번 주 US GP에서 스토펠 반도른, 브렌든 하틀리, 니코 훌켄버그, 그리고 맥스 페르스타펜이 각각 엔진 패널티를 받는다. 르노 엔진을 쓰는 세 팀 르노, 레드불, 토로 로소가 이번 주 새 엔진을 사용한다. 공정성을 위해 르노는 2018년 개발과 연관된 새 엔진을 이번 주 오스틴에서 자신들만 쓰지 않고, 세 팀에 하나씩 골고루 공급했다. 그렇게 토로 로소에서는 이번 주 슈퍼 포뮬러 타이틀 결정전을 치르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피에르 가슬리를 대신해 US GP에 출전한 전 레드불 주니어 브렌든 하틀리가 엔진 패널티를 받는다. 앞서 하틀리는 3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ICE와 MGU-H를 시즌 여섯 번째 유닛으로 교체하고 배터리와 제어전자장치를 시즌 다섯 번째 유닛.. 더보기
[2017 F1] 알론소 “계약에 사인하기 전에 은퇴도 고민했었다.” 최종적으로 멕라렌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심하기 전 포뮬러 원에서 은퇴하는 것도 고려했었다고 페르난도 알론소는 밝혔다. 이번 주 목요일 멕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소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5년 페라리를 떠나 멕라렌으로 이적했던 알론소는 그곳에서 무려 3년째 사실상 허송세월을 보냈지만, 내년이 되면 혼다가 아닌 르노의 파워 유닛을 쓰는 멕라렌과 알론소는 다시 한 번 팀을 이뤄 F1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인디애나폴리스를 갔다 F1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내가 포뮬러 원을 계속할 수 있을까, 다른 시리즈를 알아봐야하는 게 아닐까? 하고요.” “8월 휴가 때 저는 다른 팀들과 약간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의 상황과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들.. 더보기
[2017 F1] 파머, US GP서 팀 방출 결정··· 사인스 조기 이적 2주 뒤 열리는 US GP에서 피에르 가슬리와 다닐 크비야트가 함께 토로 로소 머신을 몬다. 그곳에서 카를로스 사인스는 졸리언 파머의 르노 머신을 몬다. 일본 GP 예선이 종료된 뒤, 르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원래 내년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카를로스 사인스가 올해 US GP부터 토로 로소 팀을 나와 니코 훌켄버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사인스를 르노에 더 일찍 보내기로 결정한 토로 로소는 대신 US GP에 피에르 가슬리와 다닐 크비야트를 모두 출전시킨다. 지난 주 말레이시아 GP에서 가슬리는 다닐 크비야트의 차를 이용해 F1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번 주 일본 GP에서도 크비야트의 차를 몰고 있다. 다음 경기 US GP에서는 가슬리가 올해 원래 출전 중이었던 일본의 슈퍼 포뮬러로 돌아가고 크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