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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베네노 포함 ‘아벤타도르’ 5,900대 전세계 리콜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와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 총 5,900대가 전세계에서 리콜된다. 울트라-레어 모델인 ‘베네노’까지 포함해서. 이번 리콜은 연료 탱크를 가득 채워 운행할 경우 특정한 환경에서 화재가 일어날 위험이 있어 실시된다. 람보르기니는 차량이 정지된 상태에서 엔진을 과도하게 공회전 시키는 행위를 ‘특정한 환경’의 예로 들었으며, 연료 탱크의 증발 가스 제어 장치 결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과도한 유증기가 뜨겁게 달궈진 배기 장치와 만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발표한 미국 내 리콜 대수는 1,453대이며, 전 세계를 통틀어서는 5,900대가 리콜된다. NHTSA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모든 아벤타도르 차종에.. 더보기
[Spyshot] 양산 바디로 등장했다. - 2018 Lamborghini Urus 2012년 컨셉트 카로 최초 공개된 이후 쭉 높은 관심을 받아온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SUV ‘우루스’가 처음으로 양산 바디와 얼굴을 우리 앞에 내놓았다. 비록 위장 무늬로 가득하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급하게 촬영된 듯 구도도 매우 제한적이지만, 디자인 방향성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는 충분히 엿볼 수 있다. 이번에 포착된 ‘우루스’의 맨 얼굴은 2012년 컨셉트 카의 얼굴과 꽤 다르다. 당시 컨셉트 카가 단순히 미드쉽 슈퍼카의 차고만 높인 것 같은 잭-업 스타일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SUV다운 풍모를 갖고 있다. 특히 두께감이 상당히 커졌다. 우루스 컨셉트 카 과거 ‘피스커 라티고’를 떠올리게 만드는 디자인의 그릴이 비교적 하단 부위에 위치해있고, 좌우측 흡기구는 컨셉트 카의 것보다 작아졌다. 헤드.. 더보기
‘람보르기니 우루스’ 제네바 또는 상하이에서 데뷔한다.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SUV ‘우루스(Urus)’가 이르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 같다. ‘우루스’는 세계적인 SUV 열풍에 람보르기니가 ‘LM002’ 이후 처음으로 개발에 뛰어든 SUV 모델이다. 이번 주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 ‘우루스’에 관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도메니칼리 CEO는 ‘우루스’의 생산 라인이 불과 2개월 뒤인 4월부터 가동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루스’의 데뷔는 그 근방에 일정이 잡혀있는 대형 모터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 2017 제네바 모터쇼가 예정되어있고, 4월 말에 중국에서 상하이 오토쇼가 열린다. 참고로 2012년 ‘우루스’의 컨셉트 모델은 베이징..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깜짝 트랙 방문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그에 앞서 주요 외신 관계자들을 대동하고 이몰라 서킷을 방문했다. 현재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랩 타임을 보유한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기록을 깼다는 소문으로 ‘우라칸 퍼포만테’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라칸 퍼포만테(Huracan Performante)’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트랙-포커스 카로 적극적인 경량화를 받았는데, 그 과정에 ‘Forged Composites®’ 단조 카본으로 대쉬보드가 제작된 것을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라칸 퍼포만테’에 적용된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은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이다. “Aerodynamica Lamborghini At.. 더보기
[Spyshot] ‘아벤타도르 SV’보다 빠르다 - Lamborghini Huracan Performante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하드코어 모델이 공개된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디지털 트랜드(Digital Trend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도메니칼리 CEO가 ‘우라칸 퍼포만테(Huracan Performante)’라고 칭한 해당 모델은 기존 ‘우라칸’보다 많은 부위에 카본 파이버 소재를 적용 받고 일부 실내 장비를 제거함으로써 100kg 가량 체중이 가벼워진다. 트랙 타입으로 섀시가 강화되고 5.0 V10 엔진은 기존 610마력보다 강력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 보도에 따르면 ‘우라칸 퍼포만테’는 “혁신적”이라고 표현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그 “혁신”이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은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적용 받는다. 람보르기니 연구개발 책.. 더보기
도로 위를 달리는 스텔스 전투기 - 2008 Lamborghini Reventon 사진/RM Sotheby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당대 가장 파격적이고 비싼 람보르기니 슈퍼카 한 대가 베일을 벗었다. 그것은 ‘레벤톤’이었다. 스텔스 전투기를 닮은 ‘레벤톤’의 외모는 당시에 엄청난 화제가 되었었다. 실제로 레이더를 교란에 빠트릴 것 같은 매끈한 면들로 조합된 바디와 묘한 포스가 느껴지는 매트 그레이 컬러는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에 영감을 받은 것이다. 다소 우악스러워 보이는 흡기구 디자인도 ‘F-22 랩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실내에는 비교적 베이스 모델인 ‘무르시엘라고’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짙은 국방색(?) 알칸타라와 함께 실내에 적용된 특별한 TFT 디스플레이로 인해 순식간에 실제로 전투기에 탑승한 것만 같은 착각에 빠.. 더보기
‘우루스’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브와 터보 차 된다. 사진/람보르기니 ‘LM002’ 이후 람보르기니의 첫 SUV 모델인 ‘우루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연구개발 보스가 시인했다. 람보르기니는 2014년 파리 모터쇼에서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 3기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구조의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컨셉트 카 ‘아스테리온’을 선보였었다. 그것은 곧 람보르기니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한다는 신호로 읽혔다. 바로 며칠 전에 공개된 ‘아벤타도르 S’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의 정체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을 때 그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으나, 결과적으로 그것은 뜬소문에 불과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람보르기니에서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이.. 더보기
V12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기준을 새롭게 쓰다. - 2017 Lamborghini Aventador S 사진/람보르기니 새로운 공기역학 디자인과 개량된 서스펜션, 엔진 파워의 증가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더욱 강력해졌다. 19일, 람보르기니가 더욱 익사이팅해진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S’를 공개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V12 람보르기니 플래그쉽”이라는 거창한 소개를 받는 ‘아벤타도르 S’는 아벤타도르가 처음 공개된 2011년 이후로도 계속해서 발전된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 카 개발 기술들로 새로운 레벨로 진화한 최신형 아벤타도르다. ‘아벤타도르 S’는 공기역학 디자인의 많은 부분에서 트랙-레디 카인 ‘아벤타도르 SV’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우선 앞쪽 범퍼가 그렇고, 뒤도 그렇다. 비록 ‘SV’의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는 없지만, 리어 디퓨저 영역이 크게 확대됐고 디퓨저의 수직 핀도 뚜렷이 커졌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