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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1 of 5 740마력 슈퍼카 - 2017 Lamborghini Aventador S Roadtser ‘50th Anniversary Japan’ 람보르기니가 지난달 9월에 막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슈퍼카를 이용해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했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가 400 GT와 함께 처음 일본 땅에 발을 내딛은지 50년째가 된 것을 기념하는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지난주 일본에서 전격적으로 공개됐다. 푸른 색상이 위로 가면서 점점 검게 짙어지는 페인트워크가 특히 매력적인 이 차는 땅, 불, 바람, 물, 하늘 5대 자연 요소를 기본 테마로 딱 5대만 맞춤 제작되는 740마력의 오픈-톱 미드십 슈퍼카 가운데서 ‘물’을 주제로 제작된 차다. 시선을 빨아들이는 매력적인 페인트워크는 10명의 전문가가 붙어서 170시간 동안 작업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차량 내부는 검은 알칸타라를 덮.. 더보기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경량 섀시 기술 전 모델로 확대한다. 페라리의 신형 V8 컨버터블 ‘포르토피노’에 적용된 새로운 섀시 설계 전략이 향후 페라리의 다른 신차들에도 적용된다. 지난 8월 이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는 브랜드 뉴 V8 GT 한 대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이 차는 ‘포르토피노’다. 캘리포니아 T의 후속 모델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포르토피노의 섀시는 캘리포니아 T보다 훨씬 적은 수의 부품으로 완성되었다. 자그마치 40%나 적다. 단적인 예로, 캘리포니아의 A필러는 총 21조각으로 이루어져있지만 포르토피노는 단 2조각으로만 되어있다. 이런 식의 새로운 섀시 설계 전략은 생산 비용의 절감 뿐 아니라, 강성 증가와 무게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 더보기
딱 5대만 제작되는 ‘이탈디자인 제로우노’ 첫 고객에게 인도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Italdesign Automobili Speciali)의 첫 번째 슈퍼카 ‘제로우노’가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는 신생 기업이다. 독일 자이언트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에 인수된 유명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울트라-로우 스페셜 카 전문 제작 브랜드다. 그리고 제로우노가 최초로 공개된 올 3월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서 공식 출범했다. 제로우노(ZeroUno)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미드십 슈퍼카다. 우라칸처럼 최고출력 610마력의 5.2 V10 자연흡기 엔진을 쓰며, 0->100km/h 제로백 3.2초에 최고속도 330km/h의 가속력을 지니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우라칸은 물론 람보르기니의 어떤 슈퍼카.. 더보기
‘샤크핀’ 달고 더 사나워졌다. - The new 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최신형 레이싱 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가 베일을 벗었다. 3년 전 공개된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역시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싱 시리즈를 위해 개발된 차량이며, 뿐만 아니라 인터내셔널 GT 챔피언십에도 출전이 가능한 미드십 레이스 카다. 3년 전 모델과 비교해 가장 크게 바뀐 건 에어로다이내믹스다. 달라라 엔지니어링과 함께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바디 킷을 전부 새로 손봤고, 그렇게 지금 이전 모델이 쓰던 것과 동일한 부품은 플랫 플로어, 프론트 스플리터, 그리고 리어 디퓨저 밖에 남지 않았다. 바디워크를 몽땅 손보면서 엔진 커버 위에 F1 머신의 ‘샤크핀’을 떠올리게 만드는 핀을 안.. 더보기
[Spyshot] 아벤타도르 퍼포만테 등장할까?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라인업에 새 모델을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두 대의 수상쩍은 아벤타도르 쿠페와 로드스터가 최근 새롭게 목격됐다. 람보르기니는 당장 지금은 거추장스러운 위장막 대신 기존 아벤타도르의 외장 패널을 이용해 새 프로토타입의 정체를 감추고 있다. 두 대의 프로토타입은 얼굴은 기존에 익숙한 아벤타도르의 얼굴을 하고 있다. 하지만 뒤를 보면, 거기에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배기구가 위치하는 곳과 동일한 지점에 두 개의 구멍이 뚫린 금속 판이 달려있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에 더 크고 깊은 디퓨저를 달기 위해 배기구를 높여 달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이며, 우라칸 퍼포만테에 달리는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이 이 차에도 채용될 가능성이 의심된다. 이 차가 아벤타도르 퍼포만테가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더보기
당신의 새 드림카 - The new Lamborghini Aventador S Roadster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를 출품한다. 그에 앞서 6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는 아벤타도르 S 쿠페가 가진 주행 역동성과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우수한 기술력에 더해, 짜릿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쾌감까지도 겸비한 슈퍼스포츠 로드스터다. 람보르기니의 새 슈퍼스포츠 로드스터에도 6.5 V12 자연흡기 엔진이 올라가 있다. 최고출력 740ps, 5,500rpm에서 찍히는 최대토크 70.4kg-m(690Nm)로 0->100km/h 제로백을 불과 3.0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 350km/h를 질주한다. 쿠페보다 50kg 무겁지만, 제원상 가속력은 동일하다. 이전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와 비교해 이번 새 ‘S’ 모델은 전체적으로 진화된 공기역학 디자.. 더보기
엔초 페라리 디자이너가 아벤타도르로 만든 슈퍼카 ‘Kode 0’ 엔초 페라리 디자이너로 유명한 켄 오쿠야마(Ken Okuyama)가 쐐기형 디자인이 인상적인 새 슈퍼카의 실물을 공개했다. 전 피닌파리나 디자이너로 엔초 페라리 외에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 등을 탄생시킨 일본인 켄 오쿠야마가 2000년대 중반 피닌파리나를 퇴사하고 설립한 켄 오쿠야마 카즈를 통해 두 번째 완성차를 공개했다. 지난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바로 그 주인공 ‘Kode 0’가 공개됐다. ‘Kode 0’가 가진 독특한 쐐기형 디자인은 1970년대에 특히 크게 유행했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란치아 스트라토스가 대표적 쐐기형 디자인에 속하는데, 실제로 Kode 0는 람보르기니 쿤타치, 란치아 스트라토스 제로, 그리고 페라리 모듈 등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 더보기
[MOVIE] 드리프트 배틀 람보르기니 vs 닛산 GT-R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J6K0Ec6l0g 과거엔 이리저리 부딪히고 망가져도 수리하는데 부담이 없는 차들이 드리프트 묘기를 부렸다면, 이젠 슈퍼카들이 파워풀한 드리프트 묘기를 부린다. 퇴역한 슈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닛산 GT-R이 드리프트 대결을 펼친다. 특별한 룰은 없다. 최대한 빠르고 아슬아슬하게 달려 사람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 단, 브레이크 체킹(브레이크 테스트)은 안 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