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2019년까지 연간 판매 두 배 신장을 전망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현재 개발 중인 SUV 모델 ‘우루스’를 통해 두 배의 영업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신임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로이터(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슈퍼카 라인업은 연간 생산대수를 3,500대로 제한해, 시장에서의 희소가치를 계속해서 유지시켜나갈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머지않은 ‘우루스’의 출시에 힘입어, 람보르기니 전체 연 생산규모는 2019년까지 최소 7,000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20만 달러 수준에 2018년에 출시가 예상되며, 2020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하는 것을 람보르기니는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더보기
페루치오를 기리는 또 하나의 리미티드 에디션 - 2016 Lamborghini Centenario Roadster 사진/람보르기니 2016년은 람보르기니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태어난지 정확히 100년째가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며 람보르기니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센테나리오(Centenario)’를 초연했었다. 이번 주, 그 ‘센테나리오’의 로드스터 모델이 최초로 공개됐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됐던 모델은 지붕이 단단하게 고정된 쿠페 모델이었다.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 모습을 드러낸 “Argento Centenario” 페인트워크와 “Terra di Californi” 연갈색 알칸타라 내장재로 꾸며진 ‘센테나리오’는 천장이 활짝 개방된 ‘로드스터’ 모델이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처럼 정수리만 잘린 ‘타르가’ 타입의 바디에, 여전히 투.. 더보기
[2016 F1]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F1 참전 의향 없다.” 사진/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람보르기니는 현재 포뮬러 원 참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 페라리 F1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4년 팀 리빌딩 과정에서 20년 넘게 몸담았던 페라리를 떠났고, 이후 아우디에서 새 직장을 얻었다. 그의 아우디행은 그전부터 끊이지 않았던 폭스바겐의 F1 참전 소문에 새로운 불씨가 됐다. 하지만 지금 도메니칼리는 다른 어느 곳도 아닌, 페라리의 라이벌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에서 슈테판 빙켈만의 뒤를 이어 CEO를 맡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로부터 람보르기니의 포뮬러 원 참전 가능성을 질문 받은 그는 “그것은 현재 우선순위가 아니다.”고 답했다. “저희에겐 다른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이미 포뮬러 원 .. 더보기
트윈 슈퍼차저 킷 장착, 최고출력 860마력 - [Novitec Torado] Huracan LP 610-4 Spyder 사진/Novitec Torado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의 손에서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가 860마력의 익스트림 오픈-톱 슈퍼카가 됐다. 노비텍 토라도가 람보르니기는 제공하지 않는 ‘우라칸 스파이더’를 위한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들고 나타났다. 거기에는 에어로 강화 킷과 하이-테크 단조 휠, 그리고 슈퍼차저 킷이 포함돼있다. 기존의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 노비텍 토라도는 트윈-슈퍼차저 킷을 장착했다. 그 결과, 610ps(602hp)이던 최고출력이 860ps(849hp)로, 57.1kg-m(560Nm)이던 최대토크가 97.9kg-m(960Nm)로 솟구쳐 올랐다. 이제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보다 강력하다. 풍동 실험을 거쳐 .. 더보기
[Spyshot] 페이스리프트로 더 강렬해진다. - 2017 Lamborghini Aventador 사진/AutoGuide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스포츠 카는 외관이 더 공격적이 되고, 그와 함께 출력도 약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을 보면, 입주위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뒷바퀴 위쪽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에어 벤트도 보인다. 후자는 ‘아벤타도르 SV’에 달린 것과 유사하다. 현재 700마력을 발휘하는 ‘아벤타도르’가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얼마의 힘을 뽑아낼지에 관한 정보는 아직 없다. 그간의 경험으로 미뤄보면, 50마력 이상 증가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더보기
미우라 탄생 50주년 기념 한정판 - 2016 Lamborghini Aventador ‘Miura Homage’ 사진/람보르기니 이번 주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람보르기니가 세계 최초의 미드쉽 슈퍼카로 불리우는 ‘미우라’ 탄생 50주년을 기리며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아벤타도르 미우라 오마주’를 최초 공개한다.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는 이번 특별한 계기를 맞아 투톤 페인트워크를 적용 받았다. 차체 밑단을 따라 상부와 다른 컬러가 장식돼, 오리지널 마우라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색상 조합은 총 6가지. 그 중 3가지는 과거 미우라에 적용되었던 것이다. 사진 속에서 아벤타도르가 입고 있는 레드(?)/골드 조합도 그 중 하나다. ‘아벤타도르 미우라 오마주’는 앞뒤로 20인치와 21인치 크기의 ‘Dione’ 합금 휠을 착용하며, 이 휠은 매트 실버 혹은 골드 컬러로 처리된다... 더보기
슈퍼 퓨어 람보르기니 슈퍼스포츠 - 2015 Lamborghini Aventador LP 750-4 SV 사진/람보르기니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아벤타도르 LP 750-4 수퍼벨로체’다. 람보르기니의 기함, ‘아벤타도르’에 탑재된 V12 자연흡기 미드 엔진은 ‘LP 750-4 SV’에서 50ps 더 강력한 최고출력 750ps를 발휘한다. 동시에 카본 파이버 소재로 본네트, 도어, 리어 윙, 시트를 제작하고 실내에서 바닥 카펫과 흡차음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거해 차량 무게는 50kg이 줄어들었다. 그 결과, 기존 2.25kg/ps에서 2.03kg/ps로 향상된 출력당 무게비를 가진 ‘아벤타도르 SV’는 0.1초 단축된 2.8초 제로백(0-100km/h 가속도)을 달린다. 화려한 에어로 바디는 170% 강력해진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 저돌적인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날렵한 .. 더보기
더 강력하고 강렬해진 SV - [Novitec Torado] Aventador LP 750-4 SV 사진/노비텍 토라도 지금껏 시판된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가 더욱 강력해졌다. 드라마틱한 레이싱 룩의 경량형 슈퍼스포츠카 ‘아벤타도르 SV’는 이제 최고출력으로 786ps(775hp)를 발휘한다. 6.5 V12 엔진에서 750ps 출력, 70.4kg-m 토크를 발휘하던 기존 ‘아벤타도르 SV’가 제로백을 2.8초에 끊고 최고속도는 350km/h를 넘기니까, 786ps, 최대토크는 75.26kg-m(738Nm)가 된 지금은 그보다 빠르다는 얘기다. 풍동에서 더욱 가혹하게 평가된 바디에는 두 개의 새로운 에어 스쿠프가 지붕 뒤편에 달린다. 엔진 베이로 연결된 이 통로로 더 많은 신선한 공기가 공급된다. 그리고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의 메카닉들은 공기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