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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새 스타일, 새 디젤 엔진 - 2011 Nissan Murano 2.5 dCi 사진_닛산 닛산이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최초의 디젤 버젼 '무라노' 이미지를 공개했다. 디젤 파워트레인을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프론트 엔드를 위주로 디자인을 변형시킨 닛산은 디젤 파워 '무라노'의 프론트 그릴을 확대하고 범퍼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영역을 확대시켜 냉각성능 개선을 이끌어냈다. 디젤 파워 '무라노'에 탑재된 2.5리터 4기통 엔진은 190ps 출력과 45.9kg-m(450Nm) 토크를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에 조합된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의 유능함에 혜택을 받아 유럽기준 평균 약 12.5km/L 연비를 기록, 5g 개선된 CO2 배출량 210g/km를 기록한다. 디젤 엔진에서 생성된 파워는 ALL-MODE 4x4-i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유럽에서 시판되는 '무라노' 전체 수요의 90%.. 더보기
4인승 'MP4-12C' 개발 중/'370Z' 후속에 벤츠 엔진 탑재? 사진_멕라렌 멕라렌이 4인승 버젼 'MP4-12C'를 개발하고 있다. 그렇다고 '포르쉐 파나메라'처럼 성인 4명이 넉넉하게 않을 수 있는 4인승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어린 아이를 앉힐 수 있을 만큼의 검소한 시트 2개를 뒤편에 배치한 2+2인승 타입으로 개발하고 있다. 슈퍼스포츠급 고성능 차를 구입하고 싶어하는 부유한 가장들을 타겟으로 개발 중인 4인승 'MP4-12C'는 기존 2인승 차량과 동일한 600마력 3.8리터 V8 엔진,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채용한다. 닛산, '370Z' 후속 모델에 메르세데스 엔진 탑재 검토 닛산이 차기 Z-카에 메르세데스 엔진 탑재를 고려하고 있다. 르노-닛산이 다임러 그룹과 제휴하면서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지 엿보고 있는 닛산은 차기 Z-카에 디젤 엔진과 4.. 더보기
[2010 FIA GT1] 3차전 브르노, 포드 GT 시즌 2승 - Photo #02 사진_FIAGT/마세라티 체코 브르노(Brno) 서킷에서 펼쳐진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3차전에서 로만 그로장이 속한 No.5 마테크 '포드 GT'가 우승했다. 포메이션 랩으로 시작된 이날 레이스에서 6번째로 출발한 No.5 마테크 '포드 GT'는 이번 레이스 우승으로 시즌 2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폴 스타트한 No.1 바이타폰 레이싱 팀 '마세라티 MC12'가 부정 출발로 패널티를 받으면서 No.7 영 드라이버 AMR '애스턴 마틴 DB9'에게 2위로 피니쉬 라인을 밟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모 파워 GT '닛산 GT-R'은 3위로 골인해 포디엄에 함께 올랐다. 더보기
겜발라 파산/'One-77' 개인이 10대 구입/+500마력 'GT-R'? 사진_겜발라/애스턴마틴 겜발라, 최종 파산! 자동차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봤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프로페셔널 튜닝 하우스 겜발라가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끝내 문을 닫았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1980연대에 문을 열어 포르쉐 전문 튜너로써 명성을 날린 겜발라는 이로써 근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치명적 금융위기의 후폭풍 속에 주저 앉고 말았다. '포르쉐 카레라 GT' 기반의 '미라지'가 발표된 2007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겜발라는 당시 70만 유로(+약 10억원) 상당의 '미라지'를 13대나 판매했었다. 하지만 평균 이상의 값비싼 고성능 차를 중심으로 사업망을 펼친 겜발라의 2007년 깜짝 호황은 21세기에 다시금 찾아든 금융위기를 버틸만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했고, 여기에 겜발라 창업자.. 더보기
[MOVIE] Lexus LFA vs Nissan GT-R F1 머신이 퇴화한 듯, 혹은 진화한 듯한 유려한 바디 라인에 레드라인이 9000rpm에 달하는 하이테크 560마력 V10 엔진을 얹고, 통상적인 자동차보다 10배 가량 비싼 40만 달러 상당의 몸값을 요구하는 'LF-A'가 '닛산 GT-R'과 400미터 트랙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펼친다. 더보기
[2010 FIA GT1] 2차전 실버스톤 Silverstone, GT-R 최초 우승 사진_FIAGT1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자동차들의 격전장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2차전 레이스에서 3위로 피니쉬한 '닛산 GT-R'이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행해진 FIA GT1 월드 챔피언쉽 2차전 레이스에서 영 드라이버 AMR 팀과 Hexis AMR 팀의 2대 애스턴 마틴이 원-투 피니쉬를 장식했고, 5그리드에서 출발해 No.25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670 R-S'와 포지션 다툼을 벌이던 No.22 '닛산 GT-R'이 3위 포디엄을 장식했지만, 레이스 종료 후 1위를 차지했던 No.07 영 드라이버 AMR 팀 '애스턴 마틴 DB9' 머신의 언더바디 플랫 포텀이 규정을 저촉했다는 위반 사항이 발견돼 결국 3위로 피니쉬한 '닛산 GT-R'에게 트로피.. 더보기
[2010 Busan] 튜닝카 - Photo 더보기
[MOVIE] 2010 포뮬러 드리프트 1라운드 아스팔트 노면과의 격렬한 스킨십이 낳는 중독스런 타이어 냄새와 심장을 간지럽히는 묵직한 배기음에 아드레날린을 자극 받는 이들에게 파라다이스와도 같은 2010 포뮬러 드리프트 첫번째 라운드가 개최되었다. 콘크리트 벽을 스치듯 미끄러져 코너를 돌아나가는 머신들, 간혹 펼쳐지는 충돌 장면, 그리고 아리따운 여인들..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고성능 드리프트 머신들이 가득 메운 트랙에서는 낯익은 제네시스 쿠페도 보이지만, 제네시스 쿠페에게만 눈길을 주기에 이곳에는 황홀한 광경들이 너무 많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