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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발라 파산/'One-77' 개인이 10대 구입/+500마력 'GT-R'?


사진_겜발라/애스턴마틴


 겜발라, 최종 파산!

 자동차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봤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프로페셔널 튜닝 하우스 겜발라가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끝내 문을 닫았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1980연대에 문을 열어 포르쉐 전문 너로써 명성을 날린 겜발라는 이로써 근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치명적 금융위기의 후폭풍 속에 주저 앉고 말았다.

 '포르쉐 카레라 GT' 기반의 '미라지'가 발표된 2007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겜발라는 당70만 유로(+약 10억원) 상당의 '미라지'를 13대나 판매했었다. 하지만 평균 이상의 값비싼 고성능 차를 중심으로 사업망을 펼친 겜발라의 2007년 깜짝 호황은 21세기에 다시금 찾아든 금융위기를 버틸만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했고, 여기에 겜발라 창업자 우베 겜발라가 올해 초 남아프리카에서 의문의 실종을 당하면서 결정적인 타격을 받아 최종 파산했다.
















 중동의 한 부호, 'One-77' 10대 구입

 중동의 한 부호가 '애스턴 마틴 One-77' 10대를 한꺼번에 구입했다.
77대 한정 모델 'One-77'은 올해 말 발매가 예정된 7.3리터 배기량의 V12 슈퍼스포츠 카로 7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어마무시한 녀석이다. 

 77대 한정 생산해 스스로 희소가치를 높인 'One-77'은 약 20억원을 호가하는 몸값에 판매예정으로, 10대를 한꺼번에 구입한 통큰 중동의 이 부호는 10대 모두 다른 컬러와 인테리어 내장을 요구한 으로 알려졌다.
 

 2012년형 'GT-R' +500마력?!

 2012년형 '닛산 GT-R'이 500마력 이상의 강화 파워트레인을 얹는다.
어느덧 '포르쉐 911 터보' 라이벌 대우를 받고 있는 485마력 '닛산 GT-R'은 530마력 '911 터보 S'의 등장을 의식해 경쟁력을 높인 업그레이드형 모델을 2012년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증가된 파워와 함께 2012년형 'GT-R'에는 강화된 하체에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장착,  강화 어로 패키지로 새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를 장착되며 2012년형 '닛산 GT-R'은 내초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