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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EV 그린 레이스 카 - 2011 Nissan Leaf NISMO RC 사진:닛산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차기 ‘베르사’를 출품하는 닛산이 또 하나의 역작 ‘리프 니스모 RC’를 선보인다. ‘RC’는 ‘Racing Competition’의 약자. 그렇다. 리프 레이스 카다. 닛산의 레이싱 디비전 니스모(Nismo)가 개발한 ‘리프 니스모 RC’는 양산형과 동일한 80kW 전기모터를 탑재해 109ps 출력을 발휘, 207lb-ft(28.6kg-m) 토크를 발휘한다. 30분을 들여 배터리 팩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하면 20분 동안 달릴 수 있는 ‘리프 니스모 RC’는 0-100km/h 제로백을 6.85초에 끊는다. 리프 양산차는 원래 4개 도어를 달고 있지만 레이스 버전에서는 2개로 줄어들었다. 서스펜션은 모두 더블 위시본으로 교체되었고 구동륜도 후륜으로 변경되었다. 근육.. 더보기
[MOVIE]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단축, 2011년형 'GT-R' : 2011년형 닛산 GT-R이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랩 타임을 좁히는데 성공했다.(북미에선 2012년형) 지금까지 'GT-R'이 새긴 가장 빨랐던 랩 타임은 동일한 드라이버가 몬 2009년식의 7분 26초 70. 435마력에서 530마력으로 강화된 출력과 60kg-m에서 62.4kg-m로 강화된 3.8 V6 엔진 토크, 더불어 강화된 섀시, 공력 개선으로 무려 2초 이상 단축된 7분 24초 22를 새겼다. 더보기
도요타, 일본 내 전 공장 조업정지 연장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일본 내 전 공장에 대한 조업정지를 3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열도를 덮친 대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으로 3월 14일부터 전 공장에 대한 조업정지를 실시해온 도요타는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져 26일까지 조업정지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리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재해 지역이 아니더라도 계획정전과 연료부족에 따른 피해로 영업 재개가 힘든 대리점이 대부분이고,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일부 업무에만 국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닛산의 경우 북미 고객에게 전기자동차 ‘리프’를 인도하는데 차질을 빚고 있다. ‘리프’가 생산되는 공장에 직접적인 피해는 적은 편이지만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겨 지난 주 19일에는 북미 고객들에게 양해를 부탁하는 이메일 통지가 이루어졌다. 미 언론들은 .. 더보기
그랜드 투어링 업데이트 - 2011 Nissan 370Z GT Edition 사진:닛산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370Z에 일부 재검토가 행해진 ‘370Z GT 에디션’이 유럽시장에 출시되었다. 트랜스미션과 서스펜션 개량을 거치고 일부 장비도 개선 받은 ‘370Z GT 에디션’은 닛산 테크니컬 센터 유럽(NTCE)에서 리파인을 담당, 고속주행에서의 핸들링과 쾌적한 승차감을 양립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찾는 댐퍼 개정을 받았고, 차체 바닥면에 설치된 방음소재를 보강해 실내로 침범하는 노면 충격음을 감소시켰다. 선택사양으로 장비되는 7단 자동변속기에는 ‘Snow’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 모드를 선택하면 초기 발진시 2단 기어가 들어가, 눈이나 빙판 위에서 과도한 파워로 타이어를 헛돌게하는 과오를 사전에 방지한다. ‘370Z GT 에디션’을 구입하면 메탈릭 블랙, 펄 화이트, 블랙 로즈.. 더보기
미래의 순수 EV 'Z' - 2011 Nissan Esflow 사진:닛산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닛산의 순수 EV 스포츠 컨셉트 카 ‘에스플로우’. 박력 넘치는 롱노우즈 숏테일의 전형 ‘에스플로우 컨셉트’의 헤드라이트와 엠블럼에서는 푸른빛이 감돈다. 푸른 카본 파이버가 곁들여진 6스포크 휠에서도 동일한 빛깔을 내뿜는 ‘에스플로우’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에 설치된 립 스포일러와 리어 범퍼 하단에도 카본 파이버를 사용, 기다란 LED로 전면은 푸르게 후면은 붉게 빛 밝혔다. 불꽃에서 모티브를 얻어 금색과 파란색으로 꾸민 실내에는 두툼하게 살이 오른 가죽을 짜넣었고, 외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박력이 살아 숨 쉬는 형상의 시트를 배치, 운전자 개개인의 체형에 따른 최상의 주행 포지션을 찾을 수 있게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전자식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멀티.. 더보기
[2011 F1] 레드불, 인피니티와 스폰서십 체결 사진:인피니티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레드불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인피니티는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와 제휴 관계인 닛산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앞으로 레드불의 2011년형 머신 ‘RB7’ 리어 윙과 노우즈를 비롯, 드라이버 슈트에 인피니티 로고가 추가로 새겨진다.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츠(Autosport)’ 보도에 따르면, 인피니티와 레드불의 이번 만남으로 전기자동차 ‘리프’를 생산하고 있는 닛산이 레드불에게 KERS 시스템과 관련된 리소스와 전문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당초 언론들은 레드불이 공급받고 있는 르노 엔진 명칭이 ‘인피니티’로 바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보기
[MOVIE] 코베트 Z06 VS 쉘비 GT500 VS 닛산 GT-R 10만 달러 이하의 고성능 스포츠 카들이 여기 있다. 3.8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GT-R’의 출력은 537ps. 5.4 V8 슈퍼차저 엔진을 얹은 ‘쉘비 GT500’의 출력은 558ps. 무려 7리터짜리 V8 엔진을 얹은 ‘코베트 Z06’은 512ps 출력을 발휘한다. 셋을 모두 합친 출력은 1607ps. 가장 강한 출력에도 가격은 가장 저렴한 ‘쉘비 GT500’은 ‘코베트 Z06’보다 2만 5천 달러(2천 800만원 가량), ‘GT-R’보다 4만 달러(4천 500만원 가량)나 우위를 점한다. 그렇다면 퍼포먼스는 어떨까? '코베트 Z06'와 'GT-R'의 높은 콧대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 더보기
슈퍼 비스포크 카 'GT-R' - 2011 Nissan GT-R Egoist 사진:닛산 닛산의 맞춤제작 슈퍼카 ‘GT-R 에고이스트’. 2011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GT-R’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에고이스트’는 하이-엔드 럭셔리 카들이나 추구하던 맞춤제작 방식을 도입, 신차를 구입하는 오너에게 B사에 맞먹는? 퀄리티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일본에서 ‘GT-R 에고이스트’의 판매가격은 1500.03만엔(약 2억 190만원). 맞춤제작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하위 모델 ‘프리미엄 에디션’이 945만엔(약 1억 2천 700만원)이니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그래도 굳이 ‘에고이스트’를 구입하겠다면 그대의 ‘GT-R’에는 장인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가공된 독일 시튼(Seton)사의 하이-퀄리티 가죽이 씌워지고,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공예가가 직접 옻칠한 엠블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