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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포르쉐보다 빠른 JP 스프린터 - 2011 Nissan GT-R 사진:닛산 시간이 이토록 쏜살같이 흘렀단 말인가? ‘닛산 GT-R’이 혜성처럼 등장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더구나 그 사이 페이스리프트까지 거쳤다. 누군가는 2011년형 ‘GT-R’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표현하는데 반색한다. 전후 범퍼에 쿨링 덕트가 추가되고 LED 램프가 자리한 입꼬리 주변으로 주름이 늘어난 것 말고는 겉으로 별로 달라진 게 없으니 ‘페이스리프트’라는 표현이 호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485마력으로 3.5초 제로백을 찍었던 2008년에 “4인승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가속력”으로 기네스 북에도 등재되었던 ‘닛산 GT-R’은 2011년형으로 거듭나면서 486ps 출력은 530ps로, 60kg-m 토크는 62.4kg-m로 성장했다. 파워가 성장함과 동시에 수백kg이 늘어난.. 더보기
[MOVIE] 610마력 'R34 GT-R V-Spec' in 스톡홀름 : 아우토반이 스톡홀름에 있었나? 격렬한 610마력 ‘GT-R R34 V-Spec’이 일순간 스피드광들에게 사랑 받는 스웨덴 스톡홀룸을 아우토반으로 바꾸어 놓았다. 더보기
한국 닛산, 2011년 주요 계획 발표 사진:닛산 한국 닛산이 2011년 닛산 브랜드 판매목표를 5,000대로 잡고 금년 대비 43% 성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진출 2주년을 맞은 닛산 브랜드는 2010년 12월까지 판매실적을 2009년(1,997대 판매) 대비 75% 증가한 3,500대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대표 모델, 신형 '알티마(Altima)'의 판매는 연말까지 2,600대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대비 340% 성장한 수치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지난 2년간 빠르게 성장해온 닛산 브랜드의 성과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긍정적인 지표"라 전하며 "2011년에는 고대하던 신모델 투입과 딜러 네트워크 강화로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 더보기
2011 유로피언 카 오브 더 이어에 전기차 최초로 '리프' 선정 사진:닛산 '닛산 리프'가 2011 유로피언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었다. 23개국 57명의 저널리스트들의 심사를 거쳐 2011 유로피언 카 오브 더 이어(European Car of the Year)의 주인공에 최종 낙점된 '닛산 리프'는 109마력을 발휘하는 순수 전기자동차다.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오펠 메리바'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닛산 리프'는 유럽에서 본격 판매되는 최초의 전기자동차이자 다방면에서 종래의 자동차들과도 충분히 견줄만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로피언 카 오브 더 이어 47년 역사상 최초의 전기자동차라는 타이틀까지 함께 거머쥔 '닛산 리프'는 영국시장을 기준으로 2만 3990파운드(약 4천 330만원)에 내년 3월부터 시판되며 북미에서는 올해 12월부터 납차.. 더보기
닛산의 미래 디자인 언어 - 2010 Nissan Ellure Concept 사진:닛산 2010 LA 오토쇼에서 닛산이 내놓은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엘루어'. '현대 i-플로우'가 일본인들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재해석되었을 때 이러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하면 닛산이 기분 나빠할까? 어쨌든 전륜 구동 방식을 선택한 이 에어로 바디 세단은 옛 사무라이 복장에서 영감을 받은 윤기 흐르는 프론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로 강렬하게 쏘아보는 듯한 프론트 페시아를 완성했고, 공기 저항에 영리하게 맞서기 위해 A필러에 리어 뷰 카메라를 심었다. 미쉐린의 저구름저항 타이어가 씌워진 21인치 휠에는 투명 커버가 덮혀져 있다. 90도 각도로 열리는 프론트 도어와 리어 힌지 리어 도어가 만나면서 '엘루어'는 캐빈으로 들어오려는 탑승객을 일체의 거부 없이 오직 환영만으로 맞아들인다. 글래스 루.. 더보기
2도어 소프트 톱 '무라노' - 2011 Nissan Murano CrossCabriolet 사진:닛산 세계 최초의 AWD 크로스오버 컨버터블이 닛산에서 등장했다. 이름하야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 루프 뿐만 아니라 2개 도어와 B필러까지 제거한 '크로스카브리올레'는 뒷좌석에 탑승하기 수월하도록 남은 2개 도어의 길이를 7.9인치(약 20cm) 늘렸다. 루프가 사라지면서 빈약해질 수 있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는 작업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톱이 닫혔을 때 갑갑함을 느끼지 않도록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 부근에 추가로 창을 냈고 불가피하게 차량이 전복 될 경우를 대비해 듀얼 팝업 롤 바를 기본 사양으로 채용했다. 265hp 3.5 V6 엔진+X트로닉 CVT+AWD 조합으로만 판매되는 '크로스카브리올레'는 HID 제논 헤드라이트와 '370Z'에게서 영감을 받은 LED 테일라이트를 채용하고 있으며 크롬 .. 더보기
닛산, 페이스북 통해 오픈카 버젼 '무라노' 최초 공개 사진:facebook 닛산이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을 통해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CrossCabriolet)'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크로스오버 SUV '무라노'의 리어 도어를 제거하고도 4개 시트는 그대로 유지해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한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는 세계 최초의 4륜 구동 크로스오버 컨버터블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2010 LA 오토쇼에서 초연돼 북미시장에서 내년 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보기
GM, 크라이슬러, 닛산 북미서 리콜 사진:GM 북미에서 GM, 크라이슬러, 닛산이 잇따라 리콜을 발표했다. 파워 스티어링에서 마모로 인한 누유가 발생해 최악의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GM은 2010, 2011년형 '뷰익 루체른'과 '캐딜락 DTS' 총 1만 3780대 리콜을 결정, 이어 닛산은 스티어링 칼럼과 배터리 결함으로 60만 5천대, 크라이슬러는 와이퍼 모터 결함으로 '지프 리버티' 1만 6천대 리콜을 결정했다. 닛산의 리콜 대상 차량에는 2001년~ 2010년 동안 생산된 픽업 트럭 '프론티어' 30만 3천대, SUV '엑스테라' 28만 3천대, 또한 배터리 결함으로 '센트라' 1만 8500대가 포함되고 있으며 크라이슬러의 경우 와이퍼 모터로 빗물이 새어 들어가 작동을 멈출 우려가 있어 2008년식 '지프 리버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