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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새 스타일, 새 디젤 엔진 - 2011 Nissan Murano 2.5 dCi


사진_닛산


 닛산이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최초의 디젤 버젼 '무라노' 이미지를 공개했다.
디젤 파워트레인을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프론트 엔드를 위주로 디자인을 변형시킨 닛산은 디젤 파워 '무라노'의 프론트 그릴을 확대하고 범퍼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영역을 확대시켜 냉각성능 개선을 이끌어냈다.

 디젤 파워 '무라노'에 탑재된 2.5리터 4기통 엔진은 190ps 출력과 45.9kg-m(450Nm) 토크를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에 조합된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의 유능함에 혜택을 받아 유럽기준 평균 12.5km/L 연비를 기록, 5g 개선된 CO2 배출량 210g/km를 기록한다.

 디젤 엔진에서 생성된 파워는 ALL-MODE 4x4-i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유럽에서 시판되는 '무라노' 전체 수요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디젤 파워 '무라노'는 영국에서 3만 7795파운드(약 6천 930만원)에 20인치 합금 휠, 파워 테일게이트, 7인치 터치스크린, 네비게이션 시스템, 11스피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표준 장착하고, 올해 9월부터 납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