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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이젠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 ‘클리오’의 완전 변신 - 2020 Renault Clio 르노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5세대 올-뉴 ‘클리오’를 공개했다. 신형 클리오는 르노에서 최초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B 플랫폼으로 개발된 차다. 새 플랫폼에서 클리오는 경량화를 이루었고, 동시에 향후 있을 전기화 파워트레인 적용에 대한 대비책도 갖췄다. 또 차체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실내 공간은 반대로 넓어졌다. 신형 클리오의 전장은 4,048mm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4세대 클리오와 비교해 14mm 짧다. 축간거리도 6mm 짧고 차체 높이는 30mm 낮아졌다. 그럼에도 적재 공간은 340리터로 40리터 커졌다. 동급에서 가장 우수하다. 그리고 시트 두께를 줄인 노력이 더해져 뒷좌석 다리 공간이 26mm 넓어졌다. 르노는 특히 실내 공간에 많은 개발 시간을 투자했다. .. 더보기
저공해차 인증 받았다.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출시 쌍용차가 대한민국 주류로 자리 잡은 3인 이하 가구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 더보기
기아차, 새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공개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3월 서울 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14일 수요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프리미엄 대형 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 더보기
50대 한정 ABT 5도어 쿠페, 최초의 ABT 엔진 보트를 만나다. 폭스바겐 그룹 전문 튜너 ABT가 고성능 5도어 세단 'RS5-R 스포트백(RS5-R Sportback)'과 함께 긴 여정을 떠났다. RS5-R 스포트백은 장거리 로드 트립에 제격인 차다. 넓은 실내에는 여러 사람의 짐을 넉넉히 실을 수 있고, 팩토리 카보다 8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530ps(523hp)과 0.3초 빨라진 제로백 3.6초는 지루함을 잊기 위해 종종 스피드를 즐기는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콰트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ABT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스포츠 안티-롤 바를 통해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이 향상됐다. 높은 경사의 산길을 오를 때에는 69.3kg.m(680Nm) 토크, 깊은 바리톤을 노래하는 ABT 배기 시스템이 고구마 대신.. 더보기
현대차, 신규 디젤과 하이브리드 추가된 ‘2020 코나’ 출시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와 ‘2020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2019년 초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Utility)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에서 8개로 운영하던 트림을 2020 코나에서는 3개로 간소화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 더보기
2,000마력의 영국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카 - 2021 Lotus Evija 한동안 잠잠하던 로터스가 새로운 하이퍼카 한 대를 몰고 나타났다. ‘이비야(Evija)’라는 이름을 가진 이 차는 자그마치 2,000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가격은 175만 파운드(약 26억원)로 책정되었으며, 2020년부터 생산되어 총 130대가 고객에게 인도된다. 로터스가 처음으로 만든 전기차이자 하이퍼카인 이비야의 최고출력은 2,000마력이나 된다. 740마력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에 도달하는데 8.8초가 걸린다. 그러나 이비야는 시속 300km에 도달하는데 9초가 안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340km 이상이다. 네 개의 바퀴에 각각 하나씩 총 네 기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인터그랄 파워트레인(Integral Powertrain)이 공급한 모터 한 기의 출력이 5.. 더보기
지구상 가장 극단적인 오픈카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 BC’ 공개 2016년, 이미 하이퍼카의 명성을 가졌던 와이라를 800마력의 하드코어 모델 와이라 BC로 진화시켰던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이번에는 와이라 BC의 로드스터 모델을 개발했다. 파가니의 첫 고객이자 호라치오 파가니의 친구인 베니 카이올라(Benny Caiola)의 이름을 딴 ‘와이라 BC’는 와이라를 한층 더 경량화하고 성능을 높인 하이퍼카 중에 하이퍼카다. 6리터 배기량의 V12 트윈터보 엔진의 힘은 802ps(791hp)와 112.2kg.m(1,100Nm)로 기존 와이라보다 70마력이 더 강력하다. 와이라 BC는 무게도 더 가볍다. 쿠페 모델을 기준으로 130kg 가까이 경량화가 이루어져 건조중량으로 1,218kg을 가리킨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스터 BC의 무게는 거기서 조금 늘어난 1,25.. 더보기
중국 신생 브랜드, 믿기지 않는 미래형 전기차 ‘하이파이 1’ 공개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휴먼 호라이즌(Human Horizons)’이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파이(HiPhi)를 통해 이번 주 중국에서 파격적인 전기차 한 대를 선보였다. 하이파이의 첫 양산 모델의 이름은 ‘HiPhi 1(하이파이 1)’이다. 하이파이 1의 뒷문은 테슬라 모델 X의 팔콘 윙 이상으로 매우 충격적인 구조를 자랑한다. 앞문은 다른 차들과 똑같이 앞으로 열리지만, 뒷문은 아래쪽이 수어사이드, 위쪽은 걸윙 방식으로 열려 문턱을 넘을 때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컨셉트 카를 보는 듯한 파격적인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놀랍다. 테슬라의 전기차들처럼 센터 페시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이파이 1 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운전석 앞과 조수석 앞쪽에도 거대한 스크린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