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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페라리는 영국에 기지를 둬야 - 브리아토레 전 F1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페라리는 영국에 새로운 기지를 마련해야한다고 충고했다. F1에서 가장 저명한 이탈리아 팀은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처 중 하나로 에이드리안 뉴이에게 현재 레드불에서 받고 있는 것에 두 배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금액은 4,0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 원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뉴이는 자신의 가족들이 이른 바 ‘모터 스포츠 밸리’로 불리는 영국에서 이탈리아 북부로 이주해야한다는 점을 한 가지 이유에서 페라리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저는 줄곧 페라리의 문제 중 하나는 물류라고 주장해왔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 브리아토레는 이번 주 모나코에서 스카이(Sky)에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는 반.. 더보기
[2014 F1] 모나코 Monaco GP 토요일 - Photo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스튜어드 추가 제재 않아, 로스버그 폴 확정 모나코 GP 예선 후 폴을 획득한 니코 로스버그에 대해 스튜어드의 심의가 진행되었으나, 아무런 제재도 내려지지 않아 폴의 주인은 바뀌지 않았다. 로스버그는 예선 마지막 주회 도중 브레이크가 잠겨 레이싱 라인을 벗어나 미라보(Mirabeau) 코너의 에스케이프 로드로 빠졌다. 이 바람에 해당 코너 인근에 황색기가 출현했고, 로스버그 뒤에서 달리고 있던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포함한 플라잉 랩을 진행하고 있던 드라이버들이 기록 단축에 실패, 로스버그가 Q3 첫 주행에 새긴 랩에 폴이 돌아갔다. 예선을 마치고 로스버그는 스튜어드 사무실로 호출되어 조사를 받았는데, 여기서 고의성을 찾을 수 없어 제재를 내리지 않는다는 선고가 내려졌다. “팀과 FIA의 비디오와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조사했고 턴5 사고와 관련해 ..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 로스버그 폴 획득.. 2014 F1 시즌 6차전 모나코 GP 주말,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21시에 예선이 실시되었다. 여기서 지난 두 경기 연속 폴을 거머쥔 루이스 해밀턴을 0.059초 차이로 따돌리고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니코 로스버그가 폴을 획득했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 세바스찬 베텔이 4위를 했다. F1 캘린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랑프리로 꼽히는 모나코 GP는 59경기에서 폴 주자가 우승한 경우가 26번이나 될 정도로 예선 결과가 레이스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곳이다. 지난 10년 간 사실상 한 명의 드라이버를 제외하고 모두 예선에서 폴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우승까지 획득했는데, 문제의 한 명의 드라이버는 바로 현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루이스 해밀턴이다. 좁은데다 블라인드 코너가 많고, 트랙 길.. 더보기
[2014 F1] 그로장, 이적도 배제 않고 로맹 그로장이 올해 말 로터스를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패스터 말도나도의 베네수엘라 자본에 문제가 있다는 이번 주 언론 보도를 변호했던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프랑스인 그로장이 초기 슬럼프에서 벗어나 지금은 “그를 보기 위해 우리의 문을 노크”해올 정도로 그리드에서 가장 탐나는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자랑하듯 호언했다. 그로장은 로페즈의 호언에 “기쁘다.”면서, “기분 좋으라고 한 소리지만 듣기 좋네요.”라고 RMC에 말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의 6번째 경기 밖에 안 됐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로장은 한편, 2015년에는 블랙 & 골드 머신을 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엔스톤을 거점으로 한 팀 로터스는 2014년 현재까지 크게 고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많이 좋아졌다지만, 초.. 더보기
[2014 F1] 알론소는 이적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 대변인 페라리 대변인이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페라리의 미래 프로젝트에 관여되어있다.”며 페르난도 알론소의 이적 소문을 일축했다. 알론소는 이번 주 수요일, 자신을 “그리드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칭송한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에게 감사의 화답을 보내며 자신의 측근(페라리)은 그런 얘길 해주지 않는 것이 “의아하다.”고 표현, 은근슬쩍 불평을 흘렸다. 이것이 파장이 커지자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곧바로 공식 루트를 통해 알론소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이며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다며 발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도 알론소가 붉은 유니폼을 입을지 의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알론소가 메르세데스나 멕라렌으로 이적한다고 의심한다. 메르세데.. 더보기
[2014 F1] 모나코 Monaco GP 목요일 - Photo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목요일 - 해밀턴과 알론소가 각각 톱 F1 캘린더에서 유일하게 하루 일찍 그랑프리 주말이 시작되는 모나코 GP. 좁고 구불구불한 시가지 서킷의 특성 탓에 앞선 5경기에서 모두 우승한 메르세데스가 엔진의 성능 어드밴티지를 제약 받아 힘든 우승 경쟁을 하게 될 거란 전망이 있었지만 목요일 실시된 프랙티스에서 특별히 그런 기미는 목격되지 않았다. 현지시간으로 10시와 14시에 각각 한 차례씩 프랙티스가 실시되었다. 오후에는 비가 내려 팀들이 트랙 주행에 소극적으로 임하면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접경 연안에 위치한 휴양도시 모나코를 직접 찾았던 관중들은 많은 시간 정적을 벗삼아야 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트랙이 마르면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페이스를 높였고 1분 18초 482라는 세션 톱 타임을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