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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뉴이, 페라리 이적 가능성에 확답 않고 에이드리안 뉴이가 장래에 페라리로 이적할 가능성을 절대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 패독에서는 F1에서 가장 저명하지만 현재 고전 중인 이탈리아 팀이 높이 평가되는 레드불의 기술 책임자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거액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주 일요일 영국 스카이(Sky)는 55세 영국인 호너에게 레드불에서 F1 커리어를 끝낼 생각이냐고 물었고, 거기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어느 시점이 되면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겠지만, 지금 제 포커스는 은색 머신들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밀턴 케인즈 거점의 F1 팀 레드불 레이싱과 얼마 간 계약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스페인에서 구체적인 언.. 더보기
[2014 F1] ‘화난’ 라이코넨, 경기 후 팀과 오랜 대화에 스페인에서 체커기가 펄럭이고 몇 시간 후, 페라리의 임원과 키미 라이코넨이 “긴 대화”를 가졌다. 이같이 주장한 핀란드 MTV3에 따르면, 일요일 스페인에서 팀의 처우에 라이코넨이 불만을 느꼈다고 한다. 2007년 챔피언은 ‘지금 마라넬로의 넘버2 드라이버라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 이 질문이 던져진 건 레이스에서 라이코넨보다 뒤에서 달리고 있던 알론소가 먼저 피트 서비스를 호출 받은 장면 때문이었다. 영국 스카이(Sky)와의 인터뷰에서는 ‘누가 알론소를 첫 번째로 피트로 호출하는 결정을 내렸나’라는 질문에 34세 페라리 드라이버는 “나는 모른다.”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대개 팀은 넘버1 드라이버를 위주로 전략을 짠다. ‘알론소보다 먼저 피트에 들어가길 원했나’라는 질문을 이어가자, ..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GP 결선 레이스 - 톱3 드라이버 코멘트 1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 “8번의 시도 만에 이곳에서 거둔 첫 우승이라 환상적입니다. 지금의 기분을 말로 형용하기 정말 힘듭니다. 제 커리어를 통틀어 지금까지 이런 머신이나 퍼포먼스 갭을 가졌던 적이 없습니다. 니코가 환상적인 레이스를 해, 뒤에 묶어두느라 고생했지만 마지막에 간신히 제지했습니다. 어제 예선에서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가 오늘 머신에 있었습니다. 오버스티어에 휩싸여 코너를 적절히 공격할 수 없었고, 거기서 니코에게 잡혔습니다. 머신을 개선시켜 기록을 더 단축해야합니다. 왜냐면 니코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작업에 여유를 부려선 안 됩니다. 그래도 챔피언쉽을 선도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2위.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 “오늘 마지막에 레이스가 무척 박빙이었습..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일요일 -사진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스페인서 F1보다 빨랐던 GP2 이번 주말 스페인에서 가장 풍부한 사운드를 연주한 건 포뮬러 원이 아니었다. 아직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피더(feeder) 시리즈 GP2는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F1의 ‘하이브리드’ 파워유닛보다 더 풍부한 노이즈를 만들어냈다. 그게 다가 아니다. GP2 머신은 F1 머신보다 빠르기까지 했다. 스테판 리첼미(Stephane Richelmi)는 GP2 패독 밖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다. 하지만 그는 이번 주 카탈루냐 서킷에서 F1 드라이버 맥스 칠튼, 줄스 비앙키, 마커스 에릭슨, 그리고 카무이 코바야시보다 빨랐다. 더욱이 GP2 예선에서 상위 12위에 들어간 모든 머신이 케이터햄보다 빨랐다. 앞서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F1보다 팀의 예산이 8배 적은 GP2가 사운드가..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로스버그 저지하고 폴-투-윈! 포뮬러 원 2014 시즌 5차전 스페인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하고 니코 로스버그가 2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를 했다. 예선에서 가장 근접한 라이벌 레드불을 1초 이상 크게 따돌렸던 메르세데스가 결선 레이스를 가장 유리한 맨 앞에서 출발했다. 두 번째 그리드 열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와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F1의 두 젊은 피가 출발했다. 스타팅 그리드에 정렬한 22대의 머신이 신은 타이어는 하나같이 미디엄 컴파운드. 단, 프랙티스에서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일으켜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은 토로 로소의 장-에릭 베르뉴는 하드 타이어를 선택했다.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15번째로 출발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미디엄 타이어로 레이스를 준비했다. 10%.. 더보기
[2014 WRC] 5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라트바라가 리드를 확대 F1 그랑프리 주말과 맞물려 아르헨티나에서 실시되고 있는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5차전 이벤트에서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선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일 오전 SS7까지 기개에 찬 주행으로 핀란드인 라트바라는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경쟁자를 21초 이상 떼어놓았다. 랠리 두 번째 풀 데이 토요일을 같은 팀의 프랑스인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에 17.7초 앞서서 출발했던 폭스바겐의 핀란드인 드라이버 라트바라는 산 아구스틴(San Agustin) SS6에서 디펜딩 챔피언에 0.3초를 더 벌어들이고 바로 이어진 SS7을 가장 빨리 통과, 3.2초를 더 벌어 토탈 21.2초까지 펜스를 쳤다.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건 크리스 미케로, 시트로엥 드라이버는 계속해서 안정되게 포지션을 지켜내고 있다. 그도.. 더보기
[2014 F1] 궁지에 몰린 로터스, 엔진 비용마저 체불? 르노가 일부 엔진 고객의 지불 지연으로 인내심을 시험 받고 있다. 프랑스 F1 엔진 제조사의 치프 장-미쉘 잘리니에는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한 팀 이상에서 V6 터보 엔진의 비용 지불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일부 팀에서 지불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추격을 위해 리소스에 투자해야해, 그런 지불 지연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로이터(Reuters)에 잘리니에. 올해 르노로부터 엔진을 공급 받는 팀은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을 포함해 토로 로소, 로터스, 케이터햄 네 곳이다. 레드불은 실질적인 르노의 워크스 팀이기 때문에 제외, 레드불의 주니어 팀인 토로 로소는 “내가 알고 있는 한 모두 지불했다.”고 팀 감독 프란츠 토스트가 직접 밝히고 있다. 이렇게 되면 재정난을 겪..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