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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5 F1] 페라리와 말보로, 은밀히 계약 연장 담배 업계의 큰손 필립 모리스가 페라리와 은밀하게 스폰서쉽 계약을 연장했다고 『블룸버그(Bloomberg)』는 전했다. 비록 이탈리아 팀은 더는 붉은 머신을 ‘말보로’ 리버리로 꾸미거나 브랜드 이름을 팀의 공식 타이틀에 포함시킬 수 없지만,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말보로와 또 3년 계약을 연장했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전 말보로 임원인 페라리 팀의 신임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이 뉴스를 인정했으며, 1년도 더 전에 이사회 미팅에서 승인되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비록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필립 모리스는 이메일을 통해 계약이 실은 2015년 이후로 연장되었다고 인정했다. 비록 F1에서는 더 이상 담배 광고가 허용되지 않지만, 페라리의 오늘날 F1 머신에는 “말보로 담뱃갑과 유사한 붉은색과.. 더보기
[2015 F1] 포뮬러 원의 비밀스런 수익 분배 시스템이 누출 목요일 열리는 F1의 미래에 관해 논의하는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이 스포츠의 불평등한 수익 분배 시스템이 외부로 누출됐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의하면,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성적에 기반해 분배되는 금액 외에 별도로 ‘Premium’ 15%가 페라리, 레드불, 메르세데스, 멕라렌, 윌리암스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페라리는 챔피언쉽 4위를 한 성적으로는 메르세데스보다 2,500만 달러 적은 금액을 받았으나, ‘Premium’으로 추가로 무려 9,700만 달러(약 1,000억 원)를 받아 메르세데스를 뛰어넘었다. 이탈리아 팀이 받은 총액은 1억 6,400만 달러(약 1,790억 원)에 이른다. 기이하게도, 레드불도 지난해 챔피언 메르세데스보다 많은 수익을 분배 받았는데, 레드불 .. 더보기
나들이를 위해 단장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 [Novitec Rosso] Ferrari California T 노비텍 로소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T는 646ps, 88.2kg-m의 힘을 발휘한다. 원래 터보화된 캘리포니아는 3.9 V8 엔진에서 560hp를 발휘했다. 노비텍이 본네트 아래에 주사한 건 86ps로, 조금 약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노비텍 로소만이 제공하는 폭넓은 바디워크, 서스펜션,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더불어, 엔진은 특별한 매핑으로 86ps, 10.3kg-m 증가한 파워를 발휘하며 스로틀 응답과 펀치력도 증가했다. 여기서 ‘캘리포니아 T’의 제로백은 3.3초, 최고속도는 323km다. 사진 속 샘플 차량은 아스팔트와 33mm 가까워진 샛노란 차체를 21인치와 22인치 경량 휠, 레이싱 DNA가 함유된 카본 에어로 킷으로 꾸미고 있다. photo. 노비텍 로소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피트 철학 바꾼다. 메르세데스는 모나코로 향하기에 앞서 피트스톱 철학을 바꾼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이렇게 밝혔다. 비록 독일 팀은 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페라리를 상대로 한 퍼포먼스 어드밴티지를 넓혔지만, 피트 경쟁에서 만큼은 여전히 페라리가 훨씬 빠르다. “메르세데스는 휠 교체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느라 10분의 몇 초 손해를 봐왔습니다.” 라우다는 『벨트(Welt)』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조금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서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 “보았듯이, 우리의 경쟁은 결코 잠들지 않습니다.” 『클라이네 차이퉁(Kleine Zeitung)』은 라우다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한편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레이스 뒤에.. 더보기
[2015 F1] 바르셀로나 테스트 명단 놓고 페라리에 비판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공식 테스트에 유일하게 매너가 불참한다. “테스트할 게 없습니다.” 영국 『타임즈(Times)』에 매너 팀 부감독 그레이엄 로우든은 이렇게 밝혔다. 화요일 아침에 시작돼 이틀 간 진행되는 이 테스트에는 모든 팀이 반드시 최소 한 명의 루키에게 F1 머신을 몰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메르세데스와의 타이틀 경쟁을 상정하고 있는 페라리에게 이 테스트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지난 일요일 그랑프리 일정이 끝난 뒤 두 레이스 드라이버를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주 테스트 명단에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스버그와 리저브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을, 그리고 나머지 팀들도 루키와 레이스 드라이버를 올리고 있다. 페라리는 멕시코인 리저브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더보기
[2015 F1] ‘추가 탱크’ 의혹 넌지시 던진 라우다 사그라들었던 ‘연료’ 문제가 포뮬러 원 패독을 다시 강타했다. 앞서 3월, 톱 팀들이 규정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단 의심에서 FIA가 앞으로 연료 유량 제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로 의심되는 문제의 톱 팀은 FIA의 의무 연료 유량계에 걸리지 않게 어느 순간 유량을 높이는 트릭을 쓴다고 의심됐다. 이 논쟁은 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등장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슈투트가르터 나흐리히텐(Stuttgarter Nachrichten)』 신문에 “우리는 예선에서 ‘additional mode(추가 모드)’로 퍼포먼스를 더 얻고 있다.“고 발언한 게 결정적이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메르세데스가 어쩌면 .. 더보기
[2015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dppi 더보기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결승 레이스 – 로스버그 컴백! 여유 있게 폴-투-윈 2015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5차전 경기 스페인 GP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감격의 ‘폴-투-윈’을 거뒀다. 올해 첫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로스버그는 지난해 뜨겁게 타이틀을 경쟁했던 메르세데스 팀 동료 해밀턴을 올해 처음으로 상회한 결과를 우승으로써 달성했다. 이번 시즌 5차전 경기는 4.655km 길이의 트랙을 66바퀴 달리는 경기였다. (DRS 존은 최종 턴과 턴1 사이 메인 스트레이트, 그리고 턴9과 턴10 사이 백스트레이트 두 곳이었다.) 경기 전 트랙 온도는 44도로 전날보다 1도 낮았다. 총 20대의 머신 가운데 그로장과 말도나도 두 로터스 드라이버와 훌켄버그와 페레즈 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그리고 스티븐스와 메르히 두 매너 드라이버가 새 미디엄 타이어로 한국시간으로 21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