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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서서히 성격 드러내는 4도어 AMG GT, ‘파나메리카나’ 그릴 달았다. 오직 AMG GT만이 가질 줄 알았던 ‘파나메리카나(Panamericana)’ 그릴이 점차 널리 확산되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AMG는 항간에 ‘4도어 AMG GT’ 또는 ‘AMG GT 4도어’로 불리는 세 번째 자체 개발 로드카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이 차의 스파이샷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 부품 하나가 발견됐다.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바로 그것이다. 1952년대 멕시코에서 열린 파나메리카나 로드 레이스에서 우승한 300SL에서 유래된 이 그릴은 지금 메르세데스-AMG의 최신 시그니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AMG GT3 레이스 카를 통해 처음 부활했고, 이후 GT R에 전수되어 지금은 GLC 63 S에도 적용되고 있다. 4도어 AMG GT도 그것을 가질 모양이다. 기아 스팅어처럼 패스트백.. 더보기
애스턴 마틴, 본드카 닮은 신형 밴티지 티저 공개 애스턴 마틴이 올-뉴 ‘V8 밴티지’의 외관 일부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에 완전히 베일을 벗게 되는 올-뉴 밴티지는 메르세데스-AMG와의 기술 협력에 혜택을 받는 애스턴 마틴의 두 번째 모델이다. 최근 DB11에 AMG가 설계한 4.0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같은 트윈-터보 엔진을 V8 밴티지도 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엔진은 또, 애스턴 마틴의 최신 경량 알루미늄 섀시에 올라간다. 이번에 애스턴 마틴이 직접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형 밴티지는 더 길쭉하고 넓고 또 날렵해진 모습이다. 전면부는 앞서 먼저 뉴 제너레이션으로 넘어간 DB11을 떠올리게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007 스펙터에 등장했던 DB10과 몹시 유사하다. 시그니처 그릴이 DB11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DB11.. 더보기
AMG GT R, 레이스 카 됐다. - 2018 Mercedes-AMG GT4 메르세데스-벤츠의 슈퍼스포츠 쿠페 AMG GT R이 레이스 카가 됐다.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커스토머 레이스 카를 공개했다. AMG GT R을 인터내셔널 GT4 레이스 시리즈 기준에 맞춰서 개발한 ‘메르세데스-AMG GT4’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GT R 로드카처럼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쓴다. 하지만 별도의 개량을 거쳐 출력은 585ps에서 최대 510ps로, 토크는 71.4kg.m에서 61.2kg.m 수준으로 하향됐다. 이러한 힘은 6단 시퀀셜 기어박스를 통과해 뒷바퀴로 전달되며 0-100km/h 제로백 가속력으로 4초 미만, 최고속도로는 250km/h 이상을 기록한다. 더 이상 불필요해진 각종 편의 장비를 모두 제거하고 카본 파이버 대시보드를 새로 짜넣는 것에서 시작된 경량화로.. 더보기
[2017 Goodwood] 니코 로스버그 합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일요일 지난 일요일,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가 메르세데스-벤츠의 2014년식 F1 머신 W05 하이브리드에 탑승해 굿우드 힐 클라임 코스를 따라 질주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흥분시켰다.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이벤트의 마지막 날, AMG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집결한 모던 & 히스토릭 벤츠 AMG들과 아이코닉 레이스 카 W25와 W125 “실버 애로우”, 1927년식 타입 S 등이 다시 한 번 힐 클라임 코스를 달리며 관람객들과 아쉬움의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사진=벤츠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Goodwood] AMG 창립 50주년 맞아 역사적 벤츠들 집결했다.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던 & 클래식 AMG SUV들과 함께 고즈넉한 굿우드 힐을 산책했다. 또한 AMG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해 굿우드에서 초연된 585마력의 GT R를 포함해 E 63 S 4매틱, GT C 로드스터, SLS 블랙 시리즈 등이 굿우드 힐 클라임 코스에서 파워풀한 주행을 뽐냈으며, 그 밖에도 1987년 탄생한 300 CE “해머(Hammer)”,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의 유산 W25와 W125 “실버 애로우”, 1927년식 타입 S, 1994년식과 2005년식 C-클래스 DTM 레이스 카 등도 자리를 빛냈다. 토요일에는 F1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2014년식 ‘F1 W05 하이브리드’를 몰고 굿우드 하우스 주변 열기를 고조시켰다... 더보기
[MOVIE]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U턴을 하는 방법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_mN0FnWgrQ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평범한 것이 특별한 것이 되고 특별한 것이 평범한 것이 된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곳에서는 U턴도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AMG Line 두 종으로 E-클래스 라인업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세단 10세대 E-클래스에 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E 300 AMG Line’과 ‘E 300 4MATIC AMG Line’ 두 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AMG Line 모델 두 종의 출시로 10세대 E-클래스는 엔트리 모델인 E 200부터 강력한 퍼포먼스의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 모델에 이르기까지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총 16개 라인업의 선택 옵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새롭게 출시되는 E 300 AMG Line과 E 300 4MATIC AMG Line에는 AMG 앞, 뒤 범퍼 및 AMG 휠 등이 적용되는 AMG Line 익스테리어가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고급스럽고 스포티.. 더보기
AMG 엔진으로 더 가볍고 날쌔졌다. - 2017 Aston Martin DB11 V8 애스턴 마틴 DB11에 메르세데스-AMG GT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제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십 쿠페의 늘씬한 보닛 아래에는 V12 트윈-터보 엔진 외에 V8 트윈-터보 엔진도 탑재된다. 4.0 배기량을 가진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것으로, 2013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 다임러와 애스턴 마틴이 체결한 기술 제휴로 이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현재 AMG GT 뿐 아니라 AMG C63, E63 등 메르세데스-AMG의 최신형 고성능 차량들에 활발히 쓰이고 있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은 DB11의 품에 안겨서는 최고출력 510ps(503hp), 최대토크 68.8kg-m(675Nm)를 발휘한다. V12 엔진의 DB11보다 98마력 약하지만, 0->100km/h 제로백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