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08

[2017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토요일 – 사진 7월 7일~ 9일 일정으로 포뮬러 원 2017 시즌 9차전 경기 오스트리아 GP가 개최됐다. 토요일 열린 예선에서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시즌 두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리고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보타스의 기록에 불과 0.043초 차이로 예선 2위, 베텔의 챔피언십 라이벌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예선 3위를 거뒀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결국 헤드레스트 설계 변경한다. 허망하게도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헤드레스트 탓에 루이스 해밀턴이 그랑프리 우승을 놓치는 결과가 나오자, 메르세데스가 W08의 헤드레스트 설계를 변경하는 것을 결정했다. 지난 주말 파란의 전개가 이어진 아제르바이잔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한동안 꽤 오랜 시간 카메라를 독차지했다. 선두를 달리던 그의 차에서 갑자기 헤드레스트가 조금씩 위로 빠지기 시작했고, 2km가 넘는 긴 피트 스트레이트에 들어서자 금방이라도 뽑혀 날아가 버릴 듯한 급박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급한대로 해밀턴은 위험천만하게 한쪽 손으로 헤드레스트를 꾹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만 스티어링 휠을 쥔 채로 시속 350km를 넘나드는 직선주로를 질주했다. 그러나 끝내는 예정에 없던 피트인을 피하지 못했고, 그는 거기서 9위로 순위를 떨어뜨렸다. “.. 더보기
[2017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일요일 – 사진 6월 11일 열린 포뮬러 원 2017 시즌 7차전 경기 캐나다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을 거뒀다. 캐나다에서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지 정확히 50년째가 되는 올해, 토요일 예선에서 자신의 우상 아일톤 세나와 같은 개인 통산 65번째 폴을 획득한 해밀턴은 일요일 레이스에서는 3년 연속 질 빌르너브 서킷의 연단 꼭대기에 올랐다. 한편, 이번에 해밀턴은 챔피언십 리더 베텔과 같은 시즌 3승째를 올렸으며, 현재 두 사람의 챔피언십 포인트 차이는 12점이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토요일 – 사진 6월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포뮬러 원 2017 시즌 7차전 경기의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챔피언쉽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을 간발의 차로 꺾고 자신의 우상 아일톤 세나와 같은 통산 65번째 폴을 획득한 그는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세나의 아이코닉 레이싱 헬멧을 선물 받았다. 앞으로 해밀턴은 세 차례 이상 더 예선 1위를 거두면, F1 역사상 가장 많은 폴을 획득한 드라이버 반열에 오른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금요일 – 사진 포뮬러 원의 2017 시즌 7차전 경기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됐다. 6월 9일 금요일 진행된 두 차례의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각각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나타냈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는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며, 챔피언십 2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 25점을 앞서 있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올해 메르세데스 “디바 같아” - 토토 울프 토토 울프가 올해 자신들의 차를 “디바”에 비유해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디바’는 좋은 의미로 쓰이지만, 외국에서는 실력은 있지만 성격이 더러운 여가수를 비꼬는 의미도 있다. 지난 주말 모나코에서 W08은 그런 면을 보였다. 해당 경기에서 우승을 거둔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올해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쉴 새 없이 코너가 이어지고 노면은 울퉁불퉁한 모나코의 시가지 서킷에서 차를 다루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저희가 빠른 차를 가졌다는 건 이미 증명됐다고 저는 믿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한 독일 매체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타이어를 제대로 작동시키는데 이토록 애를 먹이는 걸 보면, ‘디바’ 같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나코에서 메르세데스가 고.. 더보기
[2017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토요일 – 사진 5월 27일, 포뮬러 원 2017 시즌 6차전 경기 모나코 GP의 예선이 치러졌다. 이날 FP3에서 1-2를 달성했던 페라리가 예선에서도 그것을 재현, 스타팅 그리드 맨 앞줄을 모두 손에 넣었다. 폴 시터는 2007년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다.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에 0.043초라는 극히 근소한 차이로 앞서, 2008년 프랑스 GP 이후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2위 베텔과 3위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의 순위는 겨우 0.002초에 결정됐다. 한편, 지난 경기 스페인 GP에서 폴-투-윈을 거뒀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예선 14위에 그쳤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목요일 - 사진 5월 25일, 포뮬러 원 2017 시즌 6차전 경기 모나코 GP의 1, 2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이 실시됐다.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 불과 6점을 앞서 있는 가운데, F1의 연중 최대 행사 모나코 GP에서 먼저 속도를 나타낸 건 루이스 해밀턴이었다. 하지만 오후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세바스찬 베텔이 그 흐름을 돌려세웠다. 페라리는 지난 15년 간 모나코에서 우승을 거둔 적이 없는데, 베텔은 이번 주 그것을 끊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naver.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