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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08

[2017 F1] 샤크핀을 냉각에 이용한 메르세데스 이번 주 메르세데스가 여러 종류의 엔진 커버를 시험하고 있다. 당장, 올해 동계 테스트의 첫날이었던 월요일에 메르세데스는 ‘샤크핀’이 있는 엔진 커버와 없는 엔진 커버를 모두 시험했다. 리어 윙으로 안정적으로 공기를 흘려보내는 ‘샤크핀’은 올해 거의 모든 팀의 신차에 달려있지만, 그 중에서도 메르세데스의 것은 조금 더 특별하다. 파워 유닛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의 큰 구멍이 ‘샤크핀’ 위에 굴뚝처럼 나 있기 때문이다. ‘모터스포트(Motorsport)’에 따르면,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는 군살 없는 날렵한 사이드포드를 만들 수 있었고, 그것은 곧 공기역학적으로 이익이 있다. 루이스 해밀턴의 트랙 타임 때 샤크핀과 T-윙이 모두 없는 방식에 대해서도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때는 2015년에 윌리.. 더보기
[2017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둘째 날 - 사진 스페인 몬트멜로에 위치한 카탈루냐 서킷에서 포뮬러 원 2017 시즌 동계 테스트가 열렸다. 올해 F1에 참가하는 10개 팀 전원이 참석한 동계 테스트는 2월 27일~ 3월 2일, 그리고 3월 7일~ 3월 10일 일정으로 총 8일 간만 열린다. 테스트 둘째 날인 28일에는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0.02초 차 페이스를 다퉜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첫날 - 사진 2월 27일, 스페인 몬트멜로에 위치한 카탈루냐 서킷에서 포뮬러 원 2017 시즌 동계 테스트가 열렸다. 27일은 동계 테스트 일정의 첫날로, 파산한 매너를 제외한 10개 팀이 전원 참석했다. 올해 동계 테스트는 2월 27일~ 3월 2일, 그리고 3월 7일~ 3월 10일 일정으로 총 8일 간만 열린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토로 로소 “메르세데스 닮은 건 우연이다.” 토로 로소가 메르세데스의 신차와 자신들의 신차가 유사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주 일요일, 최근 몇 년 동안 공력 개발에 있어서 만큼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아온 토로 로소가 총 10개 팀 가운데 마지막으로 신차 ‘STR12’를 공개했다. 그런데 가녀린 노우즈와 높은 앞서스펜션 설계가 그보다 앞서서 목요일에 메르세데스가 공개한 신차와 닮아 주목을 끌었다. 이같은 시도를 한 것은 현재까지 파악되기로 토로 로소와 메르세데스가 유일하다. 특히 작은 브라켓을 이용해 상단 위시본을 업라이트와 연결한 구조의 높은 앞서스펜션은 차체 하부와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플로어로 흐르는 기류를 덜 방해한다는 이점이 있다. 메르세데스와 닮은 것이 그저 우연인지 묻자 토로 로소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키는 이렇게 말했..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W08 - 스튜디오 사진 사진=메르세데스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샤크핀 테스트한다. 메르세데스가 아직 풀-타입의 ‘샤크핀’을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3일 공개된 메르세데스의 신차는 여러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단순히 올해 4연패에 도전하는 팀의 신차이기 때문만이 아니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 나타난 ‘W08’은 오후에 발테리 보타스가 휠을 잡고 트랙에 올랐을 때, 해밀턴이 몰 때는 보이지 않았던 높다란 T자 윙을 리어 윙 앞쪽에 달고 있었다. 지금까지 공개된 다른 팀들의 2017년 신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것은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메르세데스 팀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알도 코스타는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그것은 현재 검토되고 있는 한 가지 시도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음 주부터 진행될 바르셀로나 테스트에..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2017년 신차 ‘W08’ 공개 포뮬러 원의 현 월드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 F1 팀이 2017년 신차 ‘W08’을 공개했다. 하루 전 포스인디아가 2017년 신차를 공개했던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이번에는 메르세데스가 새 싱글 시터 ‘W08’을 공개했다. 아직 동계 테스트 일정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자우바처럼 ‘filming day’를 통해서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W08’을 먼저 트랙 데뷔시켰다. 올해 챔피언쉽 4연패에 도전할 메르세데스의 신차는 작년처럼 코끝이 매끈하다.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 컬러링에 거의 변화가 없고 자우바, 르노, 포스인디아의 신차와 달리 엔진 커버 뒤에 커다란 ‘샤크핀’이 달려있지 않아 2016년 차량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2016년형과 공유되는 부품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