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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뉴스

람보르기니, 800마력 신형 슈퍼카 개발 中 사진_람보르기니 해외 유력 언론들이 람보르기니의 신형 슈퍼스포츠 카에 대한 뉴스를 전하고 있다. 현재 람보르기니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루스(Urus)'는 현행 '무르시엘라고'보다 높은 레벨을 지향하는 슈퍼카로, 페라리가 차기 '엔초'로 개발하고 있는 코드네임 'FX70'과 정면으로 승부한다. 동시에 현행 '무르시엘라고'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조타(Jota)'도 개발되고 있으며, '우루스'는 '제타'의 개량형 섀시를 공유하게 된다. 이 두 람보르기니 신형 슈퍼카에는 배기량 6.0 V12 동일한 엔진이 탑재되지만 '우루스'는 별도의 혜택을 받아 800hp에 가까운 파워를 발휘하고 '조타'는 700hp급으로 무장한다. 또한 '조타'가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 바디를 사용하는 반면 '우루스'.. 더보기
[2009 F1] 자크 빌르너브, 현역 복귀 대비한 트레이닝에 돌입 사진_푸조모터스포츠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가 현역 복귀에 대비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자크 빌르너브를 지도하고 있는 트레이너 말에 따르면 '워밍업 후에 100분 짜리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이 프로그램 도중에 가장 긴 휴식은 5초다'라고 설명해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가늠케 했다. 2006년에 F1을 떠난 자크 빌르너브는 점차 변하고 있는 F1 규정 때문에 레이스 복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올해 그는 수차례 패독을 방문하기도 했다. 물론 빌르너브는 아직 어떤 팀과도 계약하지 않았지만, 2010년 시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 언론에도 수차례 거론됐었다. 또 USF1 팀 대표 켄 앤더슨은 21일,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Auto Hebdo'를 통해 멕라렌 리저브 드라이버.. 더보기
[2009 F1] 윌리암스, 32년 만에 팀 주식 일부 매각 사진_윌리암스 1977년 공동 오너로 F1 팀을 설립한 이후 단 한번도 외부에 주식을 넘기지 않았던 프랭크 윌리암스와 패트릭 헤드가 결국 팀 주식을 오스트리아 투자 회사에 일부 매각했다. 이 오스트리아 투자 회사는 FIA GT 챔피언쉽이나 자국 랠리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등 모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37세 토토 울프(Toto Wolff)라는 인물이 운영하고 있으며, 토토 울프는 오스트리아 랠리 챔피언쉽에서 종합 성적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윌리암스 F1 팀 이사 직책도 겸임하게 된다. 프랭크 윌리암스는 이번 주식 매각 범위에 대해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다만 '소수'라고 만 표현했다. 또 이번 일부 주식 매각으로 윌리암스 F1 팀의 향후 계획이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보기
[2009 F1] 브라운GP, 젠슨 버튼 멕라렌 이적에 화났다. 사진_브라운GP 브라운GP 팀 대표 로스 브라운과 닉 프라이가 멕라렌 이적을 결정한 젠슨 버튼에게 노골적으로 불만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그 결정에는 용감함도 있고 어리석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될지는 내년이 되면 알 수 있겠죠" 'Mirror'와 인터뷰한 자리에서 닉 프라이는 이같이 말했다. 연봉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다는 언론 보도와 달리 닉 프라이 말에 따르면 브라운GP는 멕라렌이 제시한 금액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젠슨 버튼에게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Daily Express' 보도에 따르면 그 금액은 800만 달러 연봉에 400만 달러 보너스를 합산한 1200달러 (약 1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 젠슨 버튼과 전진적인 협상이 오가고 있다고 생각한 브라운GP.. 더보기
[2009 F1] 젠슨 버튼, 멕라렌과 계약 체결 사진_브라운GP 멕라렌이 18일, 젠슨 버튼과의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2008년 챔피언과 2009년 챔피언이 한 곳에서 뛰게 될 멕라렌은 젠슨 버튼과 수년에 걸친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00년 윌리암스에서 F1 레이스에 데뷔한 젠슨 버튼은 2010년을 통해 7번째 팀에서 11번째 시즌을 맞게 되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팀을 떠난다는 결정은 언제나 힘듭니다" 멕라렌 공식 발표를 통해 젠슨 버튼은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인생은 항상 도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입니다. 올해 브라운GP에서 월드 챔피언을 획득한 것, 그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지만, 저는 항상 제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고 싶었습니다" .. 더보기
[2009 F1] 키미 라이코넨, 2010년은 휴식. 사진_쉘모터스포츠 키미 라이코넨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이,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멕라렌 시트를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내년에는 레이스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시트를 넘겨주고 페라리에게 거액의 해약금을 받은 키미 라이코넨은 2010년에도 F1 레이스를 하게 된다면 '최정상 팀으로 이적할 경우에만'이라고 말한 적 있다. "멕라렌에서 다음 시즌을 보내는 것, 그 외에 선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키미와 멕라렌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적어도 내년 만큼은 F1에서 달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키미 라이코넨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은 핀란드 'Turun Sanomat' 신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키미에게 1년의 공백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는 여전히 챔.. 더보기
다치아 최초 SUV, 모터스포츠로 데뷔 - 2011 Dacia Duster 사진_르노 4휠 최정상 모터스포츠 F1 포뮬러원에서 1985년, 1986년, 1989년, 1993년 4차례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레이스 드라이버 알랭 프로스트가 2010년 발매 예정인 다치아의 최초 SUV 신형 '더스터'를 몰고,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아이스 레이스 2009/2010 트로페 안드로스(Trophee Andros)에 출전한다. 2010년에 발매될 양산형 모델과는 많이 다른 모습의 '더스터'는 레이스 전용 파츠로 무장돼 파워 증가를 비롯한 메카니컬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950kg으로 경량화된 길이 4001mm '더스터' 미드-리어에 탑재된 3리터 엔진은 르노와 닛산이 제작한 24밸브 V6 유닛으로 최대 350ps(345hp), 5500rpm에서 36.7kg-m(360 Nm) 토크를 발.. 더보기
[2009 F1] 티모 글록,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 사진_도요타 티모 글록이 신규 F1 팀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했다. 2007년 GP2 챔피언에서 조던을 거쳐 올해에 F1 철수를 결정한 도요타에서 2년 동안 레이스를 치른 티모 글록은 마너가 비록 소규모 팀이긴 하지만, 큰 야심을 품고 있고 인상적인 머신과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너에서는 2009년형 F1 머신 유경험 드라이버를 적어도 1명 기용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하면서, 신규 F1 팀에 드리우고 있는 의문스런 시각들을 의식했는지 1주일 전에 모노코크를 완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FIA 공식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며 2010년형 머신 개발은 예정 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