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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9 F1] 자크 빌르너브, 현역 복귀 대비한 트레이닝에 돌입


사진_푸조모터스포츠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가 현역 복귀에 대비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자크 빌르너브를 지도하고 있는 트레이너 말에 따르면 '워밍업 후에 100분
짜리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이 프로그램 도중에 가장 긴 휴식은 5초다'라고 설명해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가늠케 했다.

 

 2006년에 F1을 떠난 자크 빌르너브는 점차 변하고 있는 F1 규정 때문에 레이스 복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올해 그는 수차례 패독을 방문하기도 했다. 물론 빌르너브는 아직 어떤 팀과도
계약하지 않았지만, 2010년 시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 언론에도 수차례 거론됐었다.

 

 또 USF1 팀 대표 켄 앤더슨은 21일,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Auto Hebdo'를 통해 멕라렌
리저브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와 함께 자크 빌르너브가 자신의 팀에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