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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람보르기니, 800마력 신형 슈퍼카 개발 中


사진_람보르기니

 

 해외 유력 언론들이 람보르기니의 신형 슈퍼스포츠 카에 대한 뉴스를 전하고 있다.
현재 람보르기니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루스(Urus)'는 현행 '무르시엘라고'보다 
높은 레벨지향하는 슈퍼카로, 페라리가 차기 '엔초'로 개발하고 있는 코드네임 'FX70'과
정면으로 승부한다.

 

 동시에 현행 '무르시엘라고'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조타(Jota)'도 개발되고 있으며,
'우루스'는 '제타'의 개량형 섀시를 공유하게 된다. 이 두 람보르기니 신형 슈퍼카에는 배기량
6.0 V12 동일한 엔진이 탑재되지만 '우루스'는 별도의 혜택을 받아 800hp에 가까운 파워를
발휘하고 '조타'는 700hp급으로 무장한다.

 

 또한 '조타'가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 바디를 사용하는 반면 '우루스'는 카본 파이버 만으로
바디와 섀시를 다듬어 '부가티 베이론'을 능가하는 제로백 3.0초대의 놀라운 스피드를 실현
하고, 최대시속은 가뿐히 300km를 넘어선다.

 

 차기 무르시엘라고로 지목되고 있는 '조타'는 빠르면 2010년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루스'의 경우 그보다 약간 늦은 2011년 쯤에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