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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4월 세계 포르쉐 판매율 전년 대비 53 퍼센트 증가 사진:포르쉐 포르쉐가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하고 있다. 2011년 4월 한달 동안 포르쉐는 전세계에 11,742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2.8퍼센트의 높은 성장을 나타낸다. 다시 2011년 1분기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31.5퍼센트 성장하였다. 이러한 성장 원동력은 고성능의 고급스러운 SUV 카이엔에 있다. 현재 판매중인 뉴 카이엔은 1월부터 4월까지 19,175대 판매되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두 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포르쉐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베른하이트 마이어는 이러한 현상을 회사 전략의 확증으로 분석한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모든 포르쉐는 각 부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다. 전 세계에 있는 우리의 고객은 새로운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나 91.. 더보기
[MOVIE] '911 카레라 4 GTS'가 탄생하기까지 911 카레라 라인업에서 가장 스포티한 GTS 모델에 4륜 구동 시스템이 결합된 ‘911 카레라 4 GTS’가 등장했다. ‘901’이 데뷔한 1963년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출발해 포르쉐가 세미 컨버터블 차량에 사용하고 있는 ‘타르가’라는 이름을 찾은 타르가 플로리오 레이스에서의 1973년 우승을 거쳐 지금의 ‘911 카레라 4 GTS’가 등장하기까지 그들이 걸어온 방대한 역사가 1분 24초짜리 영상에 짧게 축약되었다. 더보기
408마력 AWD GTS - 2011 Porsche 911 Carrera 4 GTS 사진:포르쉐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911 스페셜 에디션을 쏟아내고 있는 포르쉐가 이번에는 AWD를 통해 접지력과 민첩함을 강화한 ‘911 카레라 4 GTS’를 출시했다. 작년 9월에 911 시리즈에 추가된 GTS의 4륜 구동 모델인 ‘카레라 4 GTS’는 강화 섀시에 3.8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해 408ps 출력을 발휘한다. 기존 카레라 4S 모델에서 23ps 증가된 ‘카레라 4 GTS’는 LSD와 6단 수동변속기를 표준 장착해 0-100km/h 제로백으로 쿠페에서 4.6초, 컨버터블에서 4.8초를 주파한다. 만약 PDK를 옵션 장착하면 0.2초 단축된다. 퍼포먼스는 강화되었을지 몰라도 연비는 385마력 카레라 4S와 동일한 평균 약 9.1km/L를 기록한다. ‘카레라 4 GTS’에는 강화 모델임.. 더보기
[MOVIE] 포르쉐 911 터보 S vs 닛산 GT-R (2012), Fifth Gear ‘Fifth Gear’ 최신 에피소드에서 포르쉐 911 터보 S와 2012년형 닛산 GT-R이 맞붙었다. 물론 레이스 트랙에서. 크게 두 단계로 나뉜 대결은 첫 번째로 드래그 레이스, 두 번째로 서킷 배틀이 실시되었다. 공교롭게도 최근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2년형 ‘GT-R’은 530마력 ‘터보 S’와 동일한 출력을 지녔지만 토크는 9kg-m쯤 터보 S가 더 강하다. 그런데 포르쉐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더보기
배기량 4.0, 리미티드 GT3 RS - 2012 Porsche 911 GT3 RS 4.0 사진:포르쉐 28일, 포르쉐가 4.0리터로 배기량을 키운 ‘911 GT3 RS 4.0’을 공개했다. 3.8리터 배기량이던 기존 ‘911 GT3 RS’ 때보다 50마력 강력해진 ‘GT3 RS 4.0’은 8,250rpm에서 최대출력 500ps(493hp)를 발휘, 자연흡기 911 가운데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모터스포츠 기술을 피드백 받아 ‘GT3 RSR’ 레이싱 카의 6기통 엔진에서 크랭크 축을 가져오고 티타늄이 입혀진 단조 피스톤 커넥팅 로드를 채용해, 다시 한 번 자연흡기 가운데 가장 강력한 리터 당 출력 125마력(+7ps)을 낳는다. 최대토크는 46.9kg-m(460Nm)/5,750rpm. 서킷 환경에 맞춰 셋팅된 6단 기어박스를 장착한 ‘GT3 RS 4.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더보기
10대 한정, 차이나 스페셜 - Porsche 911 '10 Year Anniversary Edition' 사진:포르쉐 포르쉐가 오는 6월 중국에서 스페셜 에디션 ‘911 10 Year Anniversary Edition’을 10대 한정 발매한다. 포르쉐 대표 모델인 911이 중국에 상륙한지 10년째가 되는 해를 기려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 ‘911’은 시야를 압도하는 골드 브론즈 메탈릭 바디컬러를 입었다. 중동처럼 유달리 금을 사랑하는 중국 부유층을 배려(?)한 색상 코디다. 카본 파이버가 적절히 버무려진 금빛 바디 아래에는 19인치 스포츠 클래식 휠을 끼웠고,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옵션에서 가져온 프론트 스포일러를 부착해 다운포스를 향상시켰다. 또한,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리어 스포일러 상단을 얹어 기존 911 터보 S와 확연히 차이 나는 외관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확연히 금빛 바디의 존재감이 크다. 리미티드.. 더보기
[2011 VLN] 개막전 - BMW M3 GT 1-2위, P4/5는 리타이어 사진:VLN 이번 주 3일에 개막한 2011 VLN 뉘르부르크링 내구 챔피언십 개막전이 팀 BMW 모터스포츠의 1-2 피니시로 막을 내렸다. 레이스는 초반, No.43 ‘BMW M3 GT’가 예선에서 획득한 폴에서 출발해 팀 메이트 No.42 ‘BMW M3 GT’와 함께 1-2위 리드를 펼쳤다. 10그리드에서 출발해 놀라운 기량으로 M3 GT를 차례로 추월한 No.14 핀타 레이싱 ‘포르쉐 911 GT3 R’이 한때 선두에 서기도 했지만 연료 누출이 발생하는 바람에 톱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고, No.14 포르쉐는 최종적으로 종합 10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팀 BMW 모터스포츠의 1-2에 이은 종합 3위는 작년에 테스트 시즌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실전 시즌에 돌입한 No.2 블랙 팔콘 ‘메르세데스-벤츠.. 더보기
포르쉐 918 RSR, 2011 서울모터쇼서 아시아 최초 공개 사진:포르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3월 31일 열린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총 4종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브랜드 철학인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가 반영된 이들 신차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컨셉트 스포츠카인 ‘918 RSR’의 등장으로, 이와 함께 포르쉐는 이번 서울모터쇼 무대에 ‘카이맨 R’과 ‘복스터 S 블랙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여기에 더욱 스포티하고 강력해진 ‘911 카레라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918 RSR’은 하이브리드 경주차 911 GT3 R 하이브리드의 첨단기술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918 스파이더의 디자인을 접목시킨 미드십 쿠페다. 그 결과 제작된 이 2인승 슈퍼 스포츠카는 최고출력 767마력을 발휘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