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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MOVIE] 헬기 vs 빈티지 '911' 추격전, 자미로콰이 뮤비 지난 10년 동안 큰 성공을 거둔 애시드 재즈 그룹 자미로콰이. 이 그룹의 리더이자 보컬 제이 케이(Jay Kay)는 자동차 광으로 유명하다. 'Dream garage 꿈의 차고'로 불리는 블링 블링한 차고를 소유한 제이 케이가 신곡 뮤직 비디오에 자동차 추격씬을 등장시켜 자신이 얼마나 광적으로 자동차를 사랑하는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 이상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되지 않을 뿐더러 포르쉐 순수주의자들이 열광하는 빈티지 '911 카레라 RS'가 등장해 헬리콥터와 추격전을 벌이는 '화이트 너클 라이드(White knuckle ride)' 뮤비. 확실히 공간이나 채우려 쓴 글보다 영상으로 보는 게 낫다. 물론 '▶'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음악도 흘러 나온다. 더보기
독일서 '포르쉐 996 GT1' 온라인 매물로 등장 사진_구글이미지 사진으로도 흔히 접하기 힘든 '포르쉐 911 GT1'이 독일에서 온라인 매물로 등장했다. 희소가치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911 GT1'은 '25대 이상 생산된 양산차 기반의 머신으로 출전해야 한다'는 르망 24시 GT1 클래스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겨우 25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 차량으로 3.2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을 얹어 무려 700마력을 발휘한다. 1100kg 체중으로 3.3초 제로백, 최대시속 378km/h의 발군의 스피드를 뽐내는 '911 GT1'은 차고에만 처박혀 있기에는 매우 서글픈 녀석. 이번에 매물로 올라온 차량은 133만 5천 유로(약 21억원)에 풀 가죽 인테리어, 에어컨 시스템, ABS와 ESP 등을 구비하고 있다. 참고로, 작년에 RM 경매를 통해 거래된 '메.. 더보기
1967년식 '타르가'의 부활 - 2011 RUF Roadster 사진_ruf 아이코닉 포르쉐를 거론할 때 빼놓으면 섭섭한 1967년식 '911 타르가'가 러프에 의해 되살아났다. '러프'보다는 '루프'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이 메이커에 대한 사소한 오해를 먼저 풀고 넘어가자면, 러프는 기존 포르쉐 모델의 종합적인 퍼포먼스를 강화해 생산하는 튜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알피나처럼 독일 정부로부터 엄연히 인증 받은 자동차 메이커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러프가 내놓은 신형 모델 '로드스터'는 괜스레 버튼을 누리고 싶게 만드는 전동 하드톱이나 소프트 톱, 전기 자극을 이용한 혁신적인 파노라믹 루프를 외면하고, 직접 차에서 내려 손수 탈착해야 하는 몸소 과거를 추억하는 100% 풀 수동 루프를 장착하고 있다. 독특한 타르가 구조로 오픈 카 못지 않은 상쾌함과 쿠페 못지 .. 더보기
[MOVIE] 제레미 클락슨 'The Italian Job' 트레일러 제레미 클락슨이 새로운 DVD '더 이탈리안 잡'을 출시한다. 탑기어 멤버 중에서 가장 유명한 제레미 클락슨이 얼만큼 행복하게 돈을 버는지 재차 확인할 수 있는 DVD '더 이탈리안 잡'에는 최근 탑기어에서 문제아로 낙인 찍힌 '스티그'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파가니 존가 R', '페라리 599 GTO', '벤츠 SLS AMG', '아리엘 아톰 V8' 등이 등장해 스티그의 빈자리를 금세 잊게 만들고, 더불어 광기어린 우리의 고성능 퍼포먼스 카를 향한 애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더보기
[2010 VLN] 8차전 'SLS AMG GT3' 출전 레이스 - Photo 사진_VLN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걸윙 레이스 카 'SLS AMG GT3'가 2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펼쳐진 VLN 레이스에 출전해 예선 3위에 입상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워크스 드라이버이자 DTM 3회 챔피언 베른트 슈나이더(Bernd Schneider)와 전 DTM 드라이버 토마스 예거(Thomas Jäger) 두 독일인 드라이버가 몬 No.738 'SLS AMG GT3'는 예선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시보레 GT3 코베트', '포르쉐 911 GT3 R', '아우디 R8 LMS' 등의 막강한 라이벌들과 겨룬 결승 레이스 결과는 스타트 직후 불과 몇 초 만에 분명하게 대비를 드러냈다. 초반 스타트 직후 두 번째 코너를 통과하던 폴 스타터 'GT3 코베트'와 'SLS AMG GT3'가 맞붙은.. 더보기
스피드스터 한정 '911' - 2011 Porsche 911 Speedster 사진_포르쉐 포르쉐가 스페셜 에디션 로드스터 '911 스피드스터'를 공개했다. '911 스피드스터'는 1953년에 생산되었던 '356 스피드스터'에게 경의를 지불하는 의미에서 356대만 한정 생산된다. 60mm 지면과의 간격이 좁혀진 '911 스피드스터'는 리어 액슬을 44mm 넓혀 주행 안정성을 늘렸고, 윈드스크린을 단축, 볼록 튀어나온 더블 버블 하드커버로 소프트 톱을 덮었다. 별도의 전후 범퍼와 측면 스커트가 장착된 '911 스피드스터'는 리어 휠 뒤편으로 에어 벤트를 뚫었다. 지난주에 포르쉐가 새롭게 발표했던 '911 GTS'와 동일한 엔진이 탑재된 본네트 아래에 7단 PDK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와 결합된 3.8 수평 대향 엔진을 얹어 '카레라 S'보다 23마력 강력한 408ps(402hp) 출력.. 더보기
더욱 스포티한 '911' - 2011 Porsche 911 Carrera GTS 사진_포르쉐 포르쉐가 '911' 시리즈의 절정 '911 카레라 GTS'를 선보였다. 자연흡기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얹은 '911 카레라 GTS'는 최고출력 408ps의 강력한 성능, 스포티한 'GTS'만의 외관과 실내를 두루 갖췄다.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 철학에 바탕을 두고 태어난 'GTS'는 출력이 올라갔지만 연비는 하위 모델인 '카레라 S' 수준을 유지했다. '911' 자연흡기 엔진 모델 가운데 435마력 '911 GT3'와 385마력 '카레라 S'의 간극을 메우는 'GT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 바디로 출시된다. '카레라 S'보다 44mm 넓은 '카레라 4'의 AWD 섀시를 가진 '911 카레라 GTS'는 전통적인 RR 후륜 구동 방식을 따른다.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된 센트.. 더보기
새 이미지 공개, 620마력 슈퍼 쿱 - 2011 Porsche 911 GT2 RS 사진_포르쉐 '포르쉐 911 GT2 RS'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올해 5월 4일에 독일 내 딜러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비밀리에 사전 공개되었던 '911 GT2 RS'는 포르쉐 엠블럼을 단 그 어떤 차보다도 빠른 리미티드 슈퍼스포츠 쿠페다. 기존 '911 GT2'보다 70kg 가벼운 1370kg 차체에 620ps(612hp), 71.4kg-m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한 '911 GT2 RS'는 3.5초 제로백, 최대시속 330km/h를 기록함은 물론이거니와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카레라 GT'의 기록을 깬 '엔초 페라리', 그 기록을 깬 '파가니 존다 F 클럽스포츠', 그 기록을 다시 갈아치운 '렉서스 LFA'보다 1초 앞서 7분 18초 만에 주파하고 있다. 500대 한정 생산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