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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코닉세그보다 강력하다? - 2011 Porsche 911 GT3 RS 4.0 사진:포르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스포트 아우토(Sport Auto)가 ‘포르쉐 911 GT3 RS 4.0’의 숨은 재능을 발견했다. 스포트 아우토가 양산차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0-300-0km/h 성능 테스트를 독일 파펜버그에서 가졌다. 이곳에서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멕라렌 MP4-12C, 재규어 XKR-S, 캐딜락 CTS-V 쿠페, 알피나 B5 바이터보, 벤틀리 컨티넨탈 GT 등과 함께 테스트를 받은 ‘911 GT3 RS 4.0’이 시속 300km/h에서 정차하는데 6.5초를 소요했다. 신기록이다. 지금까지는 300-0km/h 제동 성능을 6.66초에 끊은 ‘코닉세그 아게라 R’이 세계 기록을 갖고 있었다. ‘911 GT3 4.0’을 일반 911과 동일하게 보면 큰 코 다친다. 더욱 견고한 .. 더보기
클래식 머신 & 드라이버 - Porsche Rennsport Reunion IV, 2011 사진:포르쉐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버린 전설의 드라이버, 그리고 그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던 빈티지 포르쉐 머신의 전대미문의 만남 앞에 신형 ‘포르쉐 911’이 바짝 주눅들었다.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전 세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자리가 4년만에 지난 10월 14일~ 16일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 마련되었다. 언제나 포르쉐와 걸음을 같이해온 찬란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칭송하는 이번 자리가 왜 ‘전대미문의 만남’이며 신형 ‘911’이 주눅들 수 밖에 없었는지 참석한 게스트들의 이름을 열거하면 잘 알 수 있다.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하고 바로 다음 주에 출전한 데이토나 24시에서 포르쉐에게 첫 종합우승을 안겨준 빅 엘포드(Vic Elford), 데이토나와 세브링에서 우승한 포르쉐 962 드라이버 .. 더보기
독특한 레트로 필 - [Cars & Art] Porsche 997 Carrera 4S 사진:Cars & Art  남자들이 열광하는 세 자릿수가 있다. 바로 ‘911’이다. 독일 스포츠 카를 상징하는 ‘포르쉐 911’은 최근 코드네임 991로 모델 체인지되었지만 독일 튜너 Cars & Art가 아이디어를 떠올린 대상은 991이 아니라 ‘997’이다. ‘997’은 독일에서 주행거리 2만 km를 넘기지 않은 신차 못지 않은 중고 모델을 5만 유로(약 7천 7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Cars & Art의 손을 거치면 외모도 크게 어려진다. 컨버전 비용이 공개되지 않아 신형 991을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 합리적인지 따저볼 순 없지만, 매트 화이트로 베이스를 깐 화장에 고광택 베이비 블루를 매치, OZ 레이싱 울트라레제라 HLT 림에는 레이싱 골드를 칠해 묘한 매력의 펑키 레트로를 발산한다... 더보기
올-뉴 루프 구조 채용한 - 2012 Porsche Carrera Cabriolet 사진:포르쉐 높은 개방감 속에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가 22일 공개되었다.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911 카브리올레’는 전통적인 멀티레이어 구조를 버리고 합성 플라스틱 패널 위에 패브릭을 덮는 특수하게 설계된 구조의 경량 폴딩 루프를 채용해 유니폼처럼 착 달라붙는 매끈한 외관으로 개선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정제성을 다잡았다. 쿠페와 마찬가지로 ‘카레라’에 350ps 3.4리터, ‘카레라 S’에 400ps 3.8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카브리올레는 7단 수동 또는 7단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결합, 역대 컨버터블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비와 가장 짧은 가속시간을 기록한다. 13초에 루프 폴딩 작업을 모두 마치는 신형 ‘911 카브리올.. 더보기
870kg 로드 킬러 - [dp Motorsport] 1973 Porsche 911 사진:dpmotorsport 새롭게 출시된 자동차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세우려면 매력적인 첨단 장비를 아낌없이 갖춰야하지만, 올드카의 경우라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세우기 위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리얼 스포츠를 강조하는 편이 더 나을지 모른다. 1973년식 ‘포르쉐 911’이 튜닝 컴퍼니 dp motorsport의 엄격한 지도하에 혹독한 다이어트와 근력 강화 트레이닝을 받았다. 신형 991의 등장으로 주름살이 더 늘어난 공랭식 ‘911’은 범퍼, 본네트, 휀더, 도어, 리어 휀더, 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를 탄소섬유제로 대거 교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옅은 녹색 빛깔의 플랙시글라스를 윈도우로 설치하고 경량 램프 렌즈로 교체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경량화를 실시했으며 탄소섬유로 제작된 언더바디 프로텍터.. 더보기
[MOVIE] 0-311km/h, Porsche 991 Carrera S 독일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가 2012년형 포르쉐 911 카레라 S의 휠을 쥐었다. 400마력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가속성능과 신형의 특징 중 하나인 G-포스 미터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이 비디오는 다행스럽게도 독일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해도 시청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나오는 소리라고는 엔진 노이즈와 배기음 뿐이다. 더보기
[2011 IAA] Highlights Photo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vs 포르쉐 911 GT2 RS, GRIP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뷰 ‘아반타도르’와 ‘포르쉐 911 GT2 RS’의 오감을 자극하는 스피드와 사운드가 마음속에서 충돌을 일으켰다. 그렇다면 중재에 나서야하지 않겠는가? 독일 ‘GRIP’가 이탈리아산 700마력 V12 슈퍼카와 독일산 620마력 터보 슈퍼 쿠페의 스피드와 사운드의 우위를 가리기 위해 곧게 뻗은 활주로로 나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