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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쿠페

관능적인 벤츠의 새 미드-사이즈 쿠페 - 2017 Mercedes-Benz E-Class Coupe 사진/벤츠 14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올-뉴 신형 ‘E-클래스 쿠페’를 공개했다. 현재 세단과 왜건, 올-터레인 모델로만 구성된 올-뉴 E-클래스 라인업에 이번에 ‘쿠페’도 세대 교체를 받고 합류했다. 다음 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E-클래스 쿠페’는 지난 6월에 국내시장에도 출시된 10세대 올-뉴 E-클래스 세단과 달리 도어가 2개 뿐이며, 스포티함이 강조된 싱글-블레이드 디자인의 저중심 프론트 그릴, 핏줄 선 파워돔 보닛, 프레임레스 도어 윈도우, S-클래스 쿠페에서 파생된 튼실하고 매끈한 후면부 등에서 세단 모델과 디자인적으로 차별되고 있다. 또, 세단처럼 동급에서 유일무이한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달려있는 실내에서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 터빈을 닮은 에어컨 송풍구 디.. 더보기
THE ULTIMATE SUPER GT - 2017 Aston Martin Vanquish S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 뱅퀴시 S’가 등장했다. 27마력 더 강력한 엔진과 강화된 하체로 뱅퀴시는 더욱 궁극에 가까운 GT 카가 됐다. 2세대 ‘뱅퀴시’의 이름 뒤에 새롭게 “S”가 붙었다. 거기에 동반해 6.0 V12 자연흡기 엔진은 27마력이 더 강력해졌다. 이제 그곳에선 최고출력 600ps(595hp)가 생성된다. 트랜스미션과 서스펜션도 튜닝을 받았다. 그 결과 8단 “터치트로닉 III” 트랜스미션의 기어변속이 더욱 신속해졌으며, 서스펜션 튜닝으로 코너링에서의 거동에는 더욱 자신감이 붙었다. ‘뱅퀴시 S’는 실내도 남다르다. ‘Filograph’ 퀄팅 가죽 내장재가 새롭게 옵션 리스트에 추가되고 센터 페시아에 독특하게 문양을 내 장식된 카본 파이버와 같은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과 감성적인 매.. 더보기
[Top Car] Porsche 991 Stinger GTR gen.2 Black 사진/Top Car 요즘 튜닝 마켓의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인 탑카(Topcar)가 ‘911 스팅어 GTR gen2 Black’을 공개했다. 이 차는 영국의 한 클라이언트에게서 특별히 주문 받아 2016년형 ‘포르쉐 911 터보 S’ 차량으로 제작됐다. 이 차의 운전석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 그렇다. 앞뒤 범퍼를 시작으로 RS 스타일의 에어 덕트를 가진 휀더, 경량 후드, 와이드 리어 휀더, 그리고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이어지는 ‘스팅어 GTR gen.2’ 풀 카본 파이버 바디 킷이 적용됐고, ADV.1 휠로 올-블랙 스타일링을 깔끔하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 지어졌다. 어떤가, 이 정도면 겜발라의 대안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강렬한 디자인의 고성능 쿠페 ‘C 63 S 쿠페 에디션 1’ 출시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강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를 지닌 고성능 쿠페 ‘C 63 S 쿠페’의 한정판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1’을 공식 출시한다. ‘C 63 쿠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 레이싱 카의 모터스포츠 정신을 계승하여 특별함을 극대화한 한정판(총 20대) 모델 ‘C 63 S 쿠페 에디션 1’을 먼저 출시하고, 연내 ‘C 63 쿠페’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뛰어난 성능을 그려내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쿠페’의 개성있는 외관 디자인은 도어와 루프, 트렁크 부분을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모델과.. 더보기
“greater” 트랙 퍼포먼스 고질라 - 2017 Nissan GT-R Track Edition 사진/닛산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올해 초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됐던 신형 ‘닛산 GT-R’이 NISMO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트랙 퍼포먼스를 강화 받고 ‘GT-R 트랙 에디션’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등장했다. 플래그쉽 모델 ‘GT-R 니스모’ 아래에 새롭게 위치하는 11만 8,900유로(약 1억 4,600만원)짜리 AWD 슈퍼카 ‘GT-R 트랙 에디션’에는 비스포크 레이스 셋업이 적용된 빌슈타인의 댐프트로닉(Damptronic) 서스펜션이 장착되어있다. 이를 통해 코너링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새 안티-롤 바 적용으로 경량화와 동시에 차체 강성의 향상을 이뤘고, ‘GT-R 트랙 에디션’ 패키지에서 NISMO 레이싱 블랙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타이어를 가져와 달아, ‘GT-R’은 이제 한 단계 더 강.. 더보기
[Spyshot] BMW의 새로운 플래그쉽 쿠페 ‘8 Series’ 첫 스파이샷 사진/Motor1.com BMW의 새로운 빅-사이즈 쿠페 ‘8시리즈’가 처음으로 그 실체를 드러냈다. ‘8시리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와 경쟁하는 BMW의 새로운 풀-사이즈 2도어 쿠페로, 2도어 쿠페 버전의 7시리즈에 해당한다. 그 개발 차량이 이번에 처음으로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2018년 이후 출시가 전망되는 이 차는 아직 자신만의 헤드램프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다. 하지만 어지러움증을 유발시키는 위장 필름에도 가려지지 않는 유려한 프로파일은 2013년 공개된 피닌파리나 디자인의 컨셉트 카 ‘그란 루쏘 쿠페’를 떠올리게 만든다. 로우-포지션의 프론트 엔드와 슬릭 루프, 미드쉽 카로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길고 섹시하게 뻗은 등 라인이 장관이다. BMW는 이 ‘8시리즈’를 쿠페 라인업.. 더보기
실연비 테스트에서 4기통 터보 ‘카이맨’이 V6 슈퍼차저 ‘F-타입’에 패배 사진/Autocar ‘포르쉐 카이맨 S’가 ‘재규어 F-타입’에게 묵직한 1패를 당했다. 영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실시한 “트루 MPG 테스트(True MPG test)”에서 일어난 일이다. 영국 ‘왓카?(What Car?)’는 최근 19대 차량을 대상으로 각 제조사가 주장하는 공식 연비와 실운행 환경에서의 연비 차이를 실험했다. 여기서 ‘718 카이맨 S’의 연비는 포르쉐가 주장하는 공식 연비보다 18.7%가 낮게 나왔다. ‘F-타입’ 역시 공식 연비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재규어가 주장한 공식 연비는 33.6MPG. 그러나 실제로는 그보다 14.3% 낮은 28.8MPG가 나왔다. ‘718 카이맨 S’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들어내고 2.5리터 배기량의 .. 더보기
아우디, 2세대 스포티 엘레강스 쿠페 ‘A5’와 ‘S5’ 월드 프리미어 사진/아우디 2일, 아우디가 올-뉴 신형 ‘A5’를 공개했다. 2007년 출시 이후 9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풀 체인지로 ‘A5’가 드디어 2세대 모델이 됐다.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던 아우디의 2도어 쿠페 ‘A5’는 운동성이 강조된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서 훨씬 강렬한 캐릭터를 가졌다. 공기역학적 측면에서도 정교함을 자랑하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은 긴 엔진 후드와 연장된 축간거리, 그리고 짧은 오버행으로 ‘A5’가 가진 섹시미를 강조하면서도,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공기저항계수 0.25를 달성해냈다. 또,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로 싱글프레임 그릴은 이전보다 납작해짐과 동시에 넓어졌으며, 그 양옆으로는 이전보다 똘망똘망한 디자인의 LED 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