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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쿠페

C-클래스 패밀리의 새로운 퍼포먼스 쿠페 - 2016 Mercedes-AMG C 43 4MATIC Coupe 메르세데스-벤츠가 24일, 367마력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 ‘AMG C 43 쿠페’를 발표했다. ‘C 43 쿠페’는 원래 올 1월 국내시장에도 출시된 ‘C450 Sport’의 쿠페 모델로 개발됐다. 하지만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전략에 따라, 1997년에 마지막으로 사용된 이름 ‘C 43’으로 이번에 등장했다. C 63 쿠페 아래에 포지셔닝하는 ‘C 43 쿠페’는 C 63 쿠페가 후륜 구동 모델인 것과 달리, 4륜 구동 모델이다. 31대 69 비율로 동력을 배분하는 “4매틱” AWD 시스템과 함께, 7단 변속기가 아닌 9단 자동변속기를 다운시프팅 더블-클러치 기능을 추가해 탑재했다. C 450 스포트와 동일한 3.0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C 43 쿠페’는 367ps(362hp) 출력, 그리고 2,.. 더보기
오펠의 미래 스포츠 쿠페를 훔쳐보다. - 2016 Opel GT concept 오펠이 새로운 2인승 스포츠 쿠페 컨셉트 카 ‘GT’를 27일 온라인 공개했다.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이 컨셉트 카는 시판차에 근접한 완성도로 등장할 거란 기대를 저버리고, 걸리는 것 없이 도어 패널과 매끈하게 연결되는 윈도우 같은 요소로 미래지향적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인상적인 붉은 타이어(한국 타이어)는 1920년대 개발된 오펠 모토클럽 500(Motoclub 500) 모터바이크에서, 그리고 본네트/트렁크 비율, 범퍼 중앙에 몰린 듀얼 배기구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에서 영감을 받았다. A세그먼트 카 ‘아담’에 사용되는 1.0 3기통 터보 엔진이 이 컨셉트 카의 파워 소스가 되고 있다. 프론트-미드에서 145ps(143hp) 출력과 20.9kg-m(205Nm) 토크를 뒷바.. 더보기
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심장 단 ‘RC 200t’ 1월 판매시작 렉서스가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를 표방하며 지난해 컴팩트 SUV ‘NX 200t’, 스포츠 세단 ‘IS 200t’를 출시한 데 이어, 새해 터보 레이싱 쿠페 ‘RC 200t’를 출시하며 터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렉서스 브랜드는 레이싱 쿠페 ‘RC’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RC 200t F Sport’를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6,900만원이다. 이번 ‘RC 200t F Sport’의 국내 출시를 통해 렉서스는 터보 라인업은 물론, 고성능 RC F, RC 350 F Sport, RC 200t F Sport로 이어지는 RC 라인업을 강화하여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전략의 양대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 인피니티 스포츠 쿠페 - 2017 Infiniti Q60 연로한 G37/Q60이 드디어 풀 모델 체인지된다. 이번 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2017년형 올-뉴 ‘인피니티 Q60’이 피로됐다. 놀랍게도 신형 ‘Q60’은 지난해 같은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컨셉트 카의 외관 디자인을 상당부분 이곳까지 온전하게 가져왔다. 오목하게 밑동이 파인 C필러, 더블 아치 그릴 같은 인피니티의 상징적인 스타일링 큐는 당연히 빼먹지 않았다. BMW 4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와 경쟁하는 ‘Q60’은 4,683mm 전장에, 전폭과 전고는 각각 1,850mm와 1,385mm이며, 축간거리는 2,850mm다. ‘Q60’ 양산 모델에는 새로운 ‘VR’ 계열의 3.0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엔진 출력은 304ps(300hp)와 40.. 더보기
렉서스에서 등장한 올-뉴 럭셔리 스포츠 쿠페 - 2017 Lexus LC 500 이번 주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렉서스가 인기 컨셉트 카 ‘LF-LC’의 양산 모델을 드디어 공개했다. 양산 모델의 이름은 ‘LC 500’이다. 5.0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을 탑재했다. 렉서스는 2012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 ‘LF-LC’를 처음 공개했었다. 도요타 CEO 아키오 토요다에 따르면, 처음에는 그것을 양산화할 계획이 없었으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지금에 오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LC 500’이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쉽 쿠페가 됐다. 수많은 대중을 매료시켰던 컨셉트 카의 디자인은 비록 약간 순화되었지만, 컨셉트 카와 나란히 놓고 비교하지 않는다면 사실 어디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디자인적 요소들이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다. 렉서스에 따르면, 엔지니어링은 L.. 더보기
엘레강스 디자인, 2+2인승 프리미엄 쿠페 - 2016 Buick Avista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이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아비스타(Avista)’는 2+2인승의 럭셔리 쿠페다. ‘아비스타’는 같은 GM 그룹의 쉐보레 카마로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2.8미터가 넘는 축간거리와 1.6미터에 전후한 앞뒤 윤거, 그리고 콕핏을 뒤로 바짝 밀어낸 낮은 차체로 ‘아비스타’는 역동적인 면모를 강조해 표현하고 있다. 엔진으로 400hp의 V6 트윈-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지난해 뷰익이 개발한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면 ‘아비스타’가 마냥 낯설지만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아베니어’는 4도어 모델이었지만, ‘아비스타’는 2도어 모델이다. 더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면, 2007년에 뷰익이 컨셉트 카 ‘리비에라’를 통해 자신.. 더보기
한국닛산, 상품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인하한 ‘2016년형 370Z’ 출시 한국닛산이 25일,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370Z’ 2016년형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16년형 370Z’는 “기술의 닛산”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Z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스포츠카 특유의 날렵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VQ37VHR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어떠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낸다. 또한, 새롭게 고안된 스티어링 칼럼 부싱과 스티어링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보다 빠른 응답과 즉각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통해 호평 받은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Active Sound Enhancement) 기술 탑재로, 3.7리터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를 보다 풍성하게 운전자.. 더보기
로터리 엔진과 부활한 이름 ‘RX’ - 2015 Mazda RX-VISION concept 마쯔다가 28일, 로터리 엔진이 탑재된 ‘RX-비전 스포츠 카 컨셉트’를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로터리 엔진으로 마쯔다의 "never-stop-challenging" 정신을 계승하는 이 컨셉트 카는 앞엔진에, 후륜 구동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코도(Kodo)” 언어로 외관이 디자인됐다. “언젠가 실현되길 바라는 마쯔다의 바람”이 담긴 ‘RX-비전 스포츠 카 컨셉트’는 RX-8 스포츠 카를 끝으로 마쯔다에서 사라진 로터리 엔진이 “스카이액티브-R(SKYACTIV-R)”로 명명된 차세대 유닛으로 탑재되고 있다. 2인승 쿠페로, 전장은 4,389mm, 전폭은 1,925mm로 구성되어있다. photo. 마쯔다 더보기